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능한 일인가요?
군대 간 애들이 대통령 경호부대로 배치되어 내란수괴를 지키는 그런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깜놀했네요. 그니까 원래 대통령 경호를 군인들이 맡는게 아니고 경호실이 따로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군인을 추가배치해서 규모를 확대해서 경호실을 경호처로 바꾸면서 준비한거 같아요. 어디서 저런 사병이 온걸까 싶었는데 수방사에서 군인을 데려 온거라니...
근데 일반의무사병을 경호실에서 마음대로 쓸수 있는게 아닌거죠?
저 얘기가 나오자마자 급하게 언론사에 의무사병은 오늘 경호배치 되지 않았다고
득달같이 알려온게 너무 수상하네요.
솔직히 저는 경호처 전혀 못믿겠어요.
김용현도 경호처장 출신이고, 국회와 법원보다 자기들이 더 위에 있는 사람처럼 고압적인 어투로 반박하고 협박하는 걸 보니 경호처장도 그렇고 다 비슷한 놈들 같아요.
지금 봐서는 법을 우습게 아는 저들이 경호사병 배치과정에 과연 불법이 없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제대로 된 진실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