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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재중이 4살때 딸이 8명이나 있는 가정에 입양되었다는데요

............... 조회수 : 22,358
작성일 : 2025-01-03 20:16:31

지금은 김재중이 출세해서 양부모,양누나들에게 아파트나 주고

제대로 효도하네요..

아들이 없어서 입양한것 같은데...

제대로 입양아를 잘키웠네요....

 

반면에 남아선호사상이라는 부정적인 시대를 반영하는것도 있고요..

 

IP : 221.167.xxx.11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3 8:18 PM (121.155.xxx.24)

    그집 아들이던데요 ㅡㅡ
    입양 이야기 나오는데 그냥 아들이던데요

    그리고 입양은 딸 선호한대요

  • 2. 양부모님
    '25.1.3 8:18 PM (110.35.xxx.144)

    양부모님 60억대저택 지어준건 다 아는 사실인데 누나 여덟명도 아파트 다 해준거에요?
    부모님한테도 뵈러갈때마다 현금 오백씩 각각 드린다고..완전 효자

  • 3. ...
    '25.1.3 8:20 PM (1.241.xxx.78)

    어릴적에 얼마나 사랑을 받았으면 그렇게 하겠어요
    부모님과 누나들한테 사랑 많이 받았더라고요

  • 4. 양부모님
    '25.1.3 8:21 PM (110.35.xxx.144)

    남아선호사상으로 입양한게 아니에요.
    아침마당에 나와서 얘기했는데 애기 재중이가 지금 엄마한테 안기면서 엄마 엄마 해서 (짠한마음이었겠죠) 지금 엄마가 그래 내가 애가 여덟이라 지금도 힘들지만 너도 같이 살아보자 이런 마음에 내자식처럼 키웠대요

  • 5. ㅇㅇ
    '25.1.3 8:22 PM (175.197.xxx.81)

    양부모님들이 참 좋은 분들이더라구요
    요즘 김재중네 대가족들 나오면 북적북적 너무 재밌어요

  • 6. ...
    '25.1.3 8:22 PM (114.200.xxx.129)

    어릴적에 엄청 이쁨 많이 받고 크기는 한것 같더라구요 ..
    60억 주택은 뭐 많이 알려진 사연이고...얼마나 잘해주셨으면
    그렇게까지 하겠어요

  • 7. 은하수
    '25.1.3 8:22 PM (211.234.xxx.100)

    아침마당에 재중이랑 엄마가 나와서 그날 상황을 이야기 했어요.
    8명 키우는집에 아는 사람이 재중이 형편이 어려워서 친엄마가 못키운다고 데려왔대요.
    양어머니가 형편 어려워 못키운다고 거절했는데
    재중이가 맑고 이쁜눈으로 바라보면서 목을 끌어앉더래요. 그래서 양어머니가 없으면 없는대로 나눠먹자. 너는 오늘부터 내새끼다 이렇게 생각하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키웠다고 합니다. 아들이라 키운건 아닌것 같아요.
    제대로 사랑을 주는 집에 양아들이 된건 재중이 복이죠

  • 8. ...
    '25.1.3 8:28 PM (14.38.xxx.191)

    누나들 아파트 얘기는 처음 듣네요. 가짜뉴스네요.

    너무 잘 키우신거 같아요. 누나들도 다들 좋아보이기도 하고.
    훌륭한 부모님인거 같아요

  • 9. 은하수
    '25.1.3 8:32 PM (58.142.xxx.16)

    누나 아파트 사준 아야기는 사실 아닌것 같아요.
    아버지 칠순잔치 워커힐 호텔에서 크게 해줬고
    제일 많이 도와준 큰누나 성공한뒤 금전적으로 크게 은혜 갚았단 이야기는 재중이가 했어요

  • 10. 아휴
    '25.1.3 8:35 PM (124.63.xxx.159)

    초쳐서 죄송한데 음주운전에 코로나 가짜발병 자기 가족한테는 몰라도 개념없어요
    부모님은 훌륭하시구요

  • 11. ㅇㅇ
    '25.1.3 8:36 PM (175.114.xxx.36)

    친엄마는 계속 사고 치고.. 양부모님,누나들에게 엄청 사랑받았더라고요. 그런데 아기때 넘 예뻤을 듯.

  • 12. ㅇㅇㅇㅇㅇ
    '25.1.3 8:44 PM (175.199.xxx.97)

    그런집에 입양간것도 복인듯요
    없어도 다정한 가정이잖아요

  • 13.
    '25.1.3 8:52 PM (218.37.xxx.225)

    연습생시절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큰누나네집에 얹혀 살았더라구요
    누나네 시어머니가 그렇게 잘해 주셨대요
    친부모한테는 버림받았지만 그래도 부족함없이 여러사람한테 사랑받고 살았어요

  • 14. 방송용
    '25.1.3 9:01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아들이라서 데려온거 맞아요

  • 15.
    '25.1.3 9:11 PM (1.176.xxx.142)

    그래도 입양아인데 누나들하고 사이도 좋고 몇십억대 집도 부모한테 해준거 보니 친부모자식이상이네요.
    보기 좋아요

  • 16. ..
    '25.1.3 9:25 PM (61.254.xxx.115)

    솔직히 여자애였음 그집에 애를 소개했겠어요? 아들없는집이니 소개해서 데려간거고 키우게 된거죠 아들선호사상 많던 시대였고 있을법한 얘기는 맞아요 막내누나랑 같은해고 같은학년이라 애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의심할까봐 막내누나 생일은 안챙기고 재중이 생일은 친구초대를 했다지요 그것만 봐도 남아선호 있었던건 맞죠 아들없는집이니 아들 소개한거구요

  • 17. ....
    '25.1.3 9:41 PM (114.200.xxx.129)

    여자아이였으면 당연히 딸이 8명이나 있는데 . 다른집에 입양이 되었겠죠
    그래도 그 누나들도 진짜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특히 큰누나요..
    시어머니도 있는집에 자기 친남동생도 아니고 입양된 동생인데도 얹혀서 살게 해준건 넘 대단하더라구요.. 당연히 그누나한테는 경제적으로 보상을 해줘도 뭐 . 다른 누나들도 완전 이해할것 같은데요 .. 돈이 있는데 그렇게 어려울때 도와준 누나인데 돈으로 라도 갚고 싶었겠죠.

  • 18. 워낙
    '25.1.3 9:47 PM (1.176.xxx.142)

    어릴때 입양해서 김재중도 어색함도 없고 누나들도 동생으로 챙긴듯

  • 19. 인복이
    '25.1.3 10:09 PM (122.44.xxx.103)

    인복이 많네요. 친부모도 안보고 사는 사람 천지인데

  • 20. ...
    '25.1.4 12:33 AM (125.180.xxx.60)

    김재중 3살때 입양한거면 친부모 가족으로 알죠. 일부러 누설하지 않는 이상. 막내랑 같은 학년인게 좀 이상했긴 할듯.
    쨌든 김재중 데뷔때만 해도 엄청난 개날라리인줄 ㅎㅎ

  • 21.
    '25.1.4 12:43 AM (175.192.xxx.196)

    입양아지만 막내라고 부모님 사랑 누나 사랑 많이 받고 큰것 같아요
    친동생한테도 그렇게 하기 힘들죠
    우애가 좋아보였어요
    재중이가 복이 많은거죠

  • 22. 근데
    '25.1.4 1:33 A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아들만있는집은 딸원하고
    딸만있는집은 아들키워보고싶고 그런거지
    그게 욕할일인가요
    어차피 내핏줄도 아닌데 아들이면 뭐하고 딸이면 뭐해요

  • 23. 22세기
    '25.1.4 3:21 AM (116.34.xxx.21)

    남자아이들만 있는 집은 여자아이가 더 귀하고 예쁘고
    여자아이들만 있는 집은 남자아이가 더 귀하고 예쁜다고 하는데

    여기서 남아선호사상이 왜 나오는 거예요?
    양부모께서 사랑이 많으신 인품 좋은 분이던데요. ㅎㅎ

    좀 벗어나세요. 촌스러워!

  • 24. ㅅㄴ
    '25.1.4 7:34 AM (211.234.xxx.140)

    와 여기서 남아선호사상 왜 나오죠 ㅋ 사랑으로 키운거 맞아요 보면 느껴지죠

  • 25. ..
    '25.1.4 7:51 AM (125.188.xxx.49)

    아들이라 데려온거 맞죠
    딸이라면소개조차 안해줬겠죠

  • 26. 젤 대단한건
    '25.1.4 8:01 AM (14.56.xxx.10)

    김재중 본인은 동방신기 데뷔하고… 인기 있을 때 친모가 나타나 입양된 걸 알았어요.

    이것만 봐도… 양부모, 누나들이 친 가족과 같았다는 거죠.

  • 27.
    '25.1.4 8:59 AM (211.234.xxx.3)

    며칠전 아침마당에 재중이랑 엄마나왔어요
    첨에 지인이 소개했을때 아이가 8명이라 못키운다고 했대요
    지인이 언니라면 키울수 있을거라고
    근데 첨 본순간 넘 착하고 귀엽게 생겨서
    일루와하면서 안아봤더니 재중이가 엄마 목을 감싸며
    엄마~엄마~하더래요 그래서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고
    양부모님들도 훌륭하시지만 재중이도 인품이 좋은 선한 사람이더구요
    잘 키우셨어요 사랑과 정성으로

  • 28. 0000
    '25.1.4 9:29 AM (211.186.xxx.26)

    연습생 때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큰누나 집에 살았군요.
    어릴 땐 잘 몰랐어도 지나고 생각하면 얼마나 고맙겠나요. 세다가 그 시어머님께서 잘 해주셨다니.

    아이일 때부터 싹싹하고 어른들에게 예쁨받는 스타일이었나봐요

  • 29. ..
    '25.1.4 10:45 AM (221.159.xxx.134)

    부모님이 넘 좋으시더라고요.
    연습생때 20살 차이나는 큰누나집에 얹혀 살았는데 조카들이 거실에서 자고 큰누나네가 맞벌이라 같이 사는 누나시어머니가 김재중이 몇시에 들어오건 기다렸다가 잘 먹어야한다며 밥을 꼭 차려줬대요. 지금은 알츠하이머로 요양원에 계신다는데 사돈총각 이야기를 한다네요.
    막내누나랑 10개월 차이도 안나서 티 안나게 막내누나 제때 생일을 안지냈대요.
    아침마당 보니까 엄마 사촌형님이 재중이 데리고 키우라 왔는데 나는 이미 8명이나 있어서 힘들어 했는데 재중이 안아보니엄마엄마 하는데 그래 없이살아도 8명 넣는거 하나 더 넣음 되지 하고 키우셨대요. 양부모,누나들 사랑 듬뿍 받아서 잘 자랐더라고요.그러니 성공하고나서 개차반 생부생모도 냉정히 끊어낼수 있었겠죠.
    아무리 바빠도 조카들 태어날때마다 꼭 보러 왔대요.
    성공하면 꼭 이 많은 식구들 편하게 모일수 있는 집을 사는게 소원이라 60억짜리 주택 한거구요.
    누나가 8 매형이 8 조카들 다 모여도 편안히 모일수 있는집
    근데 이상하게 그식구들 누가 김재중 입양아라고 말하기전엔 모를정도로 다 닮았어요.신기하더군요.

  • 30. ...
    '25.1.4 11:34 AM (1.241.xxx.220)

    아니 알지도 못하면서 남아선호사상 맞자나~ 이러는 인간들은 왜그래.

  • 31. ..
    '25.1.4 11:36 AM (182.220.xxx.5)

    저렇게 형제 많은 집은 가족들끼리 미역국에 좋아하는 음식 정도 챙겨주지 생일잔치 따로 하고 그러기 힘들어요.

  • 32.
    '25.1.4 11:48 AM (59.26.xxx.224)

    시골 딸 많은 부잣집으로 입양 된 건가 했는데 아주 가난한 집였다고 하더군요. 짜장면 첨 먹어 본 게 옆집서 길바닥에 내어 놓은 다 먹은 짜장 몰래 먹어본거 였대요. 엄마 잔정 많게 생겼고 아버지가 엄청 착하게 생기셨더군요.

  • 33.
    '25.1.4 6:25 PM (172.225.xxx.239)

    음.. 어쨌든 아들없는 집이라 입양한건 맞긴하죠. 예전 대학때 친구가 공주애인데 저 집이랑 알더라구요.첨 데뷔했을때 이야기 해줬었어요
    친자식처럼 현실남매로 자란거 맞아요

  • 34. ..ㅈ
    '25.1.4 6:31 PM (183.102.xxx.152)

    아무리 딸이 많아도 아들은 입양들이지 않아요.
    생판 남의 핏줄에게 유산 가는거 때문에요.
    그래서 아들 입앙율이 낮은거에요.
    가난한 딸 부잣집에서 뭐 때문에 일부러 아들 입양을 하나요?
    그런 집은 딸하나 더 있는게 낫지요.
    근데 그 부모님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이 사랑으로 받아들이셨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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