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의대 지역인재 의대생들은

[역차별]

전생에 나라구했나요.

모의지원 점수대를 보니 정말 현타와요.

인서울 약대도 간당간당한데 지방의대 지역인재로는 점수가 텅텅 남네요. 뭐 뽑는건 그렇다치고요

일정 기간 지역 의무 근무나 지역의사제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구요.

[.....]

내년엔 안뽑을수도 있는데..
06년생 운좋아요

[그 실력]

으로 공부나 따라갈지.
내용 업데이트가 많아서 옛날 의대 공부랑 다른데

너넨 명찰에 25 지역둔재 표시하고
절대 서울로 오지마라
너네한테 진료받을까 겁난다

[정시]

정시 말하는건가요?
어느쪽 지방의대 지역인재가 몇점대이길래요
이제 원서쓸텐데 어떻게알고 말씀하시는건지

[ㅅㅅ]

당연히 따라 가요. 의전 시절 예를 들지 않더라도, 90년대 의대 컷과 비교하면 뭐 낮지도 않을 건데요

[원글]

네. 정시요.근데 수시는 더해요
충청지역 의대 수시 교과전형으로 수능 41252 합격이요
저 등급으로는 인서울 어디쯤 되는지 감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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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0대 의사들 대학가던 땐 연고공대 보다 지방의대가 훨씬 낮았었죠. 공부야 다 따라가고 의사야 되겠지요.

[충남대의대]

단국대의대보다 이대간호가 높았던 때가 있었는데
걱정뚝이죠
그시절 의대생들 교수도 하고 개원도 하고 잘만 살죠
한라대졸 의전원출신들도 강남에 개업해서 잘살구요

[주작]

충청지역 수능41252 합격은 거짓으로 판명났는데 거짓 정보 일부러 퍼트리지 마세요 의대 중 지역인재라도 최저 높고 그 중 가장 낮은게 충청어느대학 저소득층전형 4명, 3합6이라 저 성적으로는 불가해요

[수시도]

수시로 내신 교과 성적 안좋아도 학종이나 논술로도 스카이가고
수시로 내신 교과 좋으면 또 교과와 수능최저 맞춰 가고
아니면 학원빨 정시 수능으로 가고 다들 자기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메디컬이고 의대고 가던데요. 애매한 케이스만 기회를 못 잡는 것 같아요.

[수시도]

서울대 입시도 수능만으로 교과와 수능최저로 또 수능최저없이 학종으로 3경우나 있더라고요. 농어촌이나 기균 빼고도.. 다들 자기에게 맞는 전형 찾아 운 따르고 갈 놈들은 좋은 대학 다 가더라고요. 물론 실력있어도 운이 안 따라 못 가는 안타까운 케이스들도 있고요

[..]

41252 거짓뉴스인가요?
전 ㄷ스쿨에서 봤는데요
올해 증원 수혜받아 입학한 애들은 최소 올해 드러눕진 말아야~
휴학하고 증원 반대하면 그 또한 아이러니

[님]

거짓뉴스라고 나왔어요
주작요

[...]

증원많이한 대학들이 거의 지방대의대라
결국 의사증원되서 돌아오는 후폭탄은 그애들이 맞을거같네요.

그리고 지역인재 전형이라는건,
애들이 앞으로 지역에서 살아야 받는 특혜라기보단.
그애 부모들이 그애들 키우면서 지방에서 살고, 애키우고, 그렇게 늙으면 그지역에서 떠나지 못하고 머리수 채우는 그 걸로 받는 특혜에 가까워요.

그래서 조건이 애가 앞으로 지역근무하는게 아니라.
그애가 중학교 고등학교 최소 6년을 그지역에서 살았다...는게 되겠죠.
그부모가 애 중고등학교 키우고 나면 중년이상이고 서울올라가서 자리 못잡습니다.
그냥 그지역에서 계속 살아야됩니다. (서울집값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