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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는 식재료 관리 같이 하는데 시댁에선 남편 담당이라고 해요

ㅇㅇ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25-01-03 17:45:13

초반에 자꾸 반찬 식재료를 주려고 하셔서 곤란하고 해서

냉장고는 남편 담당이다 남편에게 여쭤보셔라 저는 전혀 모른다 하니까 훨씬 수월해요.

며느리 사위는 거절이 어렵고 마음이 상할수 있는데 친자식이 그거 뭔데 안먹어 생재료를 주면 어떻게 해 우리도 많아 냉장고 자리 없어 하는건 서로 감정이 전혀 안 상해요. 

부모님도 편하게 물어보실수 있으니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IP : 118.235.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 5:50 PM (183.102.xxx.152)

    왜 며느리에겐 어거지를 부리는지
    그것도 일종의 폭력이에요.

  • 2. ㅇㅇ
    '25.1.3 5:55 PM (73.109.xxx.43)

    친자식이라 감정은 안상하는데
    싫다고 자리 없다 해도 무시하고 계속 무조건 주면 너무 힘들어요
    원글님네 시모는 그나마 고집없고 이성적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 3. 에구
    '25.1.3 7:16 PM (211.206.xxx.191)

    저는 반찬해서 자식 주는 거 힘들던데...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와서 점심 먹고 차 마시고 후딱 가요.
    아드님 며느님 행차하시니 구석구석 청소하고
    장 봐서 한 끼 먹는 건 간단한데
    만들기가 힘들죠.
    아들한테 물어 보고 담아 가라고 하기도 하고.
    어느 때 아들이 싫다고 하는데 옆에서 며느리가 달라고 하기도 하고.
    가져 가면 끼니 챙기기 편해서 가져 가나봅니다.

    안 가져 가면 효자죠.ㅠ

    왜그렇게 음식 못 줘서 안달인 시모가 많은건지
    그 열정이 부럽네요.

  • 4. 샐리
    '25.1.3 7:38 PM (39.122.xxx.42)

    친정이나 시가모두 안가져가면 서운해하시더라구요
    왜그럴까요 나같으면 안먹어서 안가져간다면 귀찮은데 잘됐네할거같은디요
    그리고 여쭙는건 윗어른께쓰는말로 남편은 아랫사람이니 묻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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