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 11:44 PM
(183.102.xxx.152)
내가 싫다면 안하는게 정답이야!
당신은 내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더라
라고 딱 집어 말해주세요.
2. ㅜㅇ와
'25.1.2 11:44 PM
(49.164.xxx.115)
아님 저를 비웃게 만들고 싶었던가요.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과 살 맞대고 같이 산다면 참 힘드시겠어요....
3. ,,,
'25.1.2 11:47 PM
(73.148.xxx.169)
시모부터 남편까지 금쪽이 성향이네요.
4. ....
'25.1.2 11:47 PM
(220.120.xxx.189)
에효. 속상하셨겠어요.
사실 번드르르한 회사가 좋긴 하겠지만 며느리가 어떤 곳이라도 열심히 일하면 대견할 것 같은데요...
넘 마음 쓰지 마세요.
5. ㅇㅇ
'25.1.2 11:53 PM
(211.234.xxx.254)
네.. 어머님의 딸은 학습지센터에서 초등 아이들 코딩강사, 수학강사 하는데, 학교 선생보다 낫다며 저한테 보란듯이 큰 소리치셔놓고..
저는 조그만 사무실에서 일하니 우스우신가봐요. ㅎㅎㅎ
그래봤자 코딩 자격증보다 초등 수학 가르치는 것보다
조경 자격증 따기가 더 어렵고 가치있는데요.
어디 따님이 몇 살까지 그 일하나 제가 두고볼 거에요.
6. 매사에
'25.1.2 11:54 PM
(222.119.xxx.18)
나 자신인 것으로 충분히 당당하니까
개의치 마시고요.
투명히 있는대로 말씀하시며 지내세요.
별거 아니예요.
매사에 자기식대로 가치평가를 하는 사람은
자기존중감이 낮아서 그래요.
7. ..
'25.1.2 11:56 PM
(73.148.xxx.169)
기회되면 남편에게 똑같이 되갚아 줄 날이 올 거에요. 거울치료
8. ㅇㅇ
'25.1.2 11:58 PM
(211.234.xxx.254)
네. 어머님 자기존중감 낮으세요.
시이모님과 비교해봐도 저희 시부모님이 제일 못 사세요.
자녀들도 학벌 별로, 직업 별로구요.
한 평생 재테크도 없이 그냥 예금 묶기로만 얼마 안되는 재산 만드셔서 주실 것도 별로 없으시죠.
그래서 어떻게든 아들, 딸 높여주려고 아등바등 하세요.
9. 피곤하네
'25.1.3 12:00 AM
(180.68.xxx.52)
근데 무슨 며느리회사 앞까지 와서 퇴근하고 같이 움직이고 근처까지와서 점심에 밥을 먹고 그러나요. 남편이 굉장히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거 정말 맞아요.
어머님이 어찌 생각을 하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각자 인생사는거죠. 내 인생만 생각하기도 바빠요.
남편이 참... 문제에요.
10. ㅇㅇ
'25.1.3 12:00 AM
(211.234.xxx.254)
사실 제가 공무원, 공기업 다니는 것도 아니고,
어린 애 키우면서 9:30~4:30 까지 근무하고, 집 근처면
벌이가 적어도 완전 땡큐라고 생각하면서 다니고 있거든요.
어머님 자체가 번지르르하게 내세우실 게 없으니
번지르르한 것만 쫓아다니시는가봐요.
11. ㅇㅇ
'25.1.3 12:01 AM
(222.233.xxx.216)
저는 시어머니 기분 나쁜거 제 정신건강을 위해
이젠 개무시 합니다
이건 남편 잘못 .. 회사근처로 왜 엄마를 모시고 오고 식사하고 난리야 내 마음 이해도배려도 안하고 자기 엄마 그런거 뻔히 알면서 말예요 남편 처신 참 별로네요
12. ㅇㅇ
'25.1.3 12:02 AM
(211.234.xxx.254)
저희 남편은 자기 엄마가 그런 걸 인지를 못해요.
13. ㅇㅇ
'25.1.3 12:07 AM
(211.108.xxx.164)
일끝난 사람 카페에서 기다려서 다같이 집으로,,
듣기만 해도 피곤해요
14. 그게 뭐가 중요해?
'25.1.3 12:12 AM
(112.184.xxx.188)
어머니가 이렇게 생각하든 저렇게 생각하든 그게 나에게 중요한가요? 어머니 생각을 넘겨짚지 말고 듣고싶은 말만 접수하고 나머지는 털어버리세요. 이직을 왜했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나요? 어머니 의도를 캐고 계속 생각할 필요 없어요. 말수를 줄이고 예의만 갖추시면 됩니다.
15. 남편이 문제
'25.1.3 12:14 AM
(220.85.xxx.159)
시부모님은 그렇다쳐도 남편은 왜 하지말라고 한 얘길 하는거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아는데 왜 부인이 싫다는데 부득불 하는건지 그게 젤 문제라고 생각해요
16. ..
'25.1.3 12:17 AM
(61.254.xxx.115)
님나편이 젤 이상해요 부인이 싫다는데 모시고와서 얘기하는거 왜그러는거에요? 시에미란 여자가 날 어떻게 생각하든말든은 사실 별상관없는거구요 님도 인정욕구가 있나봐요 그여자가 뭐라고 생각하든말든 기분나비게 말하면 대놓고 따지세요 그래야 남편도 불편해야 지부모 모시고 안옵니다 잘할 필요없어요
17. 뭘또
'25.1.3 12:19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이직한거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세요?
그냥 대화는 최소한으로.
시부모가 어떻게 생각하든 무슨 상관인가요
그냥 마이웨이 하세요
보아하니 시부모도 남편도 원글님 인생에 하나도 도움이 안될 인간들인데요
18. ..
'25.1.3 12:23 AM
(211.117.xxx.104)
시부모님이 며느리 직장 이직을 안다는게 신기..
걍 직장 다니다보다 아님 전업인가보다 그정도 아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젤 문제.
뭐라하면 우리 엄마는 그런사람 아니야~시전하시겠죠?
19. ....
'25.1.3 12:40 AM
(110.9.xxx.94)
//저보고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에서
시부모님과 밥 먹어도 되냐고 하더라구요.
근처에 주차를 해놓고 카페에서 기다린다는 연락이 왔어요//
저는 이부분이 제일 이상한데요?
본인 휴가면 밥사드리고 집에 가있지
뭘 기다리느지...
남편이 제일 이상해요.
20. ..
'25.1.3 12:53 AM
(106.146.xxx.162)
님 인생에서 시집 식구의 의미를 지워버리세요. 그게 결혼초기에는 쉽지 않은데 연차 좀 쌓이고 보면 하등 의미없는 관계더라고요. 그 분들의 일거수일투족, 그분들의 말속에 담긴 의미, 그분들의 나에 대한 시선...등등은 내 인생에 하나도 상관없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내인생 산다, 날 어떻게 보건 말건 난 신경안쓴다 이런 태도가 필요했어요.
21. ..
'25.1.3 12:59 AM
(182.220.xxx.5)
위로 드립니다.
남편 행동 좀 의아해요. 왜 그러는건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아마 시모가 늘 부정적이라면 자기에게 관심 쏠릴까봐 님을 방패로 쓰는걸까요?
22. ,,,,,
'25.1.3 1:09 AM
(110.13.xxx.200)
남편은 왜그렇게 말안듣고 지멋대로 하는거죠?
아니 오지말라고 싫다고 했으면 하지 말아야지요.
그 버릇부터 뜯어고쳐놓으세요.
저같으면 집에 와서 대판했음.. ㅉㅉ 어디서 지멋대로..
23. 착각
'25.1.3 2:05 AM
(175.199.xxx.36)
시부모 아니 시어머니들 며느리한테 관심없어요
본인한테 싹싹하게 잘하는것만 좋아하지 아프거나 맘고생하는 이따위는 자기한테 안중요하거든요
그런데 며느리가 직장 이전하고 퇴사하고 이런거 물어보지도
않는데 남편은 왜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장가갔는데 하는짓은 초딩도 아니고 엄마한테 쓰잘데기 없는
얘기나하고 진짜 한심하네요
24. 초..
'25.1.3 8:27 AM
(59.14.xxx.42)
시부모 아니 시어머니들 며느리한테 관심없어요
며느리가 직장 이전하고 퇴사하고 이런거 물어보지도
않는데 남편은 왜 얘기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근데 한편으론 이게 뭐 큰일이라고 비밀에 부치나도 싶어요. 비밀공작도 아니구요!
그냥 별거 아닌
쓸데없는거에 원글님의 소중한 에너지와
선한 맘을 부정적으로 쓰지 마셔요.
내 건강에 안좋으니까요.
나를 위해서!
25. ....
'25.1.3 11:30 AM
(42.26.xxx.239)
조경사자격증도 따고
육아하기 좋은 직장 다니는거
충분히 능력자이신데
시모 태도에 너무 연연하시는거 같아요.
원글님 속으로 생각하는거 다 맞으니
당당하게 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