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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요?
맞네
산책로 죽이네요.
아주 신선놀음 제대로.
김명신이 개를 안을때 보면 엄청 어설펐잠ㅎ아요.
그녀는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제 느낌에는 쇼 하는데 이용만 한것 같았어요.
밤새 도와달라고 톡보내고 전화하느라 지금도 졸릴텐데
이렇게 어수선하고 추운데 본인이 직접 개산책을 시킬리가요.
항상 상상 이상의 짓을 하죠. 명신이 일 듯.
물론 제정신인가 싶긴 한데 또 대형견 키워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지면 누군가는 매일 데리고 나가서 산책하고 배변시키고 하긴 해야해요…
뭐하자는 건가요 개산책??
지금인가요?단풍땜에...
정말 김명신일까요??
사람안보이는데서 저런일을 할리가
혼자서는 안하죠
시켰겠죠...
악귀는
보통사람의 머리로는 이해가 불가능 하죠.
개가 무슨 죄가 있다고...
배변은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