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글죄송합니다) 급해서요

...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25-01-03 10:38:09

지금  코로나로 입원중인 환자입니다

제가 코로나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았습니다

처방받을때 저한테 물어보드라구요

부작용도 있을 수 있고 5만원정도 하는데 하겠냐고 ?

그래서 저도 모르겠다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까요?  하고 되물으니  한번 먹어봅시다 라고 해서 처방전받아서 원외약국에 가서 팍스로비드를 타서 입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퇴원하기로 했는데

원무과에서 전화가 와서 팍스로비드가 비급여인테 급여로 처리되었다면서 환자분이 처방원해서 그렇게 된거니 약국에 가서 95만원을 추가결제하랍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나는  먼저 팍스로비드 얘기를 한적도, 처방을 해달라고 말한 적도 없다고 상황 설명을 하고 병원 과실이니 병원에서 해결을 하라 했더니 나중에 전화해준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데

병원에서는 저한테 책임을 전가해 95민원을 내게 하려는 거 같아요 ㅜ.ㅜ

저는 어디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나요?

건평원같은데 신고해야 하나요?

 

 

IP : 106.253.xxx.11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5.1.3 10:40 AM (221.138.xxx.252) - 삭제된댓글

    일단 어서 나으시길 바랄께요.
    그나저나 팍스로비드가 그렇게 비싼가요? 여기서 한번 놀래고, 내용은 병원측 너무 어이 없네요.
    아직 안 드셨으면 그냥 반품?하시면 안되나요?
    도움은 안되지만 댓글달았어요. ㅜㅜ

  • 2.
    '25.1.3 10:40 AM (222.236.xxx.238)

    먼저 5만원 정도라고 한거잖아요 머래요

  • 3.
    '25.1.3 10:41 AM (58.140.xxx.20)

    지금처럼 계속 우기세요

  • 4. 코로나로
    '25.1.3 10:41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진단 내렸는데
    팍스로비드가 비급여 라는게 말이 안될것 같은데요

  • 5. 병원측 과실
    '25.1.3 10:41 AM (112.157.xxx.212)

    그럼 급여가 되는 품목으로 처방을 해줬어야죠

  • 6. ...
    '25.1.3 10:42 AM (119.202.xxx.149)

    https://cafe.naver.com/bobathconsulting/88649?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

  • 7. ㅇㅇ
    '25.1.3 10:43 AM (14.5.xxx.216)

    급여 처리한건 병원측 과실이니 병원이 책임져야죠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움이 못되서 죄송

  • 8. . .
    '25.1.3 10:44 AM (211.234.xxx.148)

    비급여라고 금액까지 고지했잖아요? 실수는 오더를 급여로 낸거

  • 9. ...
    '25.1.3 10:45 AM (106.253.xxx.113)

    팍스로비드는 5일분중에서 3.5일분을 먹었습니다
    남은 약을 반납하고 먹은 거는 추가결제하란 얘기도 하더라구요 70~80만원 정도 ㅜ.ㅜ
    약은 반납하겠지만 추가 결제는 할 수 없다고 했더니 다시 전화하겠다네요
    억울하고 화나고..

  • 10. 5만원이라고
    '25.1.3 10:45 AM (118.47.xxx.181)

    금액 이야기를 했네요.
    확실하게 비 급여라서 환자부담입니다 라고 했으면 좋지만 ,되묻기전엔 그리 친절히 말하는 의사는 잘 없죠.

  • 11. ...
    '25.1.3 10:47 AM (59.19.xxx.187)

    병원실수 아닌가요?
    처음에 5만원 정도 한다고 한 건
    급여가 적용된다고 착각해서 한 말 같은데요
    병원이 착각하고 환자한테 잘못 고지했잖아요
    95만원을 추가결제하라는 거 보니
    원래 100만원인데
    5만원이라 했으니 병원 실수죠

  • 12. ㅇㅇ
    '25.1.3 10:49 AM (73.109.xxx.43)

    상식적으로 환자가 약이 비급여인지 알 수는 없으니
    의사가 비급여 처방은 환자에게 고지할 의무가 있을 것 같은데요

  • 13. ..
    '25.1.3 10:53 AM (59.13.xxx.46)

    코로나 걸려도 그냥 버티며 사람많다.그렇게 비싸면 나도 안 했다,
    (저 작년 가을 코로나 걸렸는데 그냥 3~4일 앓고 회복됐어요)

  • 14. ...
    '25.1.3 10:54 AM (59.19.xxx.187)

    원래 2,30만원하는데 5만원이라 했으면
    그 정도는 환자가 약먹고 나았으면 용인하고
    환자가 낼 수도 있는데
    처음부터 비급여는 100만원이라 했으면
    누가 선뜻 100만원 내고 치료받겠어요
    환자가 물어보니까 한 번 해봅시다라고
    의사가 권유했다면서요
    환자한테 책임을 다 떠넘기면 안 되는
    상황같은데요

  • 15. ..
    '25.1.3 10:55 AM (112.149.xxx.149)

    5만원이라고 하니까 먹었지
    이렇게 비싸다 했으면 안먹었다
    안내 잘못한 니네 책임이다
    니네가 알아서 해결해라
    계속 이렇게만 대응하세요

  • 16. 병원이 책임
    '25.1.3 11:00 AM (121.190.xxx.146)

    병원이 책임져야죠.

  • 17.
    '25.1.3 11:01 AM (211.114.xxx.139)

    그게 그렇게 비싼줄 처음 알았네요. 윗분 말씀대로 5만원이라고 하니까 먹었지 100만원이라고 했으면 안먹었을것 같아요. 병원이 잘못했는데 왜 환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 18.
    '25.1.3 11:02 AM (112.148.xxx.23) - 삭제된댓글

    말도 안돼요
    팍스로비드가 원래 비싼 약은 맞아요 100만원대
    그런데 처방받으면 5만원이에요 병원에서 뭔가 실수해놓고 환자한때 떠넘기는가 보네요

  • 19. 그래도
    '25.1.3 11:03 AM (125.133.xxx.26)

    추가 결제해야 하지 않나요?
    원글님이 먹은거고, 원글님이 안내면 그 손해를 병원에서 그대로 감당해야 하는건데요
    실제로 급여처리했는데 심평원에서 급여 안된다고 추가로 삭감하는 경우 많아요

  • 20. ...
    '25.1.3 11:04 AM (211.218.xxx.194)

    비급여인데 급여인줄 알았나봐요.
    근데 의사나 간호사들은
    결국 원글님이 95만원 손해난 환자란걸 알텐데...
    거기 계속 있으면, 잘 봐줄까요?
    서로 생판 남남인 사이인데.
    사람마음이 거기서 거기.

  • 21.
    '25.1.3 11:06 AM (112.148.xxx.23) - 삭제된댓글

    말도 안돼요 병원에서 손실 나 감당해야죠
    팍스로비드가 원래 비싼 약은 맞아요 100만원대
    그런데 처방받으면 5만원이에요 병원에서 뭔가 실수해놓고 환자한때 떠넘기는가 보네요
    남은 약 반납 얘기도 첨 듣네요 역시 병원 실수가 맞는거 같아요

  • 22.
    '25.1.3 11:08 AM (112.148.xxx.23) - 삭제된댓글

    말도 안돼요 병원에서 손실 감당해야죠
    팍스로비드가 원래 비싼 약은 맞아요 100만원대
    그런데 처방받으면 5만원이에요 최근 처방받은 적 있어요 병원에서 뭔가 실수해놓고 환자한때 떠넘기는가 보네요
    남은 약 반납 얘기도 첨 듣네요 역시 병원 실수가 맞는거 같아요

  • 23. 나무
    '25.1.3 11:10 AM (147.6.xxx.21)

    비급여 고지 안했으면 병원 책임입니다.

    처음에 말했던 5만원만 낸다고 하시면 그만이예요.

    걍 집에 가셔도 되요.ㅎㅎㅎ

  • 24. ...
    '25.1.3 11:36 AM (106.101.xxx.154)

    달라고한적 없다시지만 의사가 권했을때 NO 하지도 않았고 님이 처방전 받아 약도 샀으니 내가 원한거 아니다 하는 건 좀 억지고요 억지로 먹인거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런 말은 할 필요 없고요 다만 비급여인데 급여된다고 잘못 고지한 건 병원 실수가 맞으니 병원도 책임을 져야죠. 잣대 이리저리 재며 돈 안주는 심평원이랑 병원이랑 싸우겠죠.

  • 25. . .
    '25.1.3 1:56 PM (211.234.xxx.148)

    5만원을 총 금액이라고 이해했다는거죠? 고지가 안된건 아닌데.. 비급여로 제대로 처방이 났으면 취소 가능했을텐데 애매하네요

  • 26. ㅇㅇ
    '25.1.4 2:00 AM (58.29.xxx.20)

    달라고한적 없다시지만 의사가 권했을때 NO 하지도 않았고 님이 처방전 받아 약도 샀으니 내가 원한거 아니다 하는 건 좀 억지고요 억지로 먹인거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런 말은 할 필요 없고요 다만 비급여인데 급여된다고 잘못 고지한 건 병원 실수가 맞으니 병원도 책임을 져야죠. 잣대 이리저리 재며 돈 안주는 심평원이랑 병원이랑 싸우겠죠.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668 "헌재는 비상계엄 필요여부를 심판할 능력없다".. 8 ㅅㅅ 2025/01/16 2,012
1675667 치즈랑 버터 어느게 건강에 더 낫나요? 7 ㅇㅇ 2025/01/16 2,308
1675666 정신과약은 계속 증량할수밖에 없나요? 9 ... 2025/01/16 1,348
1675665 연말정산 부양가족 문의 2 ... 2025/01/16 1,033
1675664 외국에서 수영강습중인데 말도안하고 선생님 컨택 27 2025/01/16 3,569
1675663 전광훈 "기회 줄 테니 효과 있는 죽음을"…선.. 13 하이고 2025/01/16 4,280
1675662 한은 총재도 놀란 내란의 경제적 피해 3 경제폭망 2025/01/16 2,191
1675661 윤측 "드라마 볼 시간에 계엄한건 해제 빨리하게 하려 .. 13 ........ 2025/01/16 3,581
1675660 나라를 팔아도 국짐을 찍는다는 마인드가 12 어쩌면 2025/01/16 1,756
1675659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내란 우두머리의 체포 / .. 2 같이봅시다 .. 2025/01/16 521
1675658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여행시 비자 필요하나요? 3 유럽 2025/01/16 732
1675657 얼었다 녹은 오이 고추 3 기쁜날 2025/01/16 491
1675656 최욱이 백범 김구 선생과 생일이 같대요 5 .. 2025/01/16 1,143
1675655 대선 치루기전에 이재명을 반드시 감빵보낸다 16 2025/01/16 2,545
1675654 평소답지않은 발언을 한 박선원 의원 7 ㅇㅇ 2025/01/16 2,800
1675653 홈택스에서 가산세납부 어떡하나요? 3 .. 2025/01/16 575
1675652 가슴 따뜻한 '도그데이즈' 영화 추천 3 .. 2025/01/16 1,521
1675651 해운대해목음식점 예약은 안된다고 하는데 2 현장예약 2025/01/16 972
1675650 국짐35%, 민주33%가 말이 되나요? 30 ㅇㅇ 2025/01/16 3,317
1675649 윤 변호인단, 공수처장 등 내란 혐의로 고발 15 ........ 2025/01/16 1,705
1675648 Gpt가 외국어 번역을 바로 해주네요 11 ... 2025/01/16 1,699
1675647 검찰은 명태균 국민의힘 김건희 5 위헌정당 해.. 2025/01/16 1,143
1675646 이재명 지지율 20프로대로 폭락. 36 ... 2025/01/16 6,186
1675645 尹 측 "구금 및 의전 문제로 尹 불출석…그냥 잠자겠다.. 3 123 2025/01/16 1,644
1675644 어느 아주머니가 내란을 장난으로 한거냐?? 5 ㄱㄴ 2025/01/16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