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3(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84
작성일 : 2025-01-03 17:11:42

『외인 선물 중심 수급 유입에 시장 반등』  

코스피 2,441.92 (+1.79%), 코스닥 705.76 (+2.79%)

 

외국인 KOSPI 1조원 순매수 유입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1.8%, 2.8% 상승했습니다. 미국 시장은 Apple(-2.6%, 중국 내 iPhone 할인 행사 진행)·Tesla(-6.1%, 4분기 차량 인도량 49.6만대로 컨센서스 미스) 악재에 더해 강달러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첫 거래일 하락 마감했습니다(달러인덱스 2022년 11월 이후 2년여 만에 109선 돌파). 그럼에도 Nvidia(+3.0%), Micron(+3.8%) 등 반도체 종목들 강세 나타나면서 삼성전자(+1.9%), SK하이닉스(+6.3%)에도 훈풍으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 수급은 선물 중심으로 강하게 들어오면서 양 시장 크게 반등했습니다. 외국인이 KOSPI 현선물 1조원 이상 순매수한 것은 지난 12월 3일 이후 한 달 만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1,468.4원으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패닉은 진정되는 것 같습니다.

 

빈 수급과 외국인의 바스켓 매매

그간 국내 주요 수급이 비어 외국인의 소폭 매도에도 시장 하방 충격이 컸던 점은 오늘만큼은 반대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의 순매수도 강하게 유입된 점도 있지만, 시장에서 이탈한 수급에 적극적인 매도 주체가 부재했던 점도 큰 폭의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상대적으로 KOSDAQ이 크게 반등한 가운데 Nvidia의 ASIC 반도체 시장 진출 소식에 관련주(에이직랜드 +9.6%) 강했고, 헬스케어(알테오젠 +6.2%) 등 폭넓게 올랐습니다.

#특징업종: 1)진단키트: 독감 2016년 이후 최대 유행(수젠텍 +9.2%) 2)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10.2%), 삼성전자 연결 자회사 편입 3)양자: CES 2025에 양자 컴퓨팅 부문 신설(한국첨단소재 +29.9%)

 

2차전지의 반격

양 시장 2차전지 종목들이 강세였습니다. 최근까지 52주 신저가 부근을 맴돈 만큼 저가매수세 유입이 있었고 관련 호재들이 나오면서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현대차(+0.7%)의 전기차 5종 및 Tesla의 Cybertruck 등이 미국 정부 IRA 세액공제 대상 차종에 포함되면서 불확실성 해소로 작용했습니다. 반도체 양대 대형주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2.9%), SK이노베이션(+7.2%)이 KOSPI 상승을 견인했고, KOSDAQ에서 에코프로형제(+10.1%, 비엠 +7.1%)가 오랜만에 지수기여도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2월 ISM 제조업지수(24: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472 탄핵인용 돼도 2 탄핵인용 2025/01/03 1,335
    1671471 이번주 집회는 어디서? 5 탄핵 2025/01/03 976
    1671470 조국당 “경호처 연금 못 받게 해주겠다” 48 ... 2025/01/03 7,227
    1671469 만약에 저러다 못잡아내오면 어찌되는건가요? 9 만약에 2025/01/03 2,011
    1671468 너무 답답한데 누가 길좀 알려주세요~~ 10 ㄷㄷㄷㄷ 2025/01/03 3,132
    1671467 [펌]조국혁신당"경호처 즉각파면 이행않을시 최상목탄핵·.. 16 ㅇㅇ 2025/01/03 4,379
    1671466 정치 참여하는 학생 ‘퇴학’시킨다는 고교들 5 대구경북 2025/01/03 2,050
    1671465 언론과 검찰 친일 목적은 이재명 감옥 보내는거랍니다.. 10 2025/01/03 897
    1671464 솔직히 연대 책임지는거 1 ㄴㅇㅎㅈㄷ 2025/01/03 1,035
    1671463 사필귀정으로 가는 험난한 길 ㅠ 3 스트레스 2025/01/03 1,063
    1671462 임현규 용산경찰서장 지금 당장 합법집회 탄압을 멈춰라 5 용산경찰서 2025/01/03 2,278
    1671461 의무복무 병사들, 계엄 이어 尹체포 저지에도 동원 7 .... 2025/01/03 1,983
    1671460 이성있는 사람만 손해 2 ㄴㄷ 2025/01/03 950
    1671459 맷돼지 한남사저에서 저렇게 발악하는 거 보니 나르코스 파블로 생.. 1 나르코스 2025/01/03 1,099
    1671458 용산경찰, 민주노총 해산하지 않으면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 27 .. 2025/01/03 5,105
    1671457 민주노총 화이팅입니다 5 ... 2025/01/03 1,079
    1671456 멧돼지 부부땜에 온국민 정신건강이 위험합니다 3 .... 2025/01/03 656
    1671455 현장의 경찰들조차 수뇌부에 강력 항의 4 미친건가 2025/01/03 2,561
    1671454 강아지도 귀차니즘을 보이네요 1 ㅇㅇㅇ 2025/01/03 1,402
    1671453 6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디아블로 마로니에 ㅡ 참사 마저 여론공작.. 1 같이봅시다 .. 2025/01/03 480
    1671452 곤지암과 지산포레스트 스키장 중 어디가 좋은가요? 4 궁금 2025/01/03 753
    1671451 윤상현은 왜저리 나대는건가요? 27 윤가 2025/01/03 5,450
    1671450 닭강정 얼렸다가 다시 먹어도 될까요? 3 짜라투라 2025/01/03 931
    1671449 탄핵 집회 5 탄핵 2025/01/03 982
    1671448 대가리팔다리 쏙쏙 숨긴 거북이를 잡는 법 4 답답해죽겄다.. 2025/01/03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