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가 와서 공부를 놓았다는 말을 쓰잖아요

사춘기요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25-01-02 22:48:00

사실 사춘기가 와서 공부에 손을 놓은게 아니고..

공부에 손을 놓을만한 계기가 그 시점에 온거거나..

사춘기 전에는 공부가 너무 싫었는데 참고 있다가 사춘기가 오면서 참기 싫어진거 아닐까요 

아니면 어린시절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는데 그게 사춘기로 터졌다든지..

 

사실 공부 잘했던 사람들 중에는 사춘기 쯤 머리가 트여서

잘하게 된 경우가 많거든요.

그게 머리가 트이기도 했지만 사춘기가 오면서 현실 자각을 하면서

스스로 깨달아 공부를 열심히 한 거거든요.

IP : 223.38.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 10:50 PM (73.148.xxx.169)

    사춘기 즈음 공부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시점이죠. 못 따라가기 시작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

  • 2. 동감
    '25.1.2 10:52 PM (112.166.xxx.103)

    사춘기 즈음 공부가 어려워지니
    이래저래 에라모르겠다 하고
    놔버리고 노는거죠

  • 3. 동감
    '25.1.2 10:56 PM (211.244.xxx.85)

    놀던 아이도 어려워지면
    시시하지 않아 도리어 재밌어해요
    어려워지니 놓는거죠

  • 4. 공부
    '25.1.2 10:56 PM (222.117.xxx.170)

    무리에서 나온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공부안했더라구요
    정서가 안정적이여야 공부가 눈에 들어오죠
    괴로우니 놔버려요

  • 5. 사춘기때
    '25.1.2 10:58 PM (210.2.xxx.9)

    수학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니까요.

    수포보이, 수포걸이 속출하기 시작하죠

  • 6. ,,,
    '25.1.2 11:33 PM (118.235.xxx.237)

    사실 그건 중2 때 수학이 어려워지고 중학교 때까지 잘하다가 고등 가서 사춘가 와서 공부 놨다고 하는 것도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지니 그런 경우가 많죠

  • 7. 그게
    '25.1.2 11:56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순하고 눈치있는 타입들이 초등까지는 두각을 보여요. 그럼 주위에서 우쭈주 해요. 어라? 별로 노력도 안했는데 나 잘하네? 라는 자신감만 차있고 알고보면 공부 습관이 안 잡혀 있어요. 그러다가 중등가서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그냥 포기하는 거예요. 노력 해 본적 없고 안 되는 모습 보이기 싫은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557 대체적으로 사람심사는 악함 (사별녀의 글에 달린댓글) 1 ㅁㅁ 2025/06/09 1,128
1724556 한국, 일본처럼 ‘추락 문턱’ 잠재성장률 방어 골든타임 4 ... 2025/06/09 967
1724555 "하루 600만원씩 벌었는데…" 18년차 횟집.. 23 기레기 2025/06/09 6,725
1724554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알짜배기로만 6관왕 9 우와 2025/06/09 1,301
1724553 부동산 안 내리는 이유 13 ........ 2025/06/09 2,992
1724552 명신이 큰 그림이 있을 거 같아요 12 ... 2025/06/09 3,458
1724551 뉴스 듣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은 4 ㅎㅎ 2025/06/09 2,051
1724550 김수현에게 살인 교사까지 덮어 씌운 가세연과 유족 4 2025/06/09 2,218
1724549 밤11시 여자 혼자 한강공원 괜찮쥬? 11 한강 2025/06/09 2,569
1724548 김명신 영부인 마약 범죄도 영화로 만들어줘요 25 뮤섭다 2025/06/09 1,392
1724547 오이지가 좋다 말아졌어요~ 26 오호 2025/06/09 3,660
1724546 정말 영어 안느네요 ㅠㅠ 15 Dd 2025/06/09 2,750
1724545 집값 강남에서 강동까지 넘어갔네요 23 2025/06/09 3,977
1724544 미지의 서울에 나오는 그런 회사? 4 2025/06/09 2,351
1724543 길거리 쓰레기 5 ㅇㅇ 2025/06/09 553
1724542 이 지역 공무원들 점심 시간 안 지키네요 23 점심 2025/06/09 3,860
1724541 곽상도아들 50억은 국민세금 아닌가요??? 9 ㄱㄴㄷ 2025/06/09 1,303
1724540 예스24 접속이 되나요? 6 ... 2025/06/09 685
1724539 칸칸나눠져있는 도시락통 추천해주세요 7 도시락파 2025/06/09 783
1724538 역시 잼프님은 달라요 달라 38 /// 2025/06/09 4,279
1724537 경기도 노후에 살기좋은곳은? 21 ... 2025/06/09 4,078
1724536 50조 ‘코로나 대출’ 만기 앞두고 대대적 채무조정 구체화 작업.. 11 ... 2025/06/09 1,913
1724535 카카오가 빨간불이 ㅜ.ㅜ 7 어휴 2025/06/09 3,071
1724534 지금 삼전 들어가도 되나요? 2 00 2025/06/09 2,438
1724533 새 정권이 박원순 시장의 억울함도 풀어줬음하네요 32 ㅇㅇ 2025/06/09 2,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