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독교 신앙 있으신 분들께. 고민상담이요 ㅠㅠ

Dd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25-01-02 18:18:35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 아파트 고층을 못 가요 

전세 만기 시점에 저층 아파트 물량이.안 나올까봐 그래사 남편이랑 또 불화가 생길까봐 

너무 걱정 되네요 

염려를 예수님께.맡기라는데 

살면서 이런 문제를 하나님이 도외주셨다고 

생각된 적이 없어서 불신앙만 생겨요 

남편은 제가 부동산을 잘 모르니 자꾸 무시하듯 말하고 

전세에서 전세로 옮기는데 저처럼 스트레스 뱓는 사람도 없을 거 같아요 

하나님이 이런 문제도 관여 해 주실까요? ㅜㅜ 

 

IP : 218.153.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님보다
    '25.1.2 6:20 PM (125.142.xxx.233) - 삭제된댓글

    부동산에 얘기 잘하고 수수료 조금 더 준다고 하세요.

  • 2. 일단
    '25.1.2 6:25 PM (121.142.xxx.174)

    모든 걱정을 기도 드리세요. 맡기라 의지하라 성경에서 계속 말씀 하시잖아요. 온전히 전심으로 기도 드리고 매달려보세요. 기도드리고 이뤄진듯 믿으라 하셨구요. 저같은경우는 이뤄 주신것도 아닌것도 있는데
    아닌것은 더 좋은방향으로 틀어주신거였어요.
    걱정이 될때마다 기도드리세요.

  • 3. ...
    '25.1.2 6:35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하나님께 두려움을 모두 말씀드리고
    모든 상황과 결정에 함께 해주시기를 구하면서
    할 수 있는 방도를 구하여 진행해보세요.

    그리고 결과가 당장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끝내 선하게 이끌어주실것을 믿으며 감사드리면
    저의 계획과 뜻보다 언제나 크고 높으신 하나님을 만나게 돼요.

  • 4. 제 경험
    '25.1.2 6:41 PM (222.121.xxx.232)

    제가 남편사업 어려워지면서 다가구로 이사해야하는데 가진 돈으로는 1층 투룸밖에는 얻을 데가 없드라구요
    전 무서워서 1층은 진짜 피하고 싶었거든요...

    여러가지로 마음도 바닥인데...기도밖에는 아무도 도울수 없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제가 가진 돈으로 2층 3룸으로 구해져서 이사하고 사업도 좀 풀려서 다시 이사했어요~

    기도해보세요..
    안들어주셔도 나중에 보면 인도하심이 있었어요.

    이런일이 있을때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 5. ㅁㅁ
    '25.1.2 6:42 PM (124.50.xxx.198)

    믿음이 부족한 크리스찬이지만 큰 어려움 앞에서는
    기도응답에 대한 확신이 부족할지라도 기도하게 되요

  • 6. god
    '25.1.2 6:49 PM (211.58.xxx.100)

    하나님이 큰문제만 들어주시고
    일상의 자잘한 문제는 외면하신다면 그런 하나님이라면 저라면 안믿습니다
    저는 이사문제든 뭐든 기도하면 다 들어주시던데요
    안들어주시는건 뒤돌아보면 그만한 이유가 다 있어서였구요
    기도하면 결국 다 좋게 해주신다는걸 알수있었어요
    믿고 기도하셔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경험을 해봐야 확신이 생기고 진짜 내꺼가 됩니다

  • 7. 들어주십니다.
    '25.1.2 8:01 PM (211.58.xxx.127)

    저도 잘 모르는 분이지만 상황에 맞는 거처로 인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기복신앙은 아니지만 신자의 작은 하나까지 기억하십니다.

    윤석렬 구속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859 이진호 기자와 가세연 권영찬 8 노노 2025/03/25 1,590
1695858 한강 “윤석열 파면은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일” 27 ㅅㅅ 2025/03/25 2,796
1695857 이재명 6번째 또 증인 불출석 29 .. 2025/03/25 1,973
1695856 도올선생님 "이완용되지말라!!" 3 로사 2025/03/25 1,261
1695855 윤석열 살면 한덕수도 끝이네요 8 000 2025/03/25 2,216
1695854 김치찜에 액젓 넣으세요? 11 ㅡㅡ 2025/03/25 1,285
1695853 헌재파면판결 여쭈어볼께요 4 . . 2025/03/25 588
1695852 잡티 레이저 하고 왔는데요 8 탄핵 2025/03/25 2,262
1695851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14 최욱최고 2025/03/25 1,436
1695850 남태령 경찰이랑 극우유튜버 거래 정황 녹취록 11 ㅇㅇ 2025/03/25 1,486
1695849 최강욱ㅡ헌재 주인은?? 1 소름 2025/03/25 916
1695848 한덕수 탄핵일(12.26) 김부겸 페북..일구이언 8 ㅅㅅ 2025/03/25 1,296
1695847 민주당, 최상목 탄핵 끝까지 간다 9 ㅇㅇ 2025/03/25 1,008
1695846 자연식, 저속노화식단 최고예요 31 ... 2025/03/25 6,962
1695845 땅콩 보관 3 2025/03/25 833
1695844 산불)바람이 엄청 부네요.ㅜㅜ 7 ... 2025/03/25 1,396
1695843 이사해서 딸친구들이 놀러왔는데 17 ㅡㅡ 2025/03/25 5,110
1695842 김부겸 "野, 국민이 준 힘 절제못해…섣부른 탄핵 지적.. 42 2025/03/25 2,058
1695841 윤석열퇴진전국대학생시국회의, 대통령 파면 촉구 삼보일배 4 고마워요! 2025/03/25 644
1695840 여자 연예인들 때되면 늦지않게 결혼 해야지 14 ㅇㅇ 2025/03/25 4,403
1695839 전봉준 투쟁단, 서울 재진격 남태령 현장 상황 12 ........ 2025/03/25 1,655
1695838 공기 나쁜 날도 밖에서 4 00 2025/03/25 1,218
1695837 한덕수 돌아오니 그래도 든든하네요 21 ㅇㅇ 2025/03/25 3,040
1695836 뉴공, 박주민 - 정형식, 조한창이 절차를 트집 잡고.. 3 ㅇㅇ 2025/03/25 1,617
1695835 전한길 친구의 글 jpg 24 .. 2025/03/25 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