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무릎 안아프고 사신 분 계신가요?

ㅁㅁ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25-01-02 14:00:12

그럴수 있나해서요

주변에서 오래 사셨는데 무릎 아프지않고 사신 분 계신가요

있다면 비결이 뭘까요

IP : 211.58.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엄마
    '25.1.2 2:03 PM (59.1.xxx.109)

    맘 고생은 하셨는데

    노동은 안하셨어요

  • 2. 어려서부터
    '25.1.2 2:04 PM (223.63.xxx.180)

    좌식생활 하지 않아서요.

  • 3. 다아
    '25.1.2 2:0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타고난 유전자 복입니다.
    저희 형제들이 다 그래요. 사촌들도 비슷.
    대신 흰머리랑 눈이 일찍들 어둬요

  • 4.
    '25.1.2 2:06 PM (58.76.xxx.65)

    건강한 어르신들 보니 선천적으로 뼈가 두껍거나
    뼈가 약하거나 마르신 분들은 식이와 걷기를
    많이 하시더군요
    저는 뼈가 약해서 하루 두끼 먹으며
    살 안찌려고 노력 하네요
    한시간 정도 걷기 하구요 그리고 상체를 반듯하게
    펴고 걸어야 무릎이 덜 아파요

  • 5. 울엄마
    '25.1.2 2:07 PM (1.235.xxx.154)

    시어머니랑 동갑이신데 활동량적으시고 집안살림만하시고 항상 낮은 의자라도 두고 일하셨어요
    그리고 체구도 작아요
    무릎은 아픈적없고 허리협착증
    시어머니 태음인체형으로 다니는거좋아하시는데
    제가보기에 과해오
    체중이 많이나가는게 무릎에 안좋은 영향인듯

  • 6. 젊을때 부터
    '25.1.2 2:15 PM (223.38.xxx.182)

    심한 노동을 안 하셨어요
    86세 아무 이상 없어요
    60대때 넘어져 무릎수술한 이력이 있어도 관절이 아프지는 않다고 해요
    평소 부지런하고 걷는 운동 꼭 하심

    육신을 아끼며 사용하는게 중요한듯

  • 7. 윗님말 맞아요
    '25.1.2 2:2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운동 중독인분들 나이 들어 조심하셔야해요
    울 언니 친구 매일 뒷산 산타고 골프 좋아해서 60대 초반에 무릎수술했어요
    운동도 적당히 해야지 매일 만보 걷기 안좋아요
    차라리 먹는걸 줄이는게 나아요

  • 8. ,,,,,
    '25.1.2 2:56 PM (110.13.xxx.200)

    덜쓰면 덜아픈게 보통 아닌가요.
    그래서 걸레질, 무릎 굽히는 것도 가급적 하지말라고 하고.

  • 9. 잘은 모르나
    '25.1.2 3:54 PM (219.255.xxx.39)

    울친정 두분 모두 무릎아프다 소리는 안하셨고
    그 연세세대들은 다 그기서 그기같은데
    유전같아요.

    체격도 그냥 보통이신분들이기도 하고
    (야위거나 뚱하신분들 아니고 그냥 보통들...)

    시댁어르신보니 시어머니는 늘 무릎 비비고 계실정도로 늘 무릎이야기...
    많이 걷고(그 시대,차도 없고 먼거리걷기는 다 기본) 고생했다하시는데 체중이 좀 있으셔서라고 봄

  • 10. 타고 난?
    '25.1.2 8:03 PM (125.139.xxx.147)

    모친 89세 평생 운동삼아 걷는 것도 없고 그저 주부
    살림정도의 노동을 65세 정도까지 하시고 다리가늘고 지금은
    배 통통은 하신데 현재까지 평생에 무릎 아픈적 없음 모든 관절 아픈적 없음 그냥 체질이 그런거 아닌가...

  • 11.
    '25.1.2 9:41 PM (121.167.xxx.120)

    연골 두께가 3mm인데 아끼고 젊어서부터덜 사용하고 아껴야 안 아프대요
    하체 근육이 많으면 무릎에 부담이 덜가고 살 찌지 말아야 하고요
    걷기도 하루 6천보이상 걷지 말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862 송도 풀사이드 228 1 현소 2025/01/02 1,273
1670861 중고등 자녀 데리고 친정 가서 부모님과 다 함께 볼 개봉 영화 .. 12 ... 2025/01/02 2,752
1670860 크리스마스는 찬대 노래로 행복함이 꽉찬대 3 지났지만 2025/01/02 941
1670859 ft.유시민, 전광훈에게 먹혀버린 국힘과 정부 6 국힘의메시아.. 2025/01/02 3,486
1670858 강제로 냥줍해서 키우는데 왜이리 이쁜가요. 21 아깽이 2025/01/02 5,561
1670857 남은 염색약 재사용 괜찬을까요? 3 헤나 2025/01/02 1,338
1670856 자칭 애국 보수로 주장하는 사람들의 영상들 9 ㅋㅋㅋ 2025/01/02 1,301
1670855 유튜브로 잘보고있다는 멧돼지를 끌어낼 방법..!! 4 고뤠? 2025/01/02 828
1670854 남편이 피지낭종제거후 얼굴 마비 부은 느낌이 있대요(아시는분) 4 피지낭종 2025/01/02 2,989
1670853 월 900만원을 벌어도 노후준비를 1 못해 2025/01/02 5,361
1670852 "김여사와 울고 있을 것…함성 들려주자" 관저.. 2 ... 2025/01/02 3,768
1670851 SKY 4.42대1 ‘하락’.. ‘최상위권 의대행’ 6 올해 2025/01/02 2,481
1670850 바이러스 1 중국 2025/01/02 724
1670849 비트코인 삼천만원 단타로 하루 몇십 수익 가능할까요? 19 ........ 2025/01/02 5,493
1670848 5년전 유작가 영상인데 4 ㅎㄹㅇㄴ 2025/01/02 2,185
1670847 엄마가 딸 질투하나요? 14 빈달루 2025/01/02 4,158
1670846 mbc뉴스 데스크 시작 3 …. 2025/01/02 2,067
1670845 배에 가스찼을 때 "까스앤프리" 효과있나요? 5 복통(가스).. 2025/01/02 1,584
1670844 윤의 꺼진 이마를 못견디겠어요. 77 000 2025/01/02 17,291
1670843 질투..는 본능인가요? 8 ... 2025/01/02 2,158
1670842 곱창김 사지마세요. 34 ..... 2025/01/02 39,184
1670841 추미애의원님 6 지금 들었습.. 2025/01/02 1,819
1670840 관저앞 시위 1명 투신 /펌 35 2025/01/02 19,560
1670839 부모님들 중에 저기 집회 나가는 분들 있나요?? 11 111 2025/01/02 2,530
1670838 김민전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이게 본질” 29 ㅅㅅ 2025/01/02 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