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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서 20년된 장롱사면 귀신붙어올까요?

ㅇㅇ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25-01-03 14:51:08

당근에서 노송가구 장롱 굉장히 아름답고 멋진걸 봤는데 20년도 더 전에 백화점 에서 천만원 더 줬다는데 그렇다 싶을만큼 멋있어요

사고 싶은데 제가 공포유투브를 즐겨봐서 그런지 정롱위에 귀신 누워서 딸려오면 어쩌나 걱정되네요

판매인은 이사갈집이 붙박이장이 다 되어 있어서 어쩔수 없이 판다고 합니다

IP : 15.204.xxx.16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 2:52 PM (27.167.xxx.136)

    마음에 들면 삽니다

  • 2. 아니
    '25.1.3 2:52 PM (220.117.xxx.35)

    21세기에 아직도 이런 분이 ㅠ
    정말 온나라가 무당 귀신 믿고 나라꼴이 ㅠㅡㅜ

  • 3. . .
    '25.1.3 2:53 PM (222.237.xxx.106)

    그런게 어딨어요. 그럼 외국 골동 가구에는 전부 귀신 붙어 있나요?

  • 4. ...
    '25.1.3 2:53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자도 맘에 들면 살래여

  • 5. ....
    '25.1.3 2:53 PM (222.116.xxx.229)

    어휴 사지 마세요
    그런 물건 사는거 아니에요

  • 6. 제발 좀
    '25.1.3 2:53 PM (119.196.xxx.94)

    이런 미신 좀 버리세요ㅠㅠ

  • 7.
    '25.1.3 2:54 PM (118.235.xxx.187)

    이미 찝찝하신건데 안살것 같아요

  • 8. 아후
    '25.1.3 2:54 PM (211.217.xxx.119)

    대통과 총리 마누마들이 무당에 미쳐살더니..

  • 9. ㅇㅇ
    '25.1.3 2:54 PM (15.204.xxx.165)

    어휴 사지 마세요
    그런 물건 사는거 아니에요

    ㅡㅡㅡ

    그쵸 뭔가 좀 그렇죠?

  • 10. 명시니과
    '25.1.3 2:5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삼성가 홍라희 여사가 쓴 거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 11. ...
    '25.1.3 2:55 PM (116.125.xxx.12)

    20년 된걸 왜 사요?

  • 12.
    '25.1.3 2:55 PM (121.142.xxx.100)

    전 귀신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곰팡이나 벌래가 있을수 있어서 그런거 때문에 싫어요

  • 13.
    '25.1.3 2:56 PM (58.140.xxx.20)

    드림이면 몰라도 돈주고 사는건 별로

  • 14. ...
    '25.1.3 2:56 PM (223.38.xxx.70)

    이미 님 집에도 귀신은 있을걸요?

  • 15. ㅅㄷㅂㄷ
    '25.1.3 2:57 PM (58.122.xxx.55)

    운송비가 몇십은 나올듯

  • 16. 그런
    '25.1.3 2:58 PM (180.71.xxx.37)

    생각 갖고 계시면 사면 안되죠

  • 17. ㅇㅇ
    '25.1.3 2:59 PM (211.60.xxx.146)

    20년이나 된걸요?저라면 안사요.

  • 18. 아니 뭔..
    '25.1.3 2:59 PM (211.223.xxx.123)

    남이 쓰던 거 싫어서면 모를까 귀신이라뇨..

    그럼 누가 왕가에서 대대로 쓰던 고려청자 주면 안 받으실 건가요.
    그건 받는 다면 귀신 안 무서우세요 중고라는 건 같은데?

  • 19. ...
    '25.1.3 3:00 PM (1.228.xxx.227)

    새물건이 좋은 기운이 있어서
    오래되고 낡은 물건은 음의 기운이 있어서
    교체하는게 좋다는걸 봤어요
    20년은 넘 오래되기도 했네요

  • 20. .....
    '25.1.3 3:02 PM (121.167.xxx.75)

    그 장농 20년 전 천만원 안했어요..
    그 당시 고급 장농이었지만 대략 5-600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 21. 이 무슨..
    '25.1.3 3:07 PM (211.209.xxx.126)

    귀신이라뇨? 정신상태가 약간 이상하신분인듯

  • 22. Vd
    '25.1.3 3:08 PM (118.235.xxx.43)

    다른건 모르겠고
    원글님이 사면 파는사람은 완전 대박이네요
    10년전에 시어머니 쓰시던 20년된 자개장 (천만원 주시고 샀다하셨어요)
    버리는데만 20만원들었어요
    10년전이니 지금은 버리는 비용만 30은 들거같네요
    20년이나 쓴걸 나눔이면 몰라도 돈받고 파는군요

  • 23. 아니
    '25.1.3 3:09 PM (211.36.xxx.117)

    귀신이나마나

    20년도 더된거를 왜사요

    사지마요

    넘오래됐네요

  • 24. ㅇㅇㅇ
    '25.1.3 3:10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VWvINuau63g?si=7fDak1HSHj2wNucp

    드림캐쳐 주웠다가 당한 실화

    저라면 중고는 안 사요

  • 25.
    '25.1.3 3:11 PM (1.237.xxx.38)

    그집에 좋은 일만 있었다면 모를까
    그렇지않았다면 찝찝하죠
    밖에 두고 쓰는 물건도 아니고 같이 두고 잠도 자야하는데요
    더구나 공포물 잘 보고 의심하는 타입이면 더 안되지싶어요
    다 똑같이 영향을 받는게 아니잖아요

  • 26. 애물단지
    '25.1.3 3:12 PM (221.147.xxx.127)

    귀신 때문이 아니고
    하나도 안 예쁘고 수납효용도 떨어지고 버리기도 힘들어요.
    요즘 누가 그렇게 무거운 장농 쓰나요?
    버리고 싶을 때 못 버리는 애물단지죠.

  • 27.
    '25.1.3 3:19 PM (121.159.xxx.222)

    앗 20년된 장롱만 사도 귀신구매가능!
    귀신사기쉽네요...

  • 28.
    '25.1.3 3:21 PM (121.159.xxx.222)

    부업 유튜브찍게
    귀신 몇마리 당근으로 분양받아봐야겠어요
    감사해요.


    말안되는거아시죠?

    에휴 지구도 중고품이예요

  • 29. ㅇㅇ
    '25.1.3 3:22 PM (14.5.xxx.216)

    오래된 가구 버리는게 일이죠
    요즘 드레스룸 다 설치되서 장농들 버리고 이사가잖아요
    중고 장농을 돈주고 사다니요


    귀신 걱정은 안해도 되지않나요
    오래된 앤틱 가구는 고가로 거래되는데 귀신 걱정되면
    누가 그비싼 가구를 사겠어요
    다 남이 쓰던건데요

  • 30.
    '25.1.3 3:24 PM (182.225.xxx.31)

    귀신걱정마세요
    사서 배달받으시고 굿한번 하심되요

  • 31. ...
    '25.1.3 3:26 PM (125.133.xxx.231) - 삭제된댓글

    저런 고가구들 70년대쯤엄청 유행햇는데
    이제 저런거 아무도 안쓰자나요
    촌스러운거죠
    사지마세요

  • 32. 그집
    '25.1.3 3:35 PM (39.7.xxx.208)

    냄새나요.

  • 33. 그게
    '25.1.3 3:55 PM (211.234.xxx.54)

    재수없으면 옴붙는다고 없으리란 법 없죠
    돌아가신 분이 쓰셨던거 같은데요
    아깝겠지만 사지 마세요

  • 34. 영어로
    '25.1.3 4:00 PM (39.7.xxx.102) - 삭제된댓글

    엔틱 엔틱 하면 되게 고급스럽게 보이주?
    가격도 음청 비싸고
    20년이면 역틱축에도 못낌

  • 35. ::
    '25.1.3 4:14 PM (218.48.xxx.113)

    사지마세요.

  • 36. ......
    '25.1.3 6:09 PM (106.101.xxx.128)

    몇백년된 중고 도자기 얼마나 비싼데요ㅋ 귀신없어요 다만 가구는 처리가 힘들어서요

  • 37. 맘에 들면
    '25.1.4 12:14 AM (74.75.xxx.126)

    사세요. 다른 거 따지지 마시고요. 전 미국에서 살 때 미드 센츄리 모던 가구에 꽂혀서 맨날 이베이 경매로 가구 여러가지 샀는데요, 그릇장 두 개 옷 장 하나 서랍장, 책장 포함. 가구 보는 분들이 집에 와보고 감탄을 하세요. 이렇게 귀한 걸 어디서 구했냐고요. 이제는 한국에서도 미드 센츄리 오리지널은 비싸게 사주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 알아요, 원글님도 20년 된거 앞으로 30년 아껴써서 50년된 앤티크로 비싸게 팔지요. 물론 리세일 밸류보다 원글님이 맘에 들고 내 물건이다 싶으면 사시는 거지만요.

  • 38. 기다리자
    '25.1.6 7:28 AM (211.108.xxx.65)

    귀신이라니?
    참 신박한생각들 하시는분이 있군요?
    전 그런생각 안하고 맘에들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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