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러다 죽을것같은 느낌 처음입니나

독감 조회수 : 4,881
작성일 : 2025-01-03 23:14:01

코로나때도 이만큼 아프지 않았던것 같은데 나이들어서 인까요? 목이 부어서 오늘 한끼도 못먹고 기침이 연달아 나오니 머리가 너무 흔들리고 목에서 피맛나고 가슴부분이 무척 아프네요.

 

특히 온몸이 바늘로 찌르듯 아파요.

착하게 살았지만 더 착하게 살아야겠어요. 지옥에서 바늘로 찔리는 형벌이 이런걸까 싶습니다.

 

남의 편은 낼 토욜인데 골프치러 가는지 출근해서 6시에나 퇴근한다고 미리 선긋고요.

정만 오한이오고 한발자욱도 못 움직시겠어요. 이번 독감 걸리신분들  이정도 아프셨겠죠! ㅠ

IP : 175.194.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3 11:15 PM (112.169.xxx.238)

    내일 병원가서 수액이랑 타미플루같은 약 처방 받으셔요 이번 독감 엄청 아파요

  • 2. 병원
    '25.1.3 11:16 PM (218.145.xxx.72)

    얼른 응급실 가셔서 주사 맞으셔야 하지 않나요?
    택시 불러 타고 가세요.

  • 3. ㄱㄷㄱㄷ
    '25.1.3 11:19 PM (58.122.xxx.55)

    병원가보세요
    작년에 코로나로 아파서 병원가서 약먹다가 너무넝수 아파서 또가니까 염증수치가 높아서 또 거기에 맞게 처방받았어요

  • 4. ,,,,,
    '25.1.3 11:23 PM (110.13.xxx.200)

    병원 아직 안가신거에요?
    몸살에 염증이 심하신거 같은데
    해열제 드시고 낼 꼭 병원가서 수액 맞으세요.
    아프면 나만 서러워요.

  • 5. 그런데
    '25.1.3 11:30 PM (122.34.xxx.60)

    타미플루 드셔야 합니다. 해열진통제도 4시간 간격으로 드셔야하고요, 4시간마다 약 먹어도 열 안 내리면 두 시간마다 해열제 교차복용해서라도 열 잡아야합니다
    열 40도 넘어가면 진짜 뇌가 탄다는 느낌이 막 들어요. 눈 앞에 헛게 보이고요
    타미플루 드시든 수액으로 맞으시든 약 처방 꼭 받으세요
    이것도 72시간 안에 먹거나 맞아야 한대요

  • 6. 한낮의 별빛
    '25.1.3 11:51 PM (49.172.xxx.101)

    지금 응급실 가세요.
    가셔서 수액맞으시면 훨씬 낫습니다.
    빨리 맞으실수록 효과가 좋아요.
    타미플루 알약보다 수액이 훨씬 좋아요.
    1년에 A형 독감 서너번 걸러서 잘 압니다.ㅠㅠ

  • 7. 한낮의 별빛
    '25.1.3 11:53 PM (49.172.xxx.101)

    저 처음 A형 독감 걸렸을 때,
    낮에 병원다녀왔는데도
    너무 아파서 자는 남편 깨워서 응급실 갔었습니다.
    낮엔 검사에서 안나오던 독감이 밤에 나오더라구요.
    처음이면 진짜 아프실거예요.
    꼭 병원가세요.

  • 8. ....
    '25.1.3 11:58 P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태어나서 감기증상으로 이렇게 아파보긴 처음이예요.
    코로나때도 두번 다 별로 고생 안하고 넘어가서 애게? 했었는데
    이번 독감은
    열이 해열제를 마구 투하해도 안떨어지고
    두통이 두통이... 미친듯이 머리아파서 정말 뇌가 터지지는 않을까 무서웠을 정도였어요.
    플루 주사 맞고나서 하루 지나고 나서야 열이 좀 내려가고 두통도 조금 좋아지더라구요.
    빨리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 9.
    '25.1.4 6:45 AM (58.140.xxx.20)

    독감 아닌 그냥 감기인데도 일주일넘게 끙끙 앓았어요
    뭐든지 독해지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786 기다릴 때 뭐하세요 9 00 2025/02/10 1,055
1681785 말많은사람들이 보통 친구가 많나요? 6 ㅠ.ㅠ 2025/02/10 1,404
1681784 백내장 수술 후 복시 2 88 2025/02/10 1,075
1681783 아이에게 부모가 힘들게 돈 번다는 사실을 알려줬더니 11 ㅇㅇ 2025/02/10 4,101
1681782 사회불만 스웨덴 총기테러 내전상태.. 15 ........ 2025/02/10 3,823
1681781 병원 갈 때마다 신분증 51 병원 2025/02/10 5,255
1681780 원룸 이사-전기세, 가스비 정산? 2 .... 2025/02/10 671
1681779 운전 도로연수요 3 ㅜㅜ 2025/02/10 639
1681778 탈북자 이일규 외교관 너무 멋있어요. 5 ... 2025/02/10 2,289
1681777 대학교 기숙사 구내식당 3 급질 2025/02/10 1,399
1681776 조상이 도왔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이런말 일리있는걸까요? 14 00 2025/02/10 1,980
1681775 울금가루 유통기한이 지난거 있어요 1 유통기한이 2025/02/10 497
1681774 이 외투 어디꺼일까요? 10 베이지 2025/02/10 2,273
1681773 식단 조절없이 운동 한달차 후기 4 운동 2025/02/10 2,495
1681772 강릉 여자혼자 안전하게거주할곳 찾아요 6 어디 2025/02/10 1,785
1681771 오늘 서울쪽 날씨 추운가요 3 ... 2025/02/10 1,418
1681770 징글징글한 페이스북 드디어 삭제헸네요 ㅇㅇ 2025/02/10 885
1681769 미국 생생정보통 볼수있는 채널있을까요? ㅇㅇ 2025/02/10 298
1681768 정말 요즘은 노부모 부양하고, 자식 늦게까지 뒷바라지 사람들이 .. 10 ㅇㅇ 2025/02/10 3,489
1681767 A 및 B 5 ㄱㄴ 2025/02/10 888
1681766 정수리 볼륨이 꼭 필요해서요 스프레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볼륨 2025/02/10 1,314
1681765 유럽 테크노음악 디제이 들은 9 .. 2025/02/10 695
1681764 이 경량패딩 어떤가요? 15 ........ 2025/02/10 3,251
1681763 물통 잃어 버린 다는 자식 글 보고 ᆢ 11 2025/02/10 2,492
1681762 가족결혼식 해도 부조금은 보내야겠죠? 23 질문 2025/02/10 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