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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년 특례와 연대

...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25-01-02 18:37:36

직접 지인들은 아니고 지인의 지인들이 외국 생활을 오래허거나 정착한 경우가 좀 있어요

이맘때쯤 가끔씩 들리는 말이 12년 특례로 아이들이 대학을 갔다

못가면 중대.  공부 포기한 경우 아니면 보통은 연대 간다...

그런데 정말 6명 이야기 들었는데 한 명도 빠짐없이 연대를 가네요

처음엔 어느 정도 공부한 아이들이겠지 했는데 몇 년 듣다보니 12년 특례에 특혜가 정말 큰 가 보다...특히 연대가...

 직접 지인이 아니니 자세히 묻지는 못하고 혼자 생각하고 있어요

IP : 106.101.xxx.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rgu
    '25.1.2 6:44 PM (210.108.xxx.24)

    해외에서 12년있다가
    한국대학 가는경우가 그리 흔한가요?
    있다고해도 언어도 그렇고 가는게 대단한거 아닌가요?

  • 2. 그죠
    '25.1.2 6:49 PM (112.151.xxx.218)

    12년 모든교육을 해외서 받는게 쉽겠어여

  • 3. ----
    '25.1.2 6:49 PM (211.215.xxx.235)

    12년 해외 있다가 한국대학에 입학하는게 특이하네요... 12년이면 초중고를 다 해외에 있었다는 얘기인데,,, 입학해도 한국대학에 적응을 잘 할수 있을지

  • 4. ..
    '25.1.2 6:58 PM (118.235.xxx.133)

    의외로 12년 특례 수혜 누리는 경우 많이 봤어요
    아빠 주재원때 따라 나간 김에 12년 채우고
    특례입학 하더라구요..

  • 5. ......
    '25.1.2 6:59 PM (110.9.xxx.182)

    12년이나 외국에 있고 외국대학 안간게 더 이상..
    연대는 좀 그런애들 좋아해요

  • 6. ㅇㅇ
    '25.1.2 6:59 PM (14.5.xxx.216)

    12년동안 단 몇달도 한국에서 학교 다니면 안되요
    초중고 해외에서 다니고 굳이 한국에서 대학 다니겠다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만든 제도인데
    이제는 달라져야 할거 같아요
    한국위상이 달라져서 이제는 오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으니까요
    12년특례 대상이 되면 스카이도 골라갈수 있으니 귀국해서
    명문대 나와서 자리잡는 교포자녀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 7. ,,,,,
    '25.1.2 7:27 PM (110.13.xxx.200)

    사실 이것도 특혜 중 하나죠.
    그런 집이 보통은 부모의 직업이 좋거나 집안자체가 좋을 가능성이 많기에...
    한국대학에 적응을 잘 할수 있을지 2222

  • 8.
    '25.1.2 7:33 PM (211.241.xxx.65)

    저 아는 사람 동남아 가서 현지인이랑 결혼하고 애는 거기 국제학교 보내고 한국대학 12특례로 연대 보냈어요.
    애는 여기가 선진국이니 당연히 오고 싶어했고 한국국제학교니 당연히 한국어 잘했다고 하더라고요.
    공부도 잘한거 같진 않던데 참 쉽게 대학 간다싶더군요
    본인이 말을 안하면 그런갑다 할텐데 그 지인이 그렇게 동네방네 자랑을 해대니 한국에서 힘들게 입시 치르는 여기 아이들이 안쓰러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12년 특례 곱게 보이지 않아요.

  • 9. 12년 특례
    '25.1.2 7:39 PM (198.90.xxx.177)

    한인들 많은 곳은 12년 외국에서 현지한교 다니다가 고등학교 때 한국국제학교로 옮기고 특례준비해요.

    12년이어도 연대로 가면 가족이 다 같이 갈수도 있고, 미국이나 다른 나라보다 생활비가 훨씬 적게 드니 미국 보낼 형편 안 되면 한국으로 보내고 싶어해요. 12년 특례도 이제는 많아서 왠만큼 하지 않으면 힘들어요

  • 10. 교포
    '25.1.2 8:44 PM (211.248.xxx.34)

    다문화는 더 훨 쉬워요.

  • 11. 주재원아니고
    '25.1.2 9:12 PM (119.71.xxx.144)

    현지에서 다양한 일들을 하는 부모일수도 있어요
    외국이라고 다 영어쓰는 나라들도 아니겠고
    아시아의 한국학교들을 졸업해서 영어를 잘하지못하는 아이들도 많겠고 경제적으로 여유롭지않은경우도 많겠지요
    그러나 외국에서 초중고12년을 다니다가 한국대학에
    왔다는건 적응이 쉽지는 않을거예요

  • 12. .....
    '25.1.2 9:21 PM (1.241.xxx.7)

    3년 특례는 널리고 널렸는데 12년 특례는 쉽지않긴 하죠...

  • 13. ...
    '25.1.2 9:49 PM (112.171.xxx.247)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엔 12특 서울대가 좀 있는데, 미국이나 영국의 탑급 학교 못보내면 대안으로 한국 스카이 보내더라구요. 등록금, 생활비 차이 무시 못한다며...
    근데 제가 아는 애들은 집에서 부모랑 한국말 써서 그런지 한국말도 다 잘해서 수업 따라가는 것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신기하긴 해요. 12년 국제학교를 다녔는데도 한국어가 되는 걸 보면...

  • 14. ...
    '25.1.2 11:37 PM (116.32.xxx.97)

    12년 특례는 연필만 쥘 수 있으면 연대 간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었어요..

  • 15. 12특은
    '25.1.3 12:45 AM (58.232.xxx.25)

    서울대 의대도 가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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