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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이 안넘어가요ㅠㅠ 저 정치병인가봐요 ㅠㅠ

파스타 조회수 : 2,885
작성일 : 2025-01-03 16:22:42

겨우 겨우 파스타 한그릇 했는데,

반도 못먹었어요 ㅠㅠ

내가 무슨 국회의원도 아니고 ,,,,

일개 시민이 왜 이럼??

몸 쑤셔 ㅠㅠㅠㅠㅜㅜ

IP : 222.98.xxx.19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명인
    '25.1.3 4:23 PM (211.178.xxx.25)

    저도 정치병 환자에요

  • 2. 나무나무
    '25.1.3 4:24 PM (14.32.xxx.34)

    저도 그래요
    내란 이후
    제 일상이 깨졌다고
    남편이 걱정할 정도예요

  • 3. ㅠㅠ
    '25.1.3 4:24 PM (58.230.xxx.165)

    저는 밥 먹은 게 소화가 안 돼요. 멧돼지새끼 빨리 잡아갔으면 좋겠어요. 어후. ㅠㅠ

  • 4. 나무나무
    '25.1.3 4:25 PM (14.32.xxx.34)

    남편이 저보고 정치하래요
    이상한 남편 아니고
    집회 같이 나가는 부부예요

  • 5. .....
    '25.1.3 4:25 PM (218.38.xxx.149)

    우리나라 국민성 종특이예요 ㅜㅜ 정치병이면 차라리 낫죠
    이건 정치와 별개예요 생존과 미래의 문제

  • 6. ..
    '25.1.3 4:25 PM (113.30.xxx.196)

    정치병 아니고 당연한거죠… 굥 돌아오면 사람이 엄청 죽어나가고 굥 말이 법인 나라가 될 텐데요 ㅜ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신기해요

  • 7. ..
    '25.1.3 4:25 PM (121.190.xxx.157)

    국난극복이 끝도 없네요.
    지치지맙시다

  • 8. 이게
    '25.1.3 4:26 PM (211.206.xxx.191)

    다 윤수괴 내란범 때문입니다.
    아직 내란중이잖아요.ㅠ

  • 9. ㄴㄱ
    '25.1.3 4:27 PM (112.160.xxx.43)

    저도 그래요.오늘 일도 하냥 마냥. 여기 너퓹 들랑달랑

  • 10. ...
    '25.1.3 4:27 PM (14.42.xxx.34) - 삭제된댓글

    이건 정치가 아니에요. 우리들의 삶입니다.

  • 11. ㅇㅇ
    '25.1.3 4:28 PM (223.39.xxx.49)

    저도요 아들이 너무 과몰입 했다는데
    도대체 화가나서

  • 12.
    '25.1.3 4:28 PM (1.177.xxx.84)

    그래도 다행이네요.
    전 스트레스 받으면 마구 먹는 타입이라 오늘 평소 식사량의 5배는 넘게 먹은듯 ....ㅠㅜ

  • 13. ..
    '25.1.3 4:29 PM (106.246.xxx.164)

    미친놈 하나 때문에 모두들 일상을 침탈당했어요~~

  • 14. 저도요
    '25.1.3 4:29 PM (222.98.xxx.31)

    손님도 없고
    돌보는 길아이도 아프고
    도대체 힘이 안나요 ㅠ
    점심도 안 먹고
    이불 뒤집어 쓰고 한숨만 쉬고 있어요.

    그래도 힘내요. 우리
    포기하면 끝입니다.
    불끈 주먹쥐고 다시 일어나요.
    기필코 우리가 이깁니다.

  • 15.
    '25.1.3 4:29 PM (220.94.xxx.134)

    저 정치병아니지만 울화가 치밀어 속이 아프네요

  • 16. 저도
    '25.1.3 4:29 PM (118.235.xxx.150)

    원인은 내란수괴, 내란당

  • 17. 저도
    '25.1.3 4:29 PM (211.44.xxx.64)

    그 얘기 들었네요
    공수처를 믿고 기다리라고..뜨문뜨문 본사람들은 그렇게 얘기할 수 있나봐요. 집중해서 보면 피아가 조금 식별되던데요

  • 18. 럭키
    '25.1.3 4:29 PM (94.200.xxx.202)

    전 외국인데 새벽부터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 받고 불안해서 입에 계속 뭔가 먹고 있어요ㅜㅜㅜ 진짜 열받네요

  • 19. 아니죠
    '25.1.3 4:30 PM (211.234.xxx.136)

    저도 가끔 그런생각 하는데 환자 아닙니다.
    우리가 이런 관심 안 가지면 좋아할 놈들이 나라 다 말아먹어요.
    저도 한번씩은 너무 머리아파서 신경 끄고싶은데 그러면 안되잖아요~

  • 20. 저도 그래요
    '25.1.3 4:30 PM (47.136.xxx.216)

    핸드폰 들고 있다 목디스크 걸렸어요.

  • 21. 홧병
    '25.1.3 4:30 PM (118.235.xxx.71)

    저도 홧병인지 요새 심장이 답답하고 마구 뛰고.. 부정맥인가 싶어 수시로 맥 짚어봅니다ㅠㅠㅠ

  • 22. 파스타
    '25.1.3 4:31 PM (222.98.xxx.195)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난다는게
    이런거군요,,,
    국민개무시, 이 모욕감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자꾸 눈물만 나고

  • 23. 00
    '25.1.3 4:31 PM (211.114.xxx.140)

    욕 안하고 싶은데 쌍놈이라는 욕이 마구 나와요.
    요즘 정치에 몰입하신 분 많아요.

  • 24. 공수처장
    '25.1.3 4:31 PM (118.235.xxx.150)

    뒤통수를 쳐서 더 심해졌어요
    ㅠㅠ

  • 25. 대부분의
    '25.1.3 4:31 PM (218.159.xxx.6)

    국민들은 일상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병맞아요^^
    가스라이팅당한 정치병~~~

  • 26. 저는
    '25.1.3 4:32 PM (222.117.xxx.222)

    폭식증이 생겼나 봐요.
    뭔가를 씹고 싶은 원초적인 욕구~~~
    평생 이런 적이 없었는데 왜 그런가 싶었더니
    스트레스 받아서 욕구 불만.

    하늘이여
    우리나라를 굽어 살피주소서
    기도가 절로 나오는 요즈음입니다.

  • 27.
    '25.1.3 4:33 PM (182.225.xxx.31)

    입안에 혓바늘 돋고 뭐 씹으면 이가 아파요
    진심 짜증납니다

  • 28. 제비꽃
    '25.1.3 4:34 PM (219.249.xxx.101)

    요즘 잠을 못자요
    어제도 새벽3시 넘어서 자고 자고있는 사이에
    끌려갈까봐 일찍일어났는데 맥이 풀려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 29. 저도에요
    '25.1.3 4:36 PM (39.7.xxx.161)

    새벽에 소변 마려워 잠시 깨면 이불속으로 빨리 되돌아가기 바빴는데 이제는 한번 깨면 “혹시 2차 계엄 선포한거아냐?” 싶어서 핸드폰으로 뉴스 찾아보고 그대로 뜬눈으로 아침까지 ㅠㅠ
    수면에 엄청난 장애가 되네요

  • 30. ..
    '25.1.3 4:37 PM (211.206.xxx.191)

    계엄, 내란 증후군이죠.
    아직 내란은 진행중이니 당연한 거예요.

  • 31. 정치병은
    '25.1.3 4:38 PM (122.44.xxx.103)

    신천지 용어인데요. 그런말 쓰는 사람 못봤어요
    님도 신천지 아니면 쓰지마세요

  • 32. ...
    '25.1.3 4:41 PM (222.100.xxx.132)

    20년만에 몸살났어요.
    특별한 일 없는데 어제부터 식은땀나고 한기가 들어서
    오들오들 떨고 입맛은 써서 뭘 먹어도 역한 맛이 느껴져요. 눈만 빼꼼 내놓고 뉴스 보는데 속터져 죽을뻔....

  • 33. ...
    '25.1.3 4:43 PM (171.224.xxx.177)

    한달째 잠을 제대로 못자요ㅠㅠ
    나 자는 동안 무슨 일 났을까봐요..
    저놈들은 잘먹고 잘자고 개산책도 잘 시키는데.

  • 34. “”“”“”
    '25.1.3 4:47 PM (211.212.xxx.29)

    수면불량 소화불량 뒷목당기고 난리예요
    속쓰려 개비스콘 먹고있어요

  • 35. 나라의 운명
    '25.1.3 4:48 PM (116.121.xxx.37)

    나라의 존망이 내 운명과 맞닿아 있으니 절대적으로 불안 할 수 밖에요
    너무 화나고 불안해서 못살겠어요 이게 무슨 꼴이랍니까 진짜 맘 같아서는 관련자들 다잡아서 광화문 광장에서 주리를 틀고 싶어요 조상님들 보시라고

  • 36. 파스타
    '25.1.3 4:49 PM (39.7.xxx.77)

    정치병이 신천지 용어인가요?

    전 나름 반어법입니다만

  • 37.
    '25.1.3 4:51 PM (211.109.xxx.17)

    저는 너무 화나고 미치겠어서
    싱크대, 창고 정리했어요.

  • 38. 저도요
    '25.1.3 4:55 PM (59.30.xxx.66)

    열 받아
    뉴스 보면서
    토마토 파스타와 떡갈비했어요

    아직도 힘들어서
    아직 먹지 못하고 있어요

  • 39. 아직
    '25.1.3 5:05 PM (118.235.xxx.82)

    오징어게임2를 못봤습니다.
    집중을 할수 없거
    속보가 홍수입니다.
    그것도 나의 삶과 직결되는
    건강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나라걱정

  • 40. 고삼딸
    '25.1.3 5:14 PM (221.150.xxx.104)

    정시원서 써야 하는데 내내 정치유튭만 보고 있었잖아요. 스트레스 땜에 홧병 날거 같아요.

  • 41. 저도 홧병
    '25.1.3 5:21 PM (211.234.xxx.172)

    아까 스트레스 최대치 찍고 갑자기 힘빠지고 심장이 두근두근, 배 아프고 온몸이 으슬으슬해서 잠깐 누웠다가 일어났어요. 지난달 3일 이후 잠도 잘 못자고 일상이 엉망인데 대체 한달넘게 이 상황이 말이 되나요. 국민들은 하루하루 미치겠는데 저 내란수괴 무리들은 아주 살만한가봐요.

  • 42. ..
    '25.1.3 6:02 PM (116.40.xxx.27)

    한달전부터 암것도못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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