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재능 없는 아이 절대 공부 강요 마세요

재능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25-01-02 21:13:24

노력하면 된다고 닥달하지 마세요

그렇게 노력으로 되는 거면 본인들이 직접 공부해서 의대 가세요. 의대공부까진 안 해도 되니 의대라도 들어가는 거 보여주세요.

보험회사 들어가서 열심히 노력해서 보험왕 되보세요.

주위에 안좋은 일이 있어 너무 안타까워 글 올립니다.

우리 모두 생긴 대로 삽시다 좀.

IP : 223.38.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 9:16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슬픈 일이 있었나요.. ㅠ

  • 2. ..........
    '25.1.2 9:19 PM (125.186.xxx.197) - 삭제된댓글

    예비고1. 냅두고있어요. 매일 8시간씩.주중, 주말엔 시간
    기기고장난 지금은.티비를그렇게봐요
    그냥.두고있어요 ㅜㅜ. 부모가.전문직에 공부시킬.여력이 있는데도 안해요. 학원도.안가고.
    그런데? mbc뉴스를.즐겨보고, 유튜브도 시사많이보며 (매불쇼녹화방송도)비판적.시각이 생기고 있어요 뭐라도.되겄쥬

  • 3. ..........
    '25.1.2 9:20 PM (125.186.xxx.197)

    무슨 일인가요?학군지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종종 있어서 ㅜㅜ

  • 4. 탄핵 차질없이)영통
    '25.1.2 9:21 PM (106.101.xxx.161)

    맞아요.
    공부 머리, 공부 감각 어느 정도 타고 나야 해요.
    공부 안해 본 분들이 공부는 노력하면 되는 줄 알더군요.
    자기는 학생 때 노력을 안했다고. 노력을 더 할 걸 후회하면서.

    공부 잘한 분들은 겸손하게 말하죠..노력했다고
    그런데 타인에게 입 밖에 잘 안 하는 말이 있어요.
    공부를 해보니 다 이해되고 외워지네.. 내가 머리가 좋은 거구나..스스로 알아요.. 이 말을 안하는 것일 뿐

  • 5.
    '25.1.2 9:33 PM (121.159.xxx.222)

    다른재능있음 공부 강요안하죠
    백수히키 사회 기생충으로 키울순없으니
    공부라도 해야 뭐라도하죠
    공부해서 판검사의사되라고시키는거아녜요

  • 6. 그게
    '25.1.2 9:43 PM (1.252.xxx.65)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습지 교사로 일할 때
    어머니가 거실에 상을 놓고 아이를 가르치도록 해놓고
    아이가 문제를 풀려고 하면 그것도 빨리 못 푸냐?라고 계속 옆에서 다그치는
    어머니가 계셨읍니다 두 번을 계속 그러길래 제가 아이를 방에 보내놓고 어머니에게 그러시지
    마시라고 그렇게 하면 아이의 자신감을 없애고 공부에 더 방해된다고 그렇게 할 거라면
    다시는 옆에 앉아 있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내 자식인데 그것도 못 하냐고
    저한테 그러시길래 내가 있을 때는 내 아이니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부엌에서 옆에 오고싶어서 그러는데 그래도 자제를 하더라구요 무슨 말이냐면 아이의 공부를 포기하기 전에 부모가 그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지는 않은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는 겁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 아이 말고도 공부방법을 달리하니 초3 때 수학을 40점 받던 아이가 4학년가서 100점을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학 뿐만 아니라 다른 공부도 더욱
    잘하게되었습니다 포기를 먼저 할 게 아니라 방법은 잘못된 게 없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7. ....
    '25.1.2 9:47 PM (1.252.xxx.65)

    계셨읍니다 x - 계셨습니다 o

  • 8. 감동
    '25.1.2 9:55 PM (182.208.xxx.134)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습지 교사로 일할 때
    어머니가 거실에 상을 놓고 아이를 가르치도록 해놓고
    아이가 문제를 풀려고 하면 그것도 빨리 못 푸냐?라고 계속 옆에서 다그치는
    어머니가 계셨읍니다 두 번을 계속 그러길래 제가 아이를 방에 보내놓고 어머니에게 그러시지
    마시라고 그렇게 하면 아이의 자신감을 없애고 공부에 더 방해된다고 그렇게 할 거라면
    다시는 옆에 앉아 있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내 자식인데 그것도 못 하냐고
    저한테 그러시길래 내가 있을 때는 내 아이니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부엌에서 옆에 오고싶어서 그러는데 그래도 자제를 하더라구요 무슨 말이냐면 아이의 공부를 포기하기 전에 부모가 그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지는 않은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는 겁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 아이 말고도 공부방법을 달리하니 초3 때 수학을 40점 받던 아이가 4학년가서 100점을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학 뿐만 아니라 다른 공부도 더욱
    잘하게되었습니다 포기를 먼저 할 게 아니라 방법은 잘못된 게 없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856 남편이 삐져서 집에 안들어오는데 21 .. 2025/01/19 5,766
1677855 무선 프린트기는 콘센트만 연결하고 사용하는 거 맞나요? 13 질문 ㅜ 2025/01/19 1,146
1677854 해외 정상들에게는 한없이 3 asdgw 2025/01/19 1,471
1677853 한동훈 법무장관이 이것은 무지 잘한 것 같네요^^ 15 ㅅㅅ 2025/01/19 5,954
1677852 외모로 까고 싶진 않지만 7 .. 2025/01/19 2,724
1677851 통영 간장게장 맛집 추천해 주세요 5 2025/01/19 570
1677850 김성훈 기각시킨건 검사가 아니고 판사죠?? 21 ㅇㅇㅇ 2025/01/19 4,965
1677849 공수처는 열일하는데 검찰은 어디에 있어요 4 검찰 2025/01/19 1,101
1677848 일반 정상인들은 당화혈색소 수치몇인가요? 6 ㅡㅡ 2025/01/19 1,878
1677847 씬지로이드 드시는 분들.. 3 궁금 2025/01/19 1,516
1677846 성당 다니시는 분! 자모회 꼭 참여해야 할까요? 6 초신자 2025/01/19 1,124
1677845 얇은 패딩 둘 중 뭐가 나아 보이나요? 13 ㅇㅇ 2025/01/19 2,140
1677844 결혼잘못해서 너무괴롭네요 10 2025/01/19 6,764
1677843 검경, 법원 습격 배후 캔다… "교사자와 선동 유튜버 .. 22 12123 2025/01/19 4,311
1677842 DC “사제폭탄이나 총기 만들사람있니?” 7 디씨인사이드.. 2025/01/19 2,377
1677841 계엄 성공했으면 저 폭도들이 한자리씩 차지했을거에요 7 jijiji.. 2025/01/19 1,168
1677840 12월3일 탱크 막던 그 청년을 기억하시나요? 11 나라구한청년.. 2025/01/19 3,993
1677839 홍진호 1 게이머 2025/01/19 2,099
1677838 "서부지법 인근 식당..돈안내고 도망간놈도 많았다&qu.. 15 ... 2025/01/19 6,928
1677837 원경을 유튜브에서 짧은 영상만 좀 봤거든요 5 ㅁㅁ 2025/01/19 2,856
1677836 안세영 또 우승 18 .... 2025/01/19 3,500
1677835 JTBC보세요.법원난입한 남성들은 전문적인 요원입니다 38 세상에 2025/01/19 17,153
1677834 폭도들보니 어려보이네요. 21 지혜로운 말.. 2025/01/19 4,882
1677833 장가계 유심에 대해 여쭙니다. 3 투어 2025/01/19 428
1677832 엠비씨 뉴스 보니 시민도 때렸네요 4 000 2025/01/19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