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이 아주 예리하고 강하다고 하네요
같이 마주하면 부담스러울정도였다고 하고요
이분 방송과 글 보면서
예전에 율곡이 이런 사람이었을까
뭐 그런생각들어요 ㅋ
안광이 아주 예리하고 강하다고 하네요
같이 마주하면 부담스러울정도였다고 하고요
이분 방송과 글 보면서
예전에 율곡이 이런 사람이었을까
뭐 그런생각들어요 ㅋ
저도 직접 뵀어요
야무지고 단단하고 스마트하게 보여요
특별하게 부담스러울것까지는 없었어요
그냥 명문대출신들의 그정도 느낌이요
2009 년 봉하마을에서 봤는 데
에헴하고 뒷짐짓는 스타일 아니고 팔팔하게 살아있는 스타일
저는 오히려 김영삼정권이던 시절
90년대 초반에 김대중 대통령과
옆에서 보좌하던 박지원씨를 봤는데
그때 주위가 빛나는 아우라를 느꼈어요
명석함이 반경 십미터까지 퍼지는 느낌이요
저도 직접 뵀어요
날카롭고 단단하고 야물딱지고 그냥 스치는 시선에도 상대를 꿰뜷고 있단 느낌이지만 잘 웃고 쬠 허술하고 호기심소년 같은 분
고 노회찬 의원과 함께 뵀었네요
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 예?
저도 우연히 아주 가까이서 스쳐지나간 적이 있어요.
살면서 처음 본 눈빛이라 너무 신기해서 뒤돌아보니
유시민 작가님이었어요.
눈이 너무 맑고 깊은데
너무 특별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역사에 남은 현자들의 눈이 이랬을까 싶었어요.
아직도 그런 눈빛 비슷한 어떤 것도 본 적이 없어요.
형형도 맞지만 말갛다 투명하다 깊다 담다 꿰뚫다
제가 뵌 유시민님의 눈은 그랬네요
한 번 뵙고 싶네요.ㅎ
저는 문대통령님, 조국대표님, 박은정 의원님
그리고 안철수, 심상정 봤네요.(X)
예전 경기도지사 출마 할 때
가까이서 뵀는데 눈빛이 깊고
수줍음 많은 소년같은 느낌.
정치하고는 맞지 않겠구나 하는 느낌.
가끔 프로에서도 그런 눈빛이 느껴져요
관찰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눈빛이 생기는 거예요
가끔 프로에 나와서 상대방 말을 들을 때 그런 눈빛을 발사하죠 ㅋ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의 눈빛이 좀 그래요
그 관찰력을 또 통찰력으로 연결이 되려면 생각을 하고
그래서 그런 눈빛이 발현되죠 ㅋ
보고싶은 얼굴이어라~~~~
화면으로 봐도 눈빛이 남다르긴 해요
멍청하거나 간보는 눈빛들과는 다르죠
소년미도 뭔지 알 것 같아요
차가운 듯 하지만 깊이 숨겨진 따스함도 보일 듯 하고요
25년전쯤에 설악산 갔다가 우연히 식당에서 뵙는데
술한잔 걸치셨는지 얼굴이 발그레 하셔서
눈만 반짝이며 웃음끼있으시던 개구장이소년 같은
모습으로 기억나요.
그 이후에 한참 시간이 지난 후
경기도 도지사에 출마하셨을때 그당시 제가
선거운동 알바했었어요 ㅎ 그래서
몇번 가까이서 뵙는데 정말 천재라고 느꼈어요.
유세를 장소를 옮기면서 하루에 4~5번 하시는데
종이 쪼가리 하나 안보고 내용 다 다르게
유세하시는거 보고 진심 놀랐고
그때부터 유시민님 왕팬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당시 선거에서 김문수같은 인간에게 지고
진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ㅠ
아는분이 상가 엘레베이터에서 만났는데
쳐다봤더니 저 몰라요? 왜 인사 안하세요?
라고 해서 기분이 나빴는데 내리고나서 농담인가?싶기도히고 여튼 좋은 기억은 아니였다고
윗분, 유시민식 농담 같네요.^^
못뵀지만 너무 멋있어요
전 밥 한번 같이 먹은 사이
시민광장 회원들은 이미 친해서 대화도 잘하던데
저는 처음이라 입꾹 닫고
가만히 보기만 했어요
저는 너무 평범해서 놀랐어요
잘난체, 아는체, 그런 거 하나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나 할까
밥을 참 맛있게 잘먹어서 인상적이었어요
헐~~~
법적인거 막 틀리게 알려주고 그런 분이심.
이제는 가스라이팅 전문가가 되신듯해서 별로~~
세상 믿을 놈 없어요.
다들 제 이익 추구할 뿐~
우파유튜버보다는 나은 분이지만
손톱만큼 더 나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 손톱의 차이라고 생각한게 오늘날 이 사태를 만들었죠
저도 경기도지사출마할때
우리동네오셔서 만났고 악수도했는데
떨어져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경기도에서 인재를 놓친거죠
노사모와 국민참여당 당원이라서 강연에서도 행사에서도 뵀어요
머리에 콕콕 박히게 이해시키는 언변이 황홀했어서 행사가 있으면 사람이 그득그득했네요
노사모 강연에선가 끝나고 삼겹살 식당에서 뒤풀이 하는데 먼저 개인 밥값을 내더라구요
주최측에서 초청강사라고 만류하는데도요
당시 무조건 1만원씩 갹출하는 것이 룰이었거든요
바로 맞은편에서 제가 밥을 먹었는데 연예인과 밥 먹는 느낌?
사람들과 대화도 잘하시고 웃음도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노사모와 개혁국민당원이라서 강연에서도 행사에서도 뵀어요
머리에 콕콕 박히게 이해시키는 언변이 황홀했어서 행사가 있으면 사람이 그득그득했네요
노사모 강연에선가 끝나고 삼겹살 식당에서 뒤풀이 하는데 먼저 개인 밥값을 내더라구요
주최측에서 초청강사라고 만류하는데도요
당시 무조건 1만원씩 갹출하는 것이 룰이었거든요
바로 맞은편에서 제가 밥을 먹었는데 연예인과 밥 먹는 느낌?
사람들과 대화도 잘하시고 웃음도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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