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는 식재료 관리 같이 하는데 시댁에선 남편 담당이라고 해요

ㅇㅇ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25-01-03 17:45:13

초반에 자꾸 반찬 식재료를 주려고 하셔서 곤란하고 해서

냉장고는 남편 담당이다 남편에게 여쭤보셔라 저는 전혀 모른다 하니까 훨씬 수월해요.

며느리 사위는 거절이 어렵고 마음이 상할수 있는데 친자식이 그거 뭔데 안먹어 생재료를 주면 어떻게 해 우리도 많아 냉장고 자리 없어 하는건 서로 감정이 전혀 안 상해요. 

부모님도 편하게 물어보실수 있으니 좋고 누이좋고 매부좋고^^

IP : 118.235.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 5:50 PM (183.102.xxx.152)

    왜 며느리에겐 어거지를 부리는지
    그것도 일종의 폭력이에요.

  • 2. ㅇㅇ
    '25.1.3 5:55 PM (73.109.xxx.43)

    친자식이라 감정은 안상하는데
    싫다고 자리 없다 해도 무시하고 계속 무조건 주면 너무 힘들어요
    원글님네 시모는 그나마 고집없고 이성적이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 3. 에구
    '25.1.3 7:16 PM (211.206.xxx.191)

    저는 반찬해서 자식 주는 거 힘들던데...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와서 점심 먹고 차 마시고 후딱 가요.
    아드님 며느님 행차하시니 구석구석 청소하고
    장 봐서 한 끼 먹는 건 간단한데
    만들기가 힘들죠.
    아들한테 물어 보고 담아 가라고 하기도 하고.
    어느 때 아들이 싫다고 하는데 옆에서 며느리가 달라고 하기도 하고.
    가져 가면 끼니 챙기기 편해서 가져 가나봅니다.

    안 가져 가면 효자죠.ㅠ

    왜그렇게 음식 못 줘서 안달인 시모가 많은건지
    그 열정이 부럽네요.

  • 4. 샐리
    '25.1.3 7:38 PM (39.122.xxx.42)

    친정이나 시가모두 안가져가면 서운해하시더라구요
    왜그럴까요 나같으면 안먹어서 안가져간다면 귀찮은데 잘됐네할거같은디요
    그리고 여쭙는건 윗어른께쓰는말로 남편은 아랫사람이니 묻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362 서울 국제 도서전에 평산책방이 참가합니다 2 ... 2025/06/11 1,000
1725361 정치인중에 자식 제대로 키운 사람은 없나요? 13 ... 2025/06/11 2,430
1725360 프로쉬 스프레이 처음 샀는데 분사가 안되는데요 4 ㅇㅇㅇ 2025/06/11 441
1725359 김병기의원 의혹은 군기잡기다!! 1 플랜 2025/06/11 1,279
1725358 회사에 나르여자있는데 회사에 2025/06/11 900
1725357 '마약수사 외압' 제기 백해룡 "검·경 합수팀 반대…특.. 8 단독 2025/06/11 1,445
1725356 한복 대여 5 혹 경험있으.. 2025/06/11 640
1725355 서울아파트는 파는게 아닙니다 37 공부 2025/06/11 16,072
1725354 3년동안 윤수괴가 대한민국 침략 했다고 하네요. 5 .. 2025/06/11 905
1725353 서명 이웃집 반려견 입에 테이프를 감고 빗자루를 휘두른 엽기녀 15 참나 2025/06/11 1,721
1725352 與, '딸 특혜 채용 의혹' 심우정 검찰총장 고발키로 9 잘한다 2025/06/11 1,635
1725351 깻잎김치로 깻잎찜해도 될까요? 5 0 00 2025/06/11 781
1725350 난생 처음 혼자여행 6 혼여족 2025/06/11 1,557
1725349 펀드를 해보려해요. 추천 부탁드려요. 4 펀드 추천 2025/06/11 611
1725348 거니 수사정치보복으로 몰아가네요 13 ㄱㄴ 2025/06/11 2,026
1725347 커피머신 어떤게 좋나요~~ 3 드롱기 2025/06/11 833
1725346 남편을 용서하지 못해 마음이 힘들어요 24 마음의 병 2025/06/11 5,928
1725345 집안에서 챙모자 쓰고 있어요 7 잡티 2025/06/11 2,728
1725344 오이지(feat. 물엿) 질문드립니다!! 6 급해요! 2025/06/11 813
1725343 두 아파트중에 5년후 5 이사 2025/06/11 1,501
1725342 집사고 파는건 진짜 타이밍이네요 5 2025/06/11 2,607
1725341 "내가 대통령 됐을 땐 미국서 바로 전화" 18 123 2025/06/11 3,385
1725340 “너 종부세 내? 성공했구나 축하해!”…집값 폭등 환호 3 2025/06/11 1,949
1725339 향수 찾아주시겠어요 11 너의 정체 2025/06/11 889
1725338 (추가수정)50대인데 교원자격증 투자의미가 있을까요? 10 고민고민 2025/06/11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