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퇴근하는데
부부 두식구라 애들있는 집에 비하면
고민이랄 것도 없겠지만
어렸을때부터 엄마 음식하는 거 돕고
고딩때는 혼자 자취하면서 도시락 싸들고 다니고
그때부터 음식 해먹었어서 그런지
지금은 너무 하기도 싫고 귀찮고
할 것도 없고...뭐 그래요.
20대 때는 회사 다니면서
별거별거 다 해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나이들어서 그런지 (40대후반)
왜이렇게 저녁 해먹기가 귀찮은가요..
할 것도 없고요.
오늘은 또 뭐 해먹나...
곧 퇴근하는데
부부 두식구라 애들있는 집에 비하면
고민이랄 것도 없겠지만
어렸을때부터 엄마 음식하는 거 돕고
고딩때는 혼자 자취하면서 도시락 싸들고 다니고
그때부터 음식 해먹었어서 그런지
지금은 너무 하기도 싫고 귀찮고
할 것도 없고...뭐 그래요.
20대 때는 회사 다니면서
별거별거 다 해먹고 살았는데
지금은 나이들어서 그런지 (40대후반)
왜이렇게 저녁 해먹기가 귀찮은가요..
할 것도 없고요.
오늘은 또 뭐 해먹나...
맛난게 얼마나 많은데요~
시켜드세요.입맛이 없으신거 아니면^^
귀찮으니까 회사 관둔다고 한다면?
내 할일은 합시다.
부부 둘이면 간단히 먹어도 되죠.
집 근처에서 건강식으로 떼우기도 수윌하고
애들 해 먹이는게 문제
숨은 어떻게 쉬어요. 귀찮은데.
오늘 군고구마로 때웠어요
단백질 부족하니까 콩물도.. 애초에 군고구마를 두부 가게에서 사왔거든요 ㅎㅎ
한그릇 음식이 이럴때 필요하죠.
떡국.치킨,피자
진짜 밥하는것처럼 귀찮은게 없는거 같아요..
너무 지겹고 우울해요..
원글님맘 진심으로 공감됩니다..
배달음식도 비싸고,맛도 별로죠.
가끔씩 백화점 반찬 사서 먹거나
아님 간단히 차려요.
남편도 신경쓰지 말래요. 간단하게 국.김치만 먹어도 된다고 하고요.
요즘은 늘 붉고기. 김치입니다.
제가 오늘 딱 그래요
간단히 새우김치볶음밥 할까 생각중이예요.
반찬 배달시켰어요.
동태찌개도!!
저는 오는 스파게티 할까 생각중이예요.
소스도 사놓은거 있고 면만 삶으면 되네요.
그런데 소스만 하면 심심할거 같아서 뭔가 넣고 싶긴한데
베이컨을 넣을까 아니면 닭가슴살을 넣을까 고민중이예요.
다들 주부들 그나이 되니 많이들 그런말 하더라구요
그럴땐
사드세요
억지로 할필요가.. 두분이 일하시는데
그런날도 있는거죠
저도 퇴직한 남편이랑 김밥으로 먹으려 해요
퇴근하면서 집 근처 반찬가게나 간단한 음식 포장하세요.
되는 요리 가끔 사다둡니다~
일하면 손가락까딱도 싫을거같아요.
저희집근처 진짜 인기많은 반찬집있는데
나이드신분들이 더 많이와요.
전업이라 집에서 지지고 볶고 끓이고 난리 굿이었는데 물론 외식도 간간이 하며 밥 하는 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쉰 가까이 되니 진짜 넘넘 지겹고 지쳐요
한끼는 무조건 배달 시키고 반찬도 반찬가게에서 다 주문해요
그래도 치우고 정리하고 집밥 사이사이 하고 주방일이 지긋지긋
식빵으로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어요
맞벌이에요.
곧 퇴근이라고 글 썼는데...
당연히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댓글 다는 분들
신기하네요.
남편이 곧 퇴근한다고 글 쓴것도 아닌데.
일 똑같이하고
집에 먼저 도착하는 제가 항상 저녁 준비하는데
너무 당연하게 되어버린 생활이고
외식이나 배달도 솔직히 비싸기만 하지
마땅찮고요
반찬가게가 주변에 없기도 하고
둘이 많이 먹지도 않아서
좀 애매하긴 해요
오늘도 대충 어찌어찌 먹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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