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심하긴 한데...완전 노숙자 차림으로 백화점 가도 엄청 당당했? 어요.
보통 사람들 마인드로 이해 안갈 상황은 맞는데...
거지 같은 차림으로 가도 이상하게 기가 눌리긴 커녕 너무 당당했거든요..늘 당연히 그랬어요
근데 보니까 신묘 귀문일주네요. 죽은 장군? 이 붙었다 카더라 하는 ㅋㅋ
그래서 잘난척이 심하다고...
잘난척까진 아닌데(늙어서 잘난척할것도 없음) 차림이 누추하고, 대충 구질하게 입어도
이상하게 늘 당당했는데...그래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