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엄마에요
그래서 팀수업이라 엄마들이 수업으로 의논할때가 있어요
착하고 순한사람이에요
제가 전화하면 씹을 때가 있어요
전화를 받을 때도 있고 ᆢ
저번에 전화 씹고는 아무렇지 않게 물어볼거 묻길래
그냥 대답해 주었는데
사정이 있겠지 하고 ᆢ
또 잘 서로 의논하다 왕래 전화
제가 전화하면 안 받으면 왜 전화 했는지 톡으로 알려주는데 ᆢ 안 알려주니 씹네요
톡으로 왜 전화 했는지 안 알려주면 씹어요
또 씹고는 저에게 아무렇지 않게 질문하네요
왜 저번에 씹었는지 안 알려주고
근데 또 저는 속도 없이 그냥 아무렇지 않게 말 하고 알려주어요
근데 왜 그러나요?
얌체 같네요. 그 엄마.
근데 순해요
순한거랑 그거랑 무슨 상관이죠. 만만하니까 씹겠죠.
왜 그런지 뭐가 궁금할까?
그냥 똑같이 씹어주세요
어떻게 나오나...
그럼 왜 그랬는지 알 수 있을 듯
그 분이 순한 사람인지는 몰라도 원글님을 자기 아래로 보는건 맞는 듯. 질문하면 원글님도 적당히 튕기거나 끊어내세요
원글도 씹으세요 정보는 알고 싶고 인간관계는 맺고싶지않나보죠
당해봐서 아는데 참 싫네요.
착하고 순한게 아니라 음흉하고 약은거겠죠
원글님을 바보로 아는든
직접 물어보세요
그리구 똑같이 씹으세요
왜 상대를 하세요?
반복되면 가볍게 생각하겠어요
정말 싫어하는 부류.
전화나 톡 씹고 자기 필요할 때 아무렇지도 않게 연락하는 인간들
같이 씹으면 고등과정까지는 봐아하니
안 씹었는데
기분이 안 좋고 ᆢ 제가 예인한가 해서 물어보았어요
제가 예민한게 아니군요
그런 예의없는 엄마들 너무 많아요.
예의있는 동네엄마 만나기가 힘들어요
습관적으로 그러는 사람 있어요
필요할때만 찾아요
님도 그러셔도 되요.
심지어. 안받는게 아니라 회의중 안내로 넘겨버리더라고요
그거 까지는 이해 되는데 톡도 안읽고
지 필요할 때는 또 아무때나 걸드라고요
요즘 엄마들이 필요힐때 민 찾는게. 심하더라고요
보니까 예의가 기본으로 없어요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1.같이 씹어주고 가끔 받는다.
2. 전화받으면 요즘 바쁜가봐 저번에 전화했는데
다시 전화올줄알고 기다렸어
라고 되집어 알려준다
2번은 안 먹혀요.
그것 짚어줘봤자 안 변할 거예요.
그냥 1번 방식으로 해야 해요.
그런데 그러면 너무 예의없는 사회가 되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