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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불쇼 최욱 씨 보세요

hy 조회수 : 12,783
작성일 : 2025-01-04 07:35:12

5년전쯤인가 82쿡 게시판에서

'제일 좋아하는 매불쇼 들으며 힐링이나 해야겠다'는 글을 우연히 보았고
무슨 쇼이길래 제일 좋고 힐링까지 돼? 하며 매불쇼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몇개를 보다가 이게 웃긴가? 어? 웃기네 키득키득 풉 푸..하하하하하

정신없이 웃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굉장히 잔잔한? 핵? 펀치처럼 아이러니했습니다.

그러다가 매불쇼의 전신인 불금쇼의 모든 컨텐츠를 다시듣기하며

권일용 교수의 '엄마 이씨봐라'에 낄낄댔고
최욱의 옛 연인에게 '결혼 축하한다' 라고 했을때 오열하는 저를 보고

지나가는 남편은 고개를 절래절래 하며 혀를 찼더랬습니다.

한동안 최욱이 누군데? 매불쇼가 뭔데? 하더니

언젠가부턴가 두시만 되면 알려주고 조용히 방문닫아줍니다. 
이제는 저에게도 제일 좋아하고 힐링 되는 매불쇼가 되었고
최욱씨 또한 저의 최애 진행자가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생방 동접자 2만 넘으면 뭘 한다, 3만 넘으면 뭘 한다며 공약걸던 시절도 있었죠
물론 배를 까겠다는 약속은 끝까지 안지켰던 욱씨.. 시청자의 눈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어물쩡 넘어갔지만 그게 머라고 언젠가는 까겠지 하며 기다리다가 결국 크게 실망을 했었습니다.
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매우 진지하고 소심한 그래서 더욱 작은것에 일희일비하며
겁이많고 온갖 세상의 걱정은 걱정을 달고 사는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일까요? 요즘 매불쇼와 최욱씨가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소소하게 웃고떠드는 친구 같은 존재였는데
언제부턴가 판이 커지고 여느 시사프로에 지지 않는..
아니 선두에 서버린 매불쇼를 보다보면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정치인이었던 노무현,노회찬
그들이 떠났을때의 차오르는 슴픔과 분노가 다시금 떠오릅니다
유시민,조국,이재명은 목숨걸고 싸우고 있고
온몸이 피투성이에 가족들까지 핍박받고 있는모습보면 안타깝고 가슴아픕니다.
왜 좋은 사람은, 홀연히 떠나거나 힘겨운 싸움을 일상처럼 해야하고
왜 악한 사람은, 뻔뻔한 악행을 거듭하고 호의호식하며 자연사 하는지..
왜 가장 힘없는 우리같은 일반 백성들은
차가운 아스팔트에 모여 함성을 외치고
뜬눈으로 밤을 새거나 알람전에 눈이 떠지고
가슴은 종일 두근두근하고 숨이 잘 안쉬어 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걸까요?
결국 승리하고 결국 우리가 또 해내고 결국 우리가 지킬것을 믿지만
그런 과정에서 좋은사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다치거나 떠날까봐
그것이 너무나 걱정이 되어 이 새벽에 글을 남깁니다.
최욱씨, 그리고 제작진과 패널분들..
지금 너무나 애쓰고 잘하시지만
몸 사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오래오래 보고싶습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어떻게 몸을 사리냐고 물으신다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거리에 나와 대한독립만세 와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던 분들이
위대하고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마음을 조렸던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슬퍼런 날들이 지나 민주주의가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고 여겼던 현재 대한민국은
썩은 뿌리를 완전히 도려내지 못하여 나무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12월3일 밤..  놀란 가슴을 시작으로 
운명처럼, 숙명처럼 다가온 썩은 뿌리 없애는 일들을

우리모두 본능적으로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더욱 힘내고 신명나게 싸우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최욱씨 한테 다시한번 부탁 합니다.
꼭 건강하세요. 몸 사리세요. 제발
이젠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 떠나보내기 싫습니다. 
기쁨의 눈물, 승리의 눈물 
그리고 놀라운 최욱의 애드립에
웃다가 울고 싶습니다.
최욱, 그리고 매불쇼 화이팅 !!! 

IP : 175.115.xxx.16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4 7:40 AM (211.234.xxx.198)

    제가 하고 싶은 말 다 적었네요.
    최욱이하 스텝분들 항상 조심하시고 평안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2. 제 마음을
    '25.1.4 7:40 AM (1.241.xxx.73)

    그대로 표현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ps.저정해 놓을께요

  • 3. ㅇㅇ
    '25.1.4 7:42 AM (125.130.xxx.146)

    왜 최욱씨 겁을 주고 그러세요..ㅠ
    우리 곁에 없는 분들 정치 현장에 계셨던 분들이에요
    언론인이 안좋게 된 경우는 없지 않나요
    중국 공산 국가도 아니고..

  • 4. 최욱최고
    '25.1.4 7:43 AM (121.162.xxx.59)

    매불쇼없는 세상 상상하기 싫아요
    어서 탄핵종결되고 휴가 가는 욱이도 보고싶네요
    요즘 많이 힘들어보여서 걱정되더라구요 ㅜ

    최욱 응원하는 82누님들 보고 힘내길 !^^

  • 5. . .
    '25.1.4 7:46 AM (1.234.xxx.198)

    매불쇼 최욱 보면서 위로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김어준처럼 자체 경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요즘이지만...
    이겨낼수 있는 있을거란 용기와 희망을 매불쇼보며 느끼고 있어요.
    분노할일 투성이고 혈압이 마구마구 오르는 일들로 힘들지만 매불쇼 들으며 최욱과 함께 화이팅 해봅시다~~~

  • 6. ㅇㅇ
    '25.1.4 7:48 AM (118.217.xxx.95)

    일어나자마자 습관적으로 들어왔는데 매불쇼 최욱씨 이야기에... 같은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읽었습니다
    요즘에 들으면서 걱정도 되고...
    어제는 또 속상하고 화나고...

  • 7. ㅇㅇ
    '25.1.4 7:49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웃다가!
    최욱, 정영진이 진행하는 유튜브인데
    최욱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홧병으로 죽을 것 같은 요즘
    웃으면서 숨 쉬게 해주는 영상이에요.
    최욱에게 정영진은 화룡정점?

  • 8. ...
    '25.1.4 7:49 A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지금 시점에서 몸 사리면 기존 레거시 방송이나 정영진같은 스탠스 취하라는건데
    진짜 걱정이 되고 그러시면 차라리 정작 어려움이 닥치면 직접 응원봉들고 도와주겠다고 나서는게 낫지요.

  • 9. ㅇㅇ
    '25.1.4 7:50 AM (125.130.xxx.146)

    웃다가!
    최욱, 정영진이 진행하는 유튜브인데
    최욱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홧병으로 죽을 것 같은 요즘
    웃으면서 숨 쉬게 해주는 영상이에요.
    최욱에게 정영진은 화룡점정?

  • 10. 고마워요.
    '25.1.4 7:56 AM (87.52.xxx.215)

    매불쇼, 겸공 등등 유투브 채널 덕분에 숨을 좀 쉬어요

  • 11. ㅇㅇ
    '25.1.4 8:01 AM (116.32.xxx.18)

    최욱, 그리고 매불쇼 화이팅 !!!
    그리고 유리 어준씨도 화이팅!!!

    모두 몸 건강해 주세요

  • 12. ㅇㅇㅇㅇㅇ
    '25.1.4 8:03 AM (223.18.xxx.60)

    원글님 글 정말 잘 쓰셨네요

    동의합니다
    매불쇼의 최욱과
    김어준 총수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두렵습니다

  • 13. ㅎㅎㅎ
    '25.1.4 8:11 AM (39.125.xxx.53)

    요즘 저의 최애 진행자가 최욱이예요
    욱아! 요즘 잘 듣고 있다!
    이 시국에 매불쇼 정말 고맙다!

  • 14. ..
    '25.1.4 8:11 AM (39.7.xxx.38)

    와아! 처음부터 끝까지 제 맘을 잘 전해주셨어요.
    글을 맛깔나면서도 진심이 드러나게 참 잘 쓰셨네요.
    우리 우기가 깐죽대고
    총수는 잘난 척 할 날이 곧 오기를 바랍니다!

  • 15. 힐링
    '25.1.4 8:39 AM (39.112.xxx.163)

    저는 주말이 싫어요! 2시 매불쇼가 없어서요
    요즘 힘들어 보이는 최욱씨..
    시원하게 웃으며 방송할 수 있는 그날까지 지치지 말고 다같이 화이팅 합시다!!!

  • 16. 친구
    '25.1.4 8:40 AM (122.148.xxx.27)

    이민생활에 친구도 없이도 살수 있었던건. 82와 최욱!! 정영진!!

  • 17. ㅇㅇ
    '25.1.4 9:12 AM (58.29.xxx.163)

    우기없는 유투브 생각도하기 싫어요
    시사에 유머까지
    세상 스마트하고 선한 영향력 마구 끼치며 살아가는
    우기 정말 고마워요
    요즘처럼 힘든시기에 위로가 되는 매불쇼 끝까지
    함께할께요
    얼렁 일상으로 돌아가서 과학코너 역사코너
    다시 부활하기를.
    이시대의 영웅 우기 건강해라!!!!!!

  • 18. ...
    '25.1.4 9:14 AM (175.209.xxx.213)

    해 뜨기전이 가장 어둡다는데,
    과연 해는 뜨긴 하는걸까.
    해가 있긴 한걸까.
    이런 마음일때~
    함께 해서 힘이 되고,
    기대게 되는 우리 욱이....
    또 한 번 기운내보자구요.

  • 19. 담담히
    '25.1.4 9:25 AM (211.52.xxx.84)

    잘 쓰셨네요,
    원글님 그러나 노무현대통령보낼때와 우리는 다릅니다
    두번 속지 않치요
    윗분 말씀데로 지금은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곧 해가뜨고 밝은 곳이 나오겠지요

    친일파를 제대로 청산못해 지금까지 고통받는 우리들을 더이상 만들지 않기위해 이번에는 제대로 된 청산을 기원합니다
    우리 화이팅합시다!!

  • 20. ㅇㅇㅇ
    '25.1.4 10:02 AM (58.127.xxx.56)

    여기 82님들이 애정해 마지 않는 최욱의 매력에 최근 빠진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웃다가에서 시를 짓는 편을 보았는데
    혹시 안 보신 분들 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웃다가는 많이 보지는 않았는데
    시인 두분이 나오셔서 출연진들의 갓 지은 시를
    평하시고 등수를 매겨 상을 주는 간단한 포맷인데

    어쩜!
    시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짧지만 강력하게 생각해 보게 되고
    문학을 이리 수준 높은( 수준이 낮은지 너무 높은지 전부 모자이크 된 작품도 있지만....ㅎㅎㅎㅎ)
    웃음으로 비벼낼 수 있나?

    배우면서 웃고
    감상하며 감탄하고
    비웃으며 울게 되는.......

    너무 좋은 컨텐츠였어요.
    요즘 너무 힘드신 82분들께
    잠깐 숨쉬시라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 21. 오~~
    '25.1.4 10:25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최욱 보면서 저도 이상형이 조승우 스타일이였는데 최욱 스타일로 바꼈어요
    너무 재밌고 순발력과 재치가 있어 저도 10%라도 닮고 싶어요
    웃다가도 좋아합니다
    시를 주제로 그렇게 재밌게 뽑아낼 줄 …기가막히더라구요
    두분 평론가와 교수님들도 고생하셨겠지만 좋은 경험이셨을거 같아요 또 시 연작으로 하면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 22. ㅇㅇ
    '25.1.4 10:43 A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묘최욱씨가 기가 많이 빠졌는지 힘들어해요 ㅠ

  • 23. 그날 밤
    '25.1.4 11:05 AM (125.130.xxx.18)

    계엄이 선포되고 공포에 떨면서
    김어준과 최욱 없는 일상을 생각하니 너무 슬펐어요.
    계엄이 실패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긍정회로 돌리며
    윤가놈을 끌어내려 최욱이 휴가 가서 매불쇼 불방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24. 스위트맘
    '25.1.4 11:35 AM (106.101.xxx.100)

    휴직중이라 낮동안 들을 유튭방송 찾는중이었어요 원글님 추천하신 매불쇼 한번도 들어보지 못해서 찾아봤는데요..
    진행은 최욱씨 혼자시고 게스트 오셔서 요일마다 다른 코너인거죠? 정영진씨 나오는 웃다가는 뭔가요? 이것도 평일 두시인가요?
    영화 정치 사회 등등 다양한 주제가 있네요 이제라도 챙겨볼게요 좋은 방송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5. ...
    '25.1.4 12:07 PM (175.157.xxx.182)

    최욱씨 보면 사람에게 유머감각이 일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가 깨닫게 돼요. 계엄령 이후 그 답답하고 숨막혔던 상황에서도 계속 웃겨주셨던 우기! 덕분에 잠시 웃고 쉬고 안심할 수 있었죠 너무 고맙고 힘내라고 전하고 싶어요

  • 26. @@
    '25.1.4 12:19 PM (223.62.xxx.73)

    욱이 최고!!!
    예전에 유부녀가 좋다고 유부녀들과의 만남을 추진하느니 마느니 할 때 진짜 기다렀는데 이젠 너무 커버려서...
    춘은형님 욱이 걱정은 마십쇼,
    우리가 지킵니다, 우리 욱이~~

  • 27. 울어요
    '25.1.4 1:03 PM (115.41.xxx.13)

    끝내 이기지만 지금의 상황이 참담해서
    그 마음을 알것 같아서 눈물이 막 나요

    저는 겸공 매일 듣고 매불쇼는 가끔 보는데
    너무 소중한 사람들 이에요

  • 28. ..
    '25.1.4 9:04 PM (125.178.xxx.140)

    저 진짜 초기 1회부터 들었는데 (경춘선 나올때 ㅋㅋ) 이렇게 큰게 참 기쁘네요

  • 29. ..
    '25.1.4 9:11 PM (221.139.xxx.124)

    설거지 멈추고 들으라 했을 때 어떻게 알았지 ㅎㅎ
    깜짝 놀랐는데 내 최애 프로그램 엠씨 욱이
    아무리 진지한 내용에도 웃음코드 놓치지 않는 천재
    너무 좋아

  • 30. ㅇㅇ
    '25.1.4 9:24 PM (121.134.xxx.51)

    매불쇼 최욱 대단하죠.
    그 뒤를 이을 사장남천동의 오창석, 임경빈 듀엣 눈여겨 보고 있어요.

  • 31. 최욱 최고
    '25.1.4 9:40 PM (14.37.xxx.64)

    방송서 한번씩 82쿡 언급하던데, 월요일 방송에서도 82쿡서
    열렬히 사랑받고 엄청나게 지지받고 있다는 인증글 올라왔다고
    얘기하는거아닌가 몰라요 ㅋㅋㅋㅋ
    매불쇼 포에버!!

  • 32. 격하게 응원함
    '25.1.4 9:46 PM (59.15.xxx.62)

    겸공, 매불쇼 없었음 어찌 버텼을까 생각해 봅니다.
    문프, 유시민, 최강욱, 조국 등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게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이 힘든시기를 같이 산다는 것 만으로도 든든하고 의지가 되고 힘이 됩니다.

    세상에 꼭 필요한 빛과 같은 존재인 분들 모두 건강히 대한민국과 오래토록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귀염둥이 최욱씨도 편안하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널리 보고 알아주면 좋겠어요.

    유재석 뒤를 이을 엠씨로 공중파에서 보고 싶어요!

  • 33. ..
    '25.1.4 10:04 PM (220.73.xxx.222)

    성인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느낌을 최욱씨와 곽수산씨 보면서 느낍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니라 무명 때부터 쌓아온 내공과 실력이겠지요.
    전 최욱씨보다 몇 살 누나라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나날이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매불 화이팅!

  • 34. ….
    '25.1.4 10:14 PM (112.150.xxx.168)

    최욱씨가 맘껏 광대노릇할 수 있게 우리도 싸우고 매불쇼도 싸우고 있는거잖아요. 응원만 든든히 하자고요. 광고제품도 좀 구매하시고요.

  • 35. 겁 많은 최욱 님
    '25.1.4 10:25 PM (1.252.xxx.65) - 삭제된댓글

    알아서 몸 사려주세요
    스텝분들도 알아서 몸 사려주세요
    저도 알아서 몸조심해서
    죽을 때까지 매불쇼 시청하겠습니다
    매불쇼 아자아자
    최욱 포기하지 말고 장가 가보자 화이팅

  • 36. 내말이요
    '25.1.4 10:37 PM (112.159.xxx.154)

    최욱, 어준씨 우리가 잘 지켜야해요.
    최욱이 우리 82쿡 잘알지요ㅎㅎ
    매불쇼, 겸손 화이팅

  • 37. 저는
    '25.1.4 10:52 PM (211.206.xxx.191)

    매불쇼에 늦게 합류했지만
    욱아 누나들 마음 알지?
    몸 사려 가며 끝까지 함께 하지.

  • 38. 최욱, 김어준
    '25.1.4 10:55 PM (39.125.xxx.100)

    절대 지켜!!!

  • 39. 공감
    '25.1.4 10:57 PM (180.71.xxx.78) - 삭제된댓글

    매불쇼
    내인생 최애프로♡♡♡

    우리 우기
    진행하는거 보면 너무 동화가 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요
    길게 가야하니까 몸잘. 챙깁시다
    연애도 좀 하고~~~

  • 40. 공감
    '25.1.4 11:45 PM (180.71.xxx.78)

    매불쇼
    내인생 최애프로♡♡♡

    우리 우기
    진행하는거 보면 내용에 너무 동화가 되서 그런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거 같아요
    길게 가야하니까 몸잘. 챙깁시다
    연애도 좀 하고~~~

  • 41. 소중한 울 욱이
    '25.1.5 1:18 AM (121.166.xxx.170)

    또 츨연자 여러분들.
    최진봉교수님, 금요일은 종대타임, 영화코너, 최강욱, 다들 너무 소중한 분들입니다.
    뒤늦게 알고 열심히 듣고 있는데 얼른 시사 그만두고 원래 웃기는 최욱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절이 되면 좋겠습니다.
    최욱과 출연진 모두 힘내세요!

  • 42. 이 글 읽고
    '25.1.5 1:47 AM (24.98.xxx.191)

    최욱 쇼의
    웃다가 백일장 유툽에서
    보고 있는데 빵빵 터지네요.
    구독이랑 좋아요도 눌렀어요 ㅎㅎ

    좋은 글 써 주신 원글님
    좋은 정보 주신 댓글님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 43. 이 글 읽고 2
    '25.1.5 2:30 AM (24.98.xxx.191)

    빵빵 터지는 정도가 아니라
    웃다가 기절할 뻔 ㅋㅋ

    정말 이런
    욕만 나오는 거지같은 시국에
    웃음으로 정신 건강을 지켜주셔서 넘 감사!

  • 44. 해외살면서
    '25.1.5 3:37 AM (76.126.xxx.254)

    위로 받는 1인 하나 더 있습니다.
    써글, 썩을, 써결 내가 악취를 풍기며 진동할수록 이 사회에 희망이 되고 웃음이 되고 빛이 되는 우리들의 이웃을 새삼 발견합니다.

  • 45. ....
    '25.1.5 4:34 AM (149.167.xxx.255)

    내 마음이 님 맘. 건강하시고 화이팅!

  • 46. 저 앞 댓글
    '25.1.5 5:08 AM (175.223.xxx.216)

    언론인이 안 좋게 된 경우 참 많죠
    언론자유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투쟁하다 병마를 얻어 세상을 떠난 mbc해직기자 고 이용마님도 계셨고요

  • 47. 알핀로제
    '25.1.5 6:26 AM (118.43.xxx.155)

    욱이 그래도 힘내자 화이팅!

  • 48. 매불쇼 영원하라~
    '25.1.5 6:34 AM (119.199.xxx.90)

    매불쇼 덕분에 숨 쉬는 1인 추가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화이팅!

  • 49. 눈팅코팅Kahuna
    '25.1.5 6:59 AM (116.36.xxx.169)

    원글님의 애잔하면서도 가슴 찢어지고
    또 희망적이기도 한 스토리를
    잘 봤습니다.
    너무나 절절히 전달되도록 글을 잘 써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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