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 신앙 선배님들께 (권사님) 질문드려요

...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25-01-02 15:57:53

미화부로 교회 헌당 꽃꽂이를 맡고 있는 사람인데요 제일 끝에 들어가 잔신부름을 맡아 하고있어요.권사님의 컨디션에 따라  짧게는 1시간 반에서 3시간이면 끝나는 작업인데 힘이 든거는 권사님의 인품이 저의 신앙생활에 덕이 안되어서 ㅜ

남을 정죄하고 교회 비판 자신의 업적 자랑 
교회 일은 참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즐거워 보이지도 않으시고 무엇보다 제가 존중을 못 받고 있다는 부정적인 생각 정확히는 제가 교만하게 느껴졌나? 나를 정금같이 만들고 싶으신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 교회 봉사에 가기 싫어지네요 

 

 

2024년을 마무리했고 올해 어쩌야하는지  
저 또한 충분히 그녀를 외곡된 눈으로 볼 수 있지만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고싶은 교회 봉사를 매주 그녀의 삶의 힘듬을 들으며 계속해야하나 하네요 

산앙선매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IP : 222.236.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 4:00 PM (61.254.xxx.88)

    신앙의 선배는 아니지만, 맡겨진 일을 어떠한 환경이라도 꿋꿋이 해나가고 있는 사람인데요
    그분 덕분에 주님꼐 기도드리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 오히려 괜찮은데
    조금이라도 그분을 긍휼히 여길수 있는 마음이 없고
    원글님마음이 헤집어지는 포인트가 너무 많으면
    그만두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다만 기도를 충분히 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어떤쪽으로든 후회없으실 거에요.

  • 2.
    '25.1.2 4:00 PM (112.171.xxx.42) - 삭제된댓글

    조용히 내려놓으시고 다른봉사 기도하면서 기다려보세요
    그런분은 가까이하면 좋을게 없어요

  • 3. 인품
    '25.1.2 4:08 PM (175.208.xxx.185)

    인품이 망가져 그러니 그런 사람은 멀리하시는게 좋아요
    신앙의 덕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죠.
    올해는 힘들지 않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 4.
    '25.1.2 4:11 PM (118.235.xxx.199)

    제가 꽃꽂이를 하고 있고 지금은 권사이고요
    이전에 집사일 때 다른 권사님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 봉사가 즐겁고 꼭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되시면
    좀 유연하게 상대하셔야해요
    불화가 생기지 않을만큼 조금씩 하고 싶은 말도 하시고요
    이런 노력을 다 하기 버겁다 하시면 굳이 그 일 안하시는게 맞아요제일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그만 두는 것.
    하지만 하나님이 그 자리에 놓으신건 분명 원글님께 기대하시는게 있다고 생각되니 꼭 기도를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혹 잘못 된 결정이었다 해도 그것이 나의 구원과는 별개의 문제잖아요
    늘 기다리시고 계신 주님의 사랑이 원글님의 결정을 존중해주실겁니다

  • 5. ....
    '25.1.2 4:27 PM (222.236.xxx.190)

    다들 감사합니다
    다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영성이 깊어지고
    성장하시기를 축복드립니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867 저정도면 '인원'매니아... 10 ..... 2025/02/07 1,571
1680866 중증외상센터 9억 증액 삭감 궁금해요 2 문의 2025/02/07 1,185
1680865 독거 중노년은 돈 있는티와 없는티 중 17 ㅇ ㅇ 2025/02/07 6,436
1680864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천억 날린거네요 10 0000 2025/02/07 2,077
1680863 머리 짧게 잘랐다고 남자처럼 보이는 건 왜 그럴까요? 3 .. 2025/02/07 1,757
1680862 자기입밖에 모르는 남편 6 ... 2025/02/07 2,457
1680861 최근에 순금 파신분~ 얼마받고 파셨어요? 4 ... 2025/02/07 3,256
1680860 돈많은 연예인들도 일을 오래하고 싶어하네요 19 다름 2025/02/07 6,789
1680859 노래 좀 찾아주세요 2 제발요 2025/02/07 388
1680858 급질 아무리해도 변기에 물이 안내려갑니다 13 ..... 2025/02/07 2,620
1680857 천안아산 시내 자체의 의료 인프라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6 가갸겨 2025/02/07 1,334
1680856 마흔살 전망좋은 직군 뭐가 있을까요 1 kk 2025/02/07 3,093
1680855 [단독] "14명 구금" 방첩사 간부 자필진술.. 11 끝내자 2025/02/07 4,876
1680854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서는 느낌이 지속적으로 2 .. 2025/02/07 1,676
1680853 속옷 라벨때문에 손바느질해야해요 11 예민러 2025/02/07 2,111
1680852 교통사고에 해당될까요? 9 사고 2025/02/07 1,114
1680851 모든것은 피싸움입니다 여러분 5 유전 2025/02/07 2,120
1680850 딸들은 몇 살쯤 독립했나요 14 .. 2025/02/07 3,495
1680849 젊은남자들이 탄핵찬성집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가 23 ........ 2025/02/07 4,725
1680848 국힘 경남선대위 전 청년대변인, 서부지법폭동 관여 의혹 2 내그알 2025/02/07 1,044
1680847 프랑스밀가루 빵 에서 무너졌어요;; 49 어쩌죠 2025/02/07 22,021
1680846 눈물 3 00 2025/02/07 1,063
1680845 이말이 더우스워 5 안웃기나요?.. 2025/02/07 1,257
1680844 반수고민 13 ... 2025/02/07 1,839
1680843 젊은 남자들 역차별 있다고 생각하는 데 문제라고 생각해요. 18 지나다 2025/02/07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