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3(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956
작성일 : 2025-01-03 17:11:42

『외인 선물 중심 수급 유입에 시장 반등』  

코스피 2,441.92 (+1.79%), 코스닥 705.76 (+2.79%)

 

외국인 KOSPI 1조원 순매수 유입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8%, 2.8% 상승했습니다. 미국 시장은 Apple(-2.6%, 중국 내 iPhone 할인 행사 진행)·Tesla(-6.1%, 4분기 차량 인도량 49.6만대로 컨센서스 미스) 악재에 더해 강달러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첫 거래일 하락 마감했습니다(달러인덱스 2022년 11월 이후 2년여 만에 109선 돌파). 그럼에도 Nvidia(+3.0%), Micron(+3.8%) 등 반도체 종목들 강세 나타나면서 삼성전자(+1.9%), SK하이닉스(+6.3%)에도 훈풍으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 수급은 선물 중심으로 강하게 들어오면서 양 시장 크게 반등했습니다. 외국인이 KOSPI 현선물 1조원 이상 순매수한 것은 지난 12월 3일 이후 한 달 만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1,468.4원으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패닉은 진정되는 것 같습니다.

 

빈 수급과 외국인의 바스켓 매매

그간 국내 주요 수급이 비어 외국인의 소폭 매도에도 시장 하방 충격이 컸던 점은 오늘만큼은 반대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의 순매수도 강하게 유입된 점도 있지만, 시장에서 이탈한 수급에 적극적인 매도 주체가 부재했던 점도 큰 폭의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상대적으로 KOSDAQ이 크게 반등한 가운데 Nvidia의 ASIC 반도체 시장 진출 소식에 관련주(에이직랜드 +9.6%) 강했고, 헬스케어(알테오젠 +6.2%) 등 폭넓게 올랐습니다.

#특징업종: 1)진단키트: 독감 2016년 이후 최대 유행(수젠텍 +9.2%) 2)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10.2%), 삼성전자 연결 자회사 편입 3)양자: CES 2025에 양자 컴퓨팅 부문 신설(한국첨단소재 +29.9%)

 

2차전지의 반격

양 시장 2차전지 종목들이 강세였습니다. 최근까지 52주 신저가 부근을 맴돈 만큼 저가매수세 유입이 있었고 관련 호재들이 나오면서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현대차(+0.7%)의 전기차 5종 및 Tesla의 Cybertruck 등이 미국 정부 IRA 세액공제 대상 차종에 포함되면서 불확실성 해소로 작용했습니다. 반도체 양대 대형주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2.9%), SK이노베이션(+7.2%)이 KOSPI 상승을 견인했고, KOSDAQ에서 에코프로형제(+10.1%, 비엠 +7.1%)가 오랜만에 지수기여도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2월 ISM 제조업지수(24: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637 꼭 가져가야 할 것이 12 2025/02/04 2,096
    1679636 보내기가 안되요 1 카톡 2025/02/04 742
    1679635 헌재에서 홍장원 진술 나왔나요? 11 ........ 2025/02/04 4,321
    1679634 돈 갚고 나서..어찌할까요 26 어쩌죠? 2025/02/04 5,731
    1679633 쓰리스핀 고민중이에요 12 고민중 2025/02/04 1,487
    1679632 여인형이 계엄 당일 신원파악 지시한 군판사 4명, 모두 박정훈 .. 4 jtbc 2025/02/04 2,174
    1679631 50대 친구 언니 동생분들 몸 어때요? 8 50대 아줌.. 2025/02/04 3,491
    1679630 (황운하 페북) 무죄 울산사건은 고래고기 사건 보복과 조국 수석.. 6 ㅅㅅ 2025/02/04 1,247
    1679629 미루고 미루다가 미스터 썬샤인 정주행 3 ........ 2025/02/04 876
    1679628 비학군지에서 입시 성공하신 분들 경험 좀 나눠주세요 28 .. 2025/02/04 3,167
    1679627 강주은이 쓰는가위 17 ㅔㅔ 2025/02/04 5,851
    1679626 계엄 성공 했으면 캄보디아 킬링필드 될뻔.. 8 윤독재자 2025/02/04 1,844
    1679625 일부 남성들이 바라는 존중이 무슨 의미일까요? 11 존중 2025/02/04 1,256
    1679624 근데 60대 중반에 돈을 어떻게 버나요? 26 00 2025/02/04 7,915
    1679623 강남의 비싼 일류 미용사 커트해 보신분 계시나요? 7 일류 미용사.. 2025/02/04 2,073
    1679622 추미애, 군 움직인 노상원 배후에 김충식 ㅡ더쿠 7 노상원.김충.. 2025/02/04 2,687
    1679621 오늘 박선원 의원의 폭로 5 빡친다 2025/02/04 4,133
    1679620 갱년기가 되면 물먹은 솜처럼 피곤하나요? 6 ... 2025/02/04 1,870
    1679619 윤 "선관위 병력 출동, 내가 김용현에 지시".. 5 자백중 2025/02/04 2,200
    1679618 세탁기 건조기 구입은 5 ㅇㅇㅇ 2025/02/04 1,039
    1679617 헌법재판소의 윤석열과 변호인들을 보며...참... 3 오늘 2025/02/04 1,553
    1679616 이재명,공직선거법 2심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29 징하다 2025/02/04 1,802
    1679615 스키보드 인원이 제일 적다시피한 스키장 추천해 주세요 스키장 2025/02/04 415
    1679614 사회 생활하면서 제일 피해야 하는 여자 유형 32 ... 2025/02/04 8,100
    1679613 내일 배움카드 신청 중인데 알바 중인 사람은 뭘로 신청하나요? ... 2025/02/04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