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망했는데

...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25-01-02 13:51:28

맛이 없네요.

만든지 2달 된건데요.

지금이라도 배 갈아 넣고 양념 추가해도 될까요?

IP : 39.7.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 1:52 PM (58.140.xxx.20)

    익혀서 찌개 해야죠.시판김치보다 낫죠

  • 2. ...
    '25.1.2 1:53 PM (106.247.xxx.105)

    저도 댓글 기대해 봅니다.
    저희집 김장김치도
    더럽게 맛없어서 너무 속상합니다 ㅜ.ㅜ

  • 3. 그냥
    '25.1.2 1:54 PM (59.7.xxx.217)

    찌개용으로 쓰시고 새로 담으세요.

  • 4. ..
    '25.1.2 2:00 PM (182.213.xxx.183)

    찌개나 만두용으로 쓰면 웬만큼 먹을만 하지않을까요? 아니면 더 익혀서 씻어서 볶아드셔도 되구요..

  • 5. 저도
    '25.1.2 2:01 PM (180.70.xxx.42)

    맛없는 김치는 그냥 무조건 익혀서 김치찌개나 돼지갈비 김치찜으로 소비해 버려요. 지금은 무슨 짓을 해도 맛을 살리기에는 늦었...

  • 6. 더 두었다가는
    '25.1.2 2:01 PM (220.121.xxx.83)

    써져서 못 먹을지도 몰라요.

    양념 털어내고 묵은지로 활용하세요.

    김밥
    묵은지 돼지고기찜
    멸치 묵은지 찜
    김치 콩나물국
    김치 전
    김치 볶음밥
    김치 말이 국수 등등

  • 7. 자리없음
    '25.1.2 2:02 PM (211.216.xxx.238)

    저도요.ㅠㅠ
    만들때는 맛 괜찮더니 한달 된건데 먹어보니 싱거운건지 깊은맛이 없고
    니맛도 내맛도 없어요.힝...
    그래서 기왕 이렇게 된거 맛없다고 안먹다가 버리느니 뭐라도 해보자 싶어서..도전!!!

    다시 배+무 갈고 새우젓+멸치액젓+마늘 팍팍 넣고 젓갈 냄새좀 많이나게
    간좀 쎄게 해서 섞은거를
    김장김치 6통 ㅠㅠ 김치 국물은 살살 훑어서 다른통에 덜어내고
    남은 김치국물에 저 양념 다시 섞어서 꺼낸 김치위에
    주르륵 뿌려준후 사이사이 스며들게 한후 다시 원래 통으로 넣어놨어요.
    한 2~3주후에 다시 맛봐보려구요.^^
    쬐끔은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 8. ....
    '25.1.2 2:06 PM (58.227.xxx.65)

    베란다에 꺼내서 팍 익히세요

  • 9. 아직 숙성중
    '25.1.2 2:13 PM (211.168.xxx.61)

    이라서 맛이 이맛도 저맛도 아닌 미쳤다고 하나? 그런맛이더라구요
    익혀서 넣지 않아서 그런거 같은데 그냥 그대로 두셨다가 몇달후에 드시면 숙성 잘된 김장김치가 될듯 싶어요...

  • 10. 익었나요?
    '25.1.2 2:23 PM (211.206.xxx.191)

    아직 안 익었으면 익혀 보세요.
    그 후 조치를 취해도 될 듯.

  • 11. 저도
    '25.1.2 3:08 PM (175.192.xxx.113)

    양념 다시 만들어 넣어 보려구요..
    아후 속상해..
    저기 윗님처럼 하려구요^^
    맛있어져야할텐데..

  • 12. ...
    '25.1.4 1:15 PM (123.111.xxx.253)

    211님 댓글 감사해요.
    저도 뭐라도 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801 눈물주의) 헌재 앞에서 풍찬노숙한 이유 7 ㅠㅠ 2025/04/04 2,058
1699800 탄핵인용 간절하게 바라시는분들 오늘 무슨 꿈 안 꾸셨나요? 5 ㅇㅇ 2025/04/04 714
1699799 윤씨 ㅂ ㅇ 지금 설레냐? 파면의날 2025/04/04 759
1699798 삼성 관세 많이 물어야되서 어째요 3 미쿡 2025/04/04 1,958
1699797 목욕재개하고 윤 파면 기다리고 있어요 6 ㄴㄱ 2025/04/04 622
1699796 시간 왜케 안가요 11시 언제오냐 4 ㅇㅇ 2025/04/04 466
1699795 드라마로 류머티스 환자인 남편이 우울증 19 폭싹 2025/04/04 3,100
1699794 차 긁었는데요 2 수리 2025/04/04 809
1699793 아산시에 창고문 설치 잘하는 ... 2025/04/04 209
1699792 진미채값이 금값이네요. 9 . . 2025/04/04 4,073
1699791 세탁 가능한 마스크 추천 부탁드려요 마스크 2025/04/04 191
1699790 이 꿈은 뭘 뜻할까요 9 꿈보다해몽 2025/04/04 918
1699789 겨울 이불 언제까지 덮으시나요 9 이불 2025/04/04 1,805
1699788 고1딸 오늘 마지막 수업날이에요... 25 ㅇㅇ 2025/04/04 6,166
1699787 하필이면 강원도에서, FBI 첩보로 코카인 17톤 적발이라니 12 ㅇㅇㅇ 2025/04/04 2,547
1699786 한국이 26% 관세 폭탄 맞은 이유 2 2025/04/04 3,291
1699785 미국 주식 그냥 뒀더니 수익이 7천 줄었네요 6 2025/04/04 4,589
1699784 4일 내내 잠을 잘 못 자요 2025/04/04 701
1699783 육개장에 숙주 대신 콩나물 넣기도 하나요? 7 2025/04/04 1,414
1699782 심우정 딸 조교한거 가지고 경력직 취업 10 .. 2025/04/04 2,626
1699781 윤석열 탄핵 심판 쟁점 요약본 8 매불쇼 2025/04/04 1,026
1699780 오늘 유난히 행동거지가 조심스러워요 10 떨리네 2025/04/04 1,923
1699779 끝까지 버틴 친일 매국노 국힘은 해산하라 2 2025/04/04 336
1699778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 일때 방상훈과 홍석현 만난 거 아세요? 2 ..... 2025/04/04 2,390
1699777 아이가 밥을 안먹어요 5 2025/04/04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