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손 있어도… 도수 치료 본인 부담 90%로 상향

..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25-01-04 09:34: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80380?sid=102

의료개혁특위, 9일 정부안 공개… 과잉 진료 줄여 중증 보장 확대

정부가 도수 치료 등 실손보험 청구가 빈번한 비중증·비급여 치료에 대해서는 실손보험의 본인 부담률을 현행 20%(평균)에서 90% 이상으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비중증 치료에 대한 실손보험 보장 한도도 현행 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축소하고, 일일 20만원까지만 보장하게 할 방침이다.

정부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실손·비급여 개편안’을 오는 9일 관련 공청회에서 공개한다. 비중증 보장은 대폭 줄이고 중증 보장은 늘리는 ‘5세대 실손보험’의 골자를 발표하는 셈이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관리 급여’를 신설해 가격 통제를 받지 않는 고가의 과잉 비급여 치료들의 통일된 가격을 정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도수 치료, 체외 충격파(통증 완화 시술), 증식 치료(통증 완화 주사) 등이 관리 급여 항목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가격이 낮아져 병원 입장에선 이런 치료를 권할 유인이 적어진다.

 


‘관리 급여’ 항목에 들어오면 정부가 중증·비급여 치료의 가격(수가)과 본인 부담률을 결정할 수 있다. 정부는 ‘관리 급여’ 항목 내 과잉 비급여 진료의 경우 건강보험의 본인 부담률을 90% 이상으로 높게 정하고, 실손보험도 이와 똑같이 90% 이상의 본인 부담률을 책정할 계획이다. 현재 실손보험의 평균 본인 부담률이 20% 정도임을 감안하면 4.5배로 대폭 인상되는 셈이다.

IP : 39.7.xxx.22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힘해체
    '25.1.4 9:35 AM (118.235.xxx.47)

    나라가 미쳐돌아가는구나

  • 2. ....
    '25.1.4 9:39 AM (116.38.xxx.45) - 삭제된댓글

    실손보험료는 잔뜩 올려놓고 뭣들하는 짓인지
    이럴거면 다시 초기로 내려놓던가

  • 3. 자유는 어디로?
    '25.1.4 9:40 A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정부가 지금 제정신이 아닌 듯..
    여기가 중국이냐??

  • 4. 의대증원하듯
    '25.1.4 9:43 AM (124.54.xxx.37)

    멋대로 하는거죠 윤가는 이미 지하고싶은대로 다해도 아무도 못막는다는거 확인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의대증원멋대로 하는거 죽어라 반대했구만 다들 그땐 뭐에 씌었는지 의사를 죽일넘만들고는 ㅠㅠ

  • 5. ....
    '25.1.4 9:43 AM (39.114.xxx.243)

    도수치료 때문에 도수치료 안 받는 사람까지 높은 실비보험 내는 걸로 알아요. 이건 손 보는게 맞다고 봐요

  • 6.
    '25.1.4 9:43 AM (112.150.xxx.63)

    5세대실손부터
    젊은애들가입이나 지금가입하는사람들거부터


    기존가입자들은 계약서가있어요

  • 7. ,,,,,
    '25.1.4 9:44 AM (175.195.xxx.243)

    그럼 이제 실손이 필요없어지겠네요

  • 8. ㅡㅡㅡ
    '25.1.4 9:45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도수치료는 제발 저렇게 했음 좋겠네요.

  • 9.
    '25.1.4 9:45 AM (112.150.xxx.63)

    비중증 보장은 대폭 줄이고 중증 보장은 늘리는 ‘5세대 실손보험’의 골자를 발표하는 셈이다.

    기사에 써있어요
    5세대실손의 골자

  • 10. ,,,,,
    '25.1.4 9:46 AM (175.195.xxx.243)

    실손때문에 병원들 과잉진료 치료 너무 많았어요

  • 11. 기존
    '25.1.4 9:47 AM (112.150.xxx.63)

    기존 가입자들은 상관없음

  • 12. .....
    '25.1.4 9:47 AM (116.38.xxx.45)

    첨 1,2세대라고 써서 댓글 달았다가 지웠는데
    전 충격파,도수치료는 필요해요.
    젊은 시절부터 쓰지도 못하고 계속 납입하다가
    이제 나이들어 여기저기 아파 치료받는데 보험료는 계속 오르고...
    그래도 이게 있어서 덜 부담됩니다.

  • 13. 아 감사합니다
    '25.1.4 9:48 AM (117.52.xxx.96)

    저는 병원도 잘 안가는데... 실손보험비만 얼마인지 @.@ 저렇게 부당하게 사용하는 건 바로잡아줘야죠. 진짜 좋은 일이네요. 병원 가보면 실손보험 이용해서 이러저러한 거 하라는 권유 받곤 하는데 .... 바로 잡아주는 게 맞습니다 와 고맙네요 진짜.

  • 14. 잘 보세요
    '25.1.4 9:52 AM (1.217.xxx.134)

    ‘관리 급여’ 항목에 들어오면 정부가 중증·비급여 치료의 가격(수가)과 본인 부담률을 결정할 수 있다. 정부는 ‘관리 급여’ 항목 내 과잉 비급여 진료의 경우 건강보험의 본인 부담률을 90% 이상으로 높게 정하고,

    실손 가입자뿐 아니라
    전국민 대상 의료보험도 본인부담율 올린다고 나와요
    이런 기사 속에 섞어 놔서 잘 안 보이지만
    민영화 수순 밟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15. 실손때문에
    '25.1.4 9:52 AM (118.235.xxx.157)

    의사들 부당하게 배불리는거 막아야죠.

  • 16. ㅡㅡㅡ
    '25.1.4 9:58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도수치료가 치료라고 이름 붙이기엔 좀 고급마사지, 운동처방 같은건데 그걸 지금 20씩 받아요 추나도 도수도 처음 나올때 2~3만원했는데 실손된다고 너도나도 과용하니 가격이 저리되고 아무나 쓰고 보장받고 말이죠. 셀제 계약을 손보는건 어려우니 공급자인 병원을 바로잡아야할것 같아요. 새로 나오는 실손은 보장이 안되거나 원문처럼 90%자기부담 이렇게 할 수 있겠고요.

  • 17. moksha
    '25.1.4 10:07 AM (223.38.xxx.45)

    **비중증 치료에 대한 실손보험 보장 한도도 현행 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축소**
    **경증으로 응급실 가면 본인 부담금 4.5배 내야**

    이부분이 문제네
    맨날 병원가는것도 아니고
    진짜 이렇게 바뀌면 실손보험 넣는것보다
    적금드는게 나을듯

  • 18. 이건
    '25.1.4 10:08 AM (59.7.xxx.113)

    맞는 방향일걸요. 실손 가입자는 점점 줄어들거예요. 전공의도 병원 돌아가게되고

  • 19. ㅇㅇ
    '25.1.4 10:12 AM (1.225.xxx.193)

    5000에서 1000 으로 줄인다는 건
    1,2세대 담보 축소를 말하는 거잖아요.

  • 20. ..
    '25.1.4 10:26 AM (223.38.xxx.129)

    정상적인 정책을 하자는
    이런글에도 정부가 미쳐돌아간다는 댓글은,
    할일없이 병원순례다니는 할머니세요??

  • 21. ........
    '25.1.4 10:35 AM (211.235.xxx.143) - 삭제된댓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가 진짜 힘든병같아요
    도수치료도 필요한사람에겐 꼭 필요한데
    저도 8번쯤 받은적있거든요
    근데 안마처럼 생각하고 하는분들하고 구분이 안되니 문제네요

  • 22. ........
    '25.1.4 10:38 AM (211.235.xxx.143) - 삭제된댓글

    충격파도 족저근막염으로 받은적있는데
    그거 꼭필요한 아픈사람이 받으면
    진짜 충격파 치료 자체가 너무 아프거든요
    발에 대면 너무아픈데 어쩔수어뵤이 받거든요

    치료하시는분도 진짜 아픈지 꾀병인지 아시던데

  • 23. .
    '25.1.4 10:42 AM (211.36.xxx.126)

    기존가입자는 상관없어요 222

  • 24. ..
    '25.1.4 10:48 AM (222.112.xxx.198) - 삭제된댓글

    도수치료는 전면적으로 90프로 자비부담하는게 맞다고 봐요. 애초에 실비 보험 전제하고 가격책전한거죠. 풋샵 이런데보다 좀 나은 정도 가격이니까요. 기존가입자지만 없애면 좋겠네요. 애매한 수액같은것도 마찬가지고요. 꼭 필요할때 쓰려고 들고있는데 병원 안가는 사람들 돈 걷어서 남 도수치료 감기기운 수액 해주는거 말도 안돼요. 자잘한거는 다 자비로 빼야해요.

  • 25. 이건
    '25.1.4 10:49 AM (125.133.xxx.26)

    손 보는게 맞아요. 실손보험이 의사들 배불리는 수단이 됐어요
    보험사만 손해보는게 아니라 실손과 같이 보험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보험공단 손실도 엄청나요

  • 26. ㅇㅇ
    '25.1.4 11:06 AM (61.101.xxx.136)

    몸 찌뿌둥할때 마사지 받는것처럼 도수 치료 받는 사람들 많던데
    이건 손보는게 맞아요
    저는 15년 넘게 실손보험료만 내고 도수 치료 한번도 안받았는데
    내는 보험료만 오르고 있어요

  • 27.
    '25.1.4 11:45 AM (220.116.xxx.220)

    적금 드는게 나음
    건강 보험으로 따로 적금

  • 28. ...
    '25.1.4 12:28 PM (125.181.xxx.123)

    도수치료 받아 본적 없지만 반대네요
    실손보험 믿고 병원 마구잡이로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구요 대부분 사람들은 아파야 병원가고 아프니까 치료받아요 이런식으로 정부와 보험사가 손잡고 국민들 혜택줄이겠다는데 의사들 돈버는거 싫다고 박수치는게 어이없네요
    의사들 수입줄이는게 목표인가요?
    난 아플때 치료비 부담을 줄이려고 실비 드는건데요

  • 29. ..
    '25.1.4 12:30 PM (39.7.xxx.40)

    **비중증 치료에 대한 실손보험 보장 한도도 현행 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축소**
    **경증으로 응급실 가면 본인 부담금 4.5배 내야**

    이부분이 문제네
    맨날 병원가는것도 아니고
    진짜 이렇게 바뀌면 실손보험 넣는것보다
    적금드는게 나을듯

    22222

  • 30. ..
    '25.1.4 12:35 PM (39.7.xxx.104)

    비보험이 미용만 되는것도 아니고
    암이나 중한병 만성병 비보험 되는건 신기술도 많은데
    앞으론 중한병 걸리면 부자만 신기술 치료 받겠네요. 부자야 지금도 미국 가서 치료 받고 있지만서도요

  • 31.
    '25.1.4 1:5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도수는 문제 많아요

  • 32. 모르시네요
    '25.1.4 1:55 PM (118.235.xxx.232)

    실손믿고 병원. 한의원 엄청 다닙니다.
    고쳐야해요. 제정고갈됩니다.

  • 33. 기존
    '25.1.4 5:23 PM (211.234.xxx.12)

    가입자도 상관있어요.1,2세대실손은 상관없고 3세대부터는 갱신시점 현재팔고있는 실손으로 바뀌어요.

  • 34. ..
    '25.1.4 7:16 PM (223.38.xxx.225)

    제정고갈 아니고
    재정고갈 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334 먹는 은행이 많은데 속이 말랐는데.. 2 ㄱㄴㄷ 2025/02/06 606
1680333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 6 최욱최고 2025/02/06 962
1680332 미연방의원이 한국상황 제대로 이야기힙니디. 1 꼬리꼬리 2025/02/06 1,054
1680331 유시민 매불 211뷰 9 ㄱㄴ 2025/02/06 2,274
1680330 요새 백일잔치 다들 하나요? 13 백일잔치 2025/02/06 2,233
1680329 삼양식품 대단하네요 20 ㅇㅇ 2025/02/06 6,498
1680328 권위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자녀분들 지금 부모님과 관계 어떠세.. 8 ... 2025/02/06 1,565
1680327 강아지에게 쌀밥은 아주 조금 먹여도 되나요? 15 ... 2025/02/06 1,563
1680326 주3회 출근 월급 150만원 이직고민이예요. 20 주3회 2025/02/06 3,982
1680325 밀가루 10키로 유통기한이 3개월 남았어요 7 너무해 2025/02/06 798
1680324 부모님 요양원에 모시게 되는 기준은 뭘까요? 24 ... 2025/02/06 3,582
1680323 그래도 82만한 커뮤 없는 듯 해요 27 .... 2025/02/06 2,502
1680322 팩트로 박살내는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 10 ㅇㅇ 2025/02/06 3,079
1680321 구축빌라 9 난방비 2025/02/06 1,282
1680320 공인중개사 시험준비 5 2025/02/06 1,038
1680319 몰입 책 읽으신 분 있나요.? 5 .... 2025/02/06 1,242
1680318 장신영 홈쇼핑 전속으로 나오나봐요 31 2025/02/06 16,812
1680317 김계리 변호사 오늘 안 나왔죠? 2 파면하라 2025/02/06 3,413
1680316 대구에서 5만원 위조지폐 잇따라 발견 ........ 2025/02/06 902
1680315 반품택배수거후 송장을 안받았는데ᆢ 14 혹시 반품시.. 2025/02/06 1,342
1680314 플랫폼 앱 1 .. 2025/02/06 230
1680313 자랑은 고치기 힘들다싶어요 23 방사선 2025/02/06 3,555
1680312 국제학교 IB 과정이 무슨 뜻인가요? 3 ㅇㅇ 2025/02/06 1,652
1680311 웃긴 쇼츠. 대파형님 3 ㅋㅋㅋ 2025/02/06 981
1680310 좋은 사람이 못되는 내 자신이 별로라 느껴져요 9 ㅁㅁㅁ 2025/02/06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