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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진가슴 방법 있을까요?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25-01-03 15:00:46

출산도 안했는데, 가슴이 심하게 쳐지고 탄력 없어서 고민이에요

 

수술 알아보니 700~800만원정도 하는 것 같아요

 

40세초반 미혼...윗 가슴 꺼지고, 탄력 없이 흐물거리는 가슴이 컴플렉스라서 연애하기 겁나는데

 

수술할까요?

 

사실 수술흉터가 오래간다고 하니 너무 고민이에요ㅜㅜ

IP : 106.242.xxx.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3 3:02 PM (172.225.xxx.235)

    보정속옷으로 안되나요?
    모델이세요??

  • 2. 안 된대요
    '25.1.3 3:03 PM (58.29.xxx.142)

    그게 유전적인 체형이라서 다시 처진다고 하더라구요.

  • 3. 아뇨
    '25.1.3 3:04 PM (106.242.xxx.2)

    아직 결혼하기 전이고요....

    보정속옷으로는 가능하지만, 남친 생기면.....보기에도 너무 쳐지고, 만지면 촉감이~ㅜㅜㅜ

    컴플렉스가 생겨서 그래요

    모델은 아니지만, 흉터 감수하며 수술은 좀 오바일까요?>

  • 4. 자연스럽게
    '25.1.3 3:05 PM (73.252.xxx.18)

    나이먹는게 아름다운겁니다.
    사십에 뭘 더 바라시나요?

  • 5. d3
    '25.1.3 3:08 PM (106.242.xxx.2)

    흐물흐물거리고,,.,,

    심하게 말랑거리고 할머니 같은데,

    남자친구가 크게 실망하진 않겠죠?

    저도 수술은 겁나요..ㅠㅠ 부작용도 걱정되고요

  • 6. 어머
    '25.1.3 3:12 PM (223.38.xxx.95)

    저는 애 둘 낳고 모유수유 했어도 50대에도 그대로인데

  • 7. 길손
    '25.1.3 3:12 PM (118.130.xxx.229)

    다이소에서 아령사서 유튭 보고 가슴 운동하세요.

    유방은 근육이 없어서 한 번 쳐지면 운동으로 회복이 안 된다고 하나,

    유방을 잡고 있는 주변 근육을 키우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되더라구요.

    경험에서 나온 조언입니다.

  • 8.
    '25.1.3 3:17 PM (122.36.xxx.160)

    저도 50후반인데 두달째 헬스 pt 받는 중인데
    가슴 근육 운동하니 말린 어깨도 펴지고
    처진 가슴모양이 동그랗게 모양이 살아난 느낌이라 신기해하고 있어요.

  • 9. ..
    '25.1.3 3:17 PM (175.209.xxx.244)

    댓글들이 다 왜 그런가요
    미혼이시고 아직 40대 이시니 당연히 큰 고민이고 컴플렉스여서 82에 고민 털어놓으신걸텐데 ㅠㅠ 난 50인데 그대로다 40이 뭘 바래요? 보정속옷 입어라 모델이세요? 등등 ㅠㅠ
    왜 다들 비아냥 거리고 자랑하고 그러는건지 참..

    큰고민이시겠어요 여자로서 얼마나 고민이실지 공감합니다
    길손님 말씀처럼 유튭에서 가슴 주변 받쳐주는 운동 정말 열심히 하시면 도움은 조금될거에요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살이 없으신 편이라면 크게 도움이 되진않을거에요 가슴은 지방이니까요. 윗가슴 꺼지고 살성이 흐물하다면 수술이 가장 빠르고 드라마틱한 방법일거에요
    처진 가슴에 관한 카페도 있을거에요 거기 가시면 여러 정보들도 나누고 팁들이 있을거에요
    수술이 부담스러우시겠지만 비용만 괜찮다면 좋은 병원 컨택하셔서 상담 여러군데 받아보시고
    하루라도 빨리 자신감을 찾으시길 바래요 흉터도 요즘엔 최대한 빨리 아무는 방법이 있을거에요 가만히 고민만 하고 있으면 6개월 1년 금방 지나가잖아요 그 기간이면 수술하고 상처 아물고 자신감 회복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 될거에요! 화이팅하세요 원글님

  • 10.
    '25.1.3 3:23 PM (211.234.xxx.166)

    가슴 거상 하면
    처진 가슴 뽕긋하게 이뻐져요

  • 11. ...
    '25.1.3 3:28 PM (223.38.xxx.32)

    처진 가슴도 사랑해줄 남자 있어요
    그래도 원글님이 너무 컴플렉스라면..

  • 12. 맑게 개인날 11
    '25.1.3 3:30 PM (125.142.xxx.239)

    그냥 체질이죠
    위로 당기는 수술 있다곤 하대요

  • 13. 어머
    '25.1.3 3:30 PM (218.54.xxx.75)

    50후반에 운동으로 봉긋해진거 너무 신기하네요.
    믿기 어려울만큼... 엄청 좋은 ptd 인가보네요.

    원글님 혹시 유두 끝도 아랫방향을 가리킬정도에요?
    저는 그렇게 된거 보기 흉해서 수술 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 14. 어머
    '25.1.3 3:31 PM (218.54.xxx.75)

    ptd.....pt (수정)

  • 15. .....
    '25.1.3 3:36 PM (112.145.xxx.70)

    아직 연애 시작 안하신거 같은데
    40넘어 가슴수술한 여자 글쎄요..
    오히려 선입견이 생길거 같은데요
    뭐하며 살던 여자가 나이들이 가슴수술 햇을까..
    남자가 많은가.

    차라리 자연스러운 걸 사랑해줄 사람을 찾아야 하지 않나요....

  • 16. ....
    '25.1.3 3:36 PM (113.210.xxx.159)

    Pt로 가슴이 올라붙는다니..ㅎ 가슴은 지방조직인데 지방이 운동하면 근육으로 변하나요????ㅎㅎ

  • 17. ...........
    '25.1.3 3:36 PM (61.78.xxx.218)

    댓글들이 다 왜 그런가요
    미혼이시고 아직 40대 이시니 당연히 큰 고민이고 컴플렉스여서 82에 고민 털어놓으신걸텐데 ㅠㅠ 난 50인데 그대로다 40이 뭘 바래요? 보정속옷 입어라 모델이세요? 등등 ㅠㅠ
    왜 다들 비아냥 거리고 자랑하고 그러는건지 참..

    ---------------------->

    왜 그러겠어요.. 이런사람들은 남들이 잘나지는걸 원하지 않는거죠..

    하향평준화 원하는 사람들..

  • 18. ㅎㅎㅎ
    '25.1.3 3:43 PM (218.54.xxx.75)

    40 넘으면 어때요.
    오히려 이십대 어린 여자들이 가슴수술 하려는게
    더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요.
    막상 병원 가면 오십대 여자들도 와글와글 많기만
    많아요. 여기 게시판만 남 가슴 예뻐지는거
    말리지요..

  • 19. ..
    '25.1.3 3:50 PM (175.209.xxx.244)

    처진 가슴도 사랑해줄 남자 있어요
    그래도 원글님이 너무 컴플렉스라면..
    ----------
    222

    이 분 말씀처럼 된다면 가장 베스트이겠죠
    본인 스스로의 컴플렉스가 가장 문제라면 수술적 방법이 빠르겠구요..
    원글님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시는 분 만나길 응원합니다.

  • 20. ...
    '25.1.3 4:00 PM (211.241.xxx.54)

    충분히 신경 쓰일수 있죠
    저번에 유튜브에서 의사쌤말이
    60대가 젤 많이 하는 성형 수술이 가슴수술이라는
    소리 듣고 깜놀했어요

  • 21. 제 생각엔
    '25.1.3 4:23 PM (218.54.xxx.75)

    무조건 수술하란 말 남에게 못하지만
    가슴 성형은 나이 든 여자에게 미용적으로
    젊은 여성들보다 더 필요해요.
    운동으로 봉긋이 됐다지만 거의 믿기 어려운 얘기거나
    본인 만족도의 개인차로 그런갑다쳐도
    40대~ 60대 여성들중
    얼굴은 괜찮은데 가슴이 할미 가슴인 여자들 많아요
    진짜 납작하게 흘러내리고 쭈글거리는 거
    이성에게 보이는 걸 떠나서 100세 시대에 안속상하겠나요? 요즘 기술 좋아서 큰맘 먹으면 스트레스와 속상함을
    벗어날수 있어요.
    다만 가슴수술 생각하면 일단 부담스럽고
    볼때마다 스트레스에 누가 보면 싫긴 해도
    사는데 별 지장없는데 굳이 전신마취하고 그걸 해야 하나
    걱정과 욕심에서 갈등은 하게 되지요.
    남자에게 어떻게 보인다 어쩐다로 판단하지 말고
    내가 원하냐에 촛점을 맞추고 결정 하세요.
    내 몸이고 내 꺼에요.

  • 22. ..
    '25.1.3 4:25 PM (61.254.xxx.115)

    저는 수술 안권해요 촉감은 수술한가슴이 더 이상해요 어떤 남자가 쓴글 봤는데 여친한테 수술하면 좋을거같다 자기가 권했는데 수술후 느낌이 너무 인공적이고 이상해서 만지기싫고 꺼려진다는글 봤어요 밥공기 엎어놓은듯되고 나중에 유방암 검진이나 암초기에 발견 못할수도 있어요 저도 가족중 의사 있어서 물어봤는데 수술 반대하더라구요

  • 23. ..
    '25.1.3 4:28 PM (61.254.xxx.115)

    글고 누우면 어차피 가슴이 퍼지는데 윗부분 가슴없는걸 알수나있나요

  • 24. 그래도
    '25.1.3 4:29 PM (118.235.xxx.227)

    잘 검색해보고 수술 병원도 알아보고 상담은 해보세요.
    저도 수술 고민하다 안 한 사람인데
    성형까페 가보면 다양한 사례 많아요.
    가슴이 단순하게 쳐진 게 아니라 쿠퍼인대가 내려간 거면
    운동으로는 불가해요.

  • 25. ㅡㅡ
    '25.1.3 4:47 PM (125.176.xxx.131)

    살짝 처진 게 더 섹시하고 예쁜데용

  • 26. 행운을빌어요
    '25.1.3 6:15 PM (116.32.xxx.155)

    어머
    '25.1.3 3:12 PM (223.38.xxx.9x)
    저는 애 둘 낳고 모유수유 했어도 50대에도 그대로인데

    이런 분은 사회생활 가능하신지..
    심지어 50대라니, 놀라고 갑니다.

    본인 스스로의 컴플렉스가 가장 문제라면 수술적 방법이 빠르겠구요..원글님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시는 분 만나길 응원합니다.22

  • 27. @@
    '25.1.3 8:12 PM (223.62.xxx.2)

    원글님은 수술도 방법이죠.
    제 친구 평생 컴플렉스인 브라 75AA 도 남던 가슴
    45세에 수술하고 만족감 엄청나요.
    5년 됐는데 지금도 너무 예뻐요.
    자신감 충만이고 진작할걸 그랬다고.
    저도 보여 줬는데 진짜 예쁘게 됐어요.
    촉감도 괜찮아요.

  • 28.
    '25.1.3 9:19 PM (121.167.xxx.120)

    운동 열심히 1년 해보고 결정 하세요
    운동하면 흐물흐물 하지는 않아요
    근육 붙으면 탄력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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