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대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재테크가 아니고 평생 현역이다.

조회수 : 6,941
작성일 : 2025-01-02 13:41:23

https://youtu.be/pc5gYSOcxW0?si=VxxqICn2vJxIIxYY

며칠전 우연히 본 영상인데요, 노후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영상에서 일본의 경우를 든 것이 있는네

집을 1억2천에 샀는데 3억6천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3천-4천에도 안팔린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일본하고 비슷한 패턴으로 가는데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시간 있으신 분들 한번 영상 한번 보세요~

 

IP : 222.120.xxx.5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탄핵 차질없이)영통
    '25.1.2 1:44 PM (211.114.xxx.32)

    .
    일본에 계엄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10분의 1로 추락했다니 무섭네요

  • 2. ...
    '25.1.2 1:45 PM (202.20.xxx.210)

    근데 평생 일은 지겹죠.. 인생 긴데 평생 일만 하다가 가는 건 좀 아깝지 않나요? 전 50 정도 까지 일하고 나머지는 하고 싶고 정말 원하는 것만 하다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당연히 재테크 해야죠.

  • 3. 00
    '25.1.2 1:48 PM (211.114.xxx.140)

    일을 하고 싶어도 체력이 되고 업무 능력이 유지되어야 하죠.
    일을 시키려고 난리네요.
    나이들면 일자리에서 밀려요.

  • 4. ..
    '25.1.2 1:49 PM (59.9.xxx.163)

    직장인은 남의 일이니 지겹겠고
    자기 본업이 있는 사람은 나이 돈 상관없이 80넘어서까지 가능해요
    직장 아니래도 먹고살길 많은데 한길만 보니 40만 되도 취업어렵고 인생 끝난거 같이 여김..

  • 5. 남편 퇴직전
    '25.1.2 1:51 PM (112.152.xxx.66)

    노후자금 250정도 준비해뒀는데
    아직 얘들이 독립하지 않아서
    빠듯하더니 퇴직후
    평소 남편이 하고싶은일 재택으로 몇년일했어요
    고생만 하고 몇년동안 수입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소득이 창출됩니다

  • 6. ....
    '25.1.2 1:52 PM (222.108.xxx.116)

    생각만해도 숨이 막히네요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한다니...

  • 7. ...
    '25.1.2 1:54 PM (1.235.xxx.154)

    평생 뭔가 해야하는건 맞지만
    쉬어가야지 됩니다
    건강도 그렇고
    어느정도 돈도 모으고 건강도 두루 갖추면 좋죠
    돈이 항상 전부는 아닌거 다들 아시잖아요

  • 8. 내용은
    '25.1.2 1:55 PM (222.120.xxx.56)

    소소한 소일거리가 꼭 있어야 한다는 말이더라구요. 젊을 때 처럼 꼬박 일을 하기는 어렵고 나이에 맞는 일을, 비록 허접한(?) 일일지라도 젊을 때의 체면을 내려놓고 해야 한다는 것. 일본은 경비원도 경쟁이 엄청 치열하다고....

  • 9. ...
    '25.1.2 2:00 PM (223.62.xxx.119)

    우리나라도 부동산으로 재테크 한 사람들슨 낭패 볼 것 같아요

  • 10. 경비원도 경쟁
    '25.1.2 2:01 PM (223.38.xxx.167)

    심하다잖아요 한국도요

    82에서 남자들은 은퇴하자마자 바로 재취업해야 한다면서요
    독박벌이하는 남편들만 불쌍하죠

    여자들은 몸이 약해서 일 못한다
    스트레스에 약해서 일 못한다등등 구실도 많아요
    그런 전업 여자분들은 결혼 안 했으면 어쩔뻔 했대요 큰일날뻔...

  • 11. ㅇㅇㅇㅇ
    '25.1.2 2:01 PM (211.234.xxx.222)

    우리나라도 경비 치열하고요
    각 지역 노인일자리 엄청치열합니다
    시험도봐요

  • 12. ....
    '25.1.2 2:05 PM (121.137.xxx.59)

    일이 지겨울 수도 있지만
    반대로 집에서 시간 하루 종일 보내는 것도 지겨울 수가 있어요.

    매일 무슨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할 일 없이 독서, 산책, TV도 하루이틀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은퇴 후에도
    주 2회 정도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13. 걸 모르나요
    '25.1.2 2:09 PM (112.167.xxx.92)

    서민들 중 노후준비 된 경우가 몇이나된다고 더구나 자식들이 지밥벌이를 한다면야 다행인데 백수들이면 노인들이 70넘어서도 일을 하려고하는데 일자리 없죠

    경비원경쟁 쎄요 중노년 청소일도 나이가리던데 그니까 허접하고 소소한 일자리도 외노자들과 경쟁한다니까요

  • 14. 일본은
    '25.1.2 2:26 PM (59.7.xxx.113)

    집을 계속 지어댔어요. 집을 안지으면 폭락할 수 없어요

  • 15. 남편
    '25.1.2 2:26 PM (211.206.xxx.191)

    연말 퇴직했는데
    구직하려 해도 나이 때문에 죄송하다고 해요.ㅠㅠ
    경력을 다이어트 해서 쓰라고
    적은 돈 주는데 고스펙 안 쓴다고.

  • 16. 지금 4~50대도
    '25.1.2 2:27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업계가 변해서 사회 초년생때 시작한 일 사양되면 없어지고
    뭐라도 할려면 새로 배워야해서 20대하고 경쟁 안되니까 몸으로 때우는 것밖에 못하는데
    무슨 업종에서 현역으로 살아남나요.

  • 17. 00
    '25.1.2 2:31 PM (220.121.xxx.190)

    71년생인데 2년전에 온라인 스토어 창업했어요.
    혼자서 느긋하게 일하고 있어요. 계속 노는것보다 일하면서
    잠깐씩 노는게 더 재미있어요. 내일이니 할수 있을때까지 하려구요.

  • 18. 노후 일
    '25.1.2 3:19 PM (223.39.xxx.35)

    노년에 일이란게 9to6를 말하는게 아닌
    시간 활용 가능한 일 즉 수입을 말하는데

    재테크 만큼 긴 시간과 노력을 해야 가져 집니다.
    얼마전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안식월 한달 가졌는데
    2주정도 지나니 아 노인생활이 이러거겠다 싶던데
    그닥

    전 일 그만 두고 싶지는 않아요. 죽을때까지 하고 싶어요
    저 친정아버지가 고급기술 70중반 지금도 고소득 현역인데
    진짜 또래 친구들 노인센터에서 일 없어취미로 글쓰기 춤추기 등 하지만

    확실히 더 젊어보이고 총기가 있으세요. 지금도 혼자 해외 잘 다니시고 아픈거 비슷해도 삶의 질이 다름을 보고 배우게 되요

  • 19. 건강상
    '25.1.2 4:13 PM (58.141.xxx.56)

    혹은 다른 이유로 스트레스 및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는 거죠.

    누가 현역 안하고 싶을까...
    과외 수입을 이루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20. ....
    '25.1.28 1:03 PM (114.204.xxx.203)

    주 2ㅡ3회나 반나절 일하고 조금 버는게 좋긴하죠
    아예 노느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146 상식적인 판단이 어렵나? 13 분노가 치민.. 2025/05/23 1,026
1717145 이상한 전화.. 4 아미 2025/05/23 1,639
1717144 노상원 김충식 윤석렬의 관계 5 cvc123.. 2025/05/23 1,264
1717143 빨리 투표하고싶어요 7 ㅇㅇ 2025/05/23 292
1717142 실업급여 받으니 좋긴하네요 2 백수 2025/05/23 2,455
1717141 우리집 주변은 1 한번 2025/05/23 442
1717140 콩국이나 콩물있잖아요 1 ..... 2025/05/23 1,042
1717139 김문수 보다 이준석이 더 비호감 20 후보 2025/05/23 950
1717138 이 시국에 김문수 지지자들은 왜 미담, 감동 타령인가요? 32 에휴 2025/05/23 991
1717137 美 "외국인, 하버드대 등록 불가..기존학생 전학가라&.. 10 ㅇㅇ 2025/05/23 2,570
1717136 고추모종 심을때 뿌리 잘라요?말아요? 10 ... 2025/05/23 586
1717135 이준석이 명태균과 통화해서 단일화 조언 안 듣는다네요.ㅋㅋㅋ 3 ... 2025/05/23 920
1717134 초조해진 이재명, `내란 프레임` 재가동 32 . . 2025/05/23 2,000
1717133 저명 법학자들 "같은 거짓말인데 李는 '면죄부' 상대당.. 13 .. 2025/05/23 946
1717132 혼자서 참외 10kg 많을까요~~? 18 사까마까 2025/05/23 2,080
1717131 지들이 노무현 정신을 입에 올릴자격이 있나요? 12 ........ 2025/05/23 422
1717130 남편생일에 14명이 온다는데 54 그게 2025/05/23 5,526
1717129 이런 친구 손절하고 싶어요 14 답답 2025/05/23 3,545
1717128 “대학생 공약도 없는데 왜” 학식 먹으러 간 이준석, 인하대 반.. 3 .... 2025/05/23 960
1717127 민주당 지지자들은 비법조인 대법 판사도 찬성이라니 미친것 같네요.. 54 ?? 2025/05/23 884
1717126 4012명 조사) 이재명 50.5%, 김문수 30.3%, 이준석.. 13 여론조사 꽃.. 2025/05/23 1,934
1717125 주한미군 철수한다고 하면 8 만약 2025/05/23 847
1717124 주택연금 온라인신청하면 지사 방문할일은 없는걸까요? 3 ㅇㅇ 2025/05/23 392
1717123 엽기적인 그녀(X), 엽기적인 아들(o)=>(징그러움 주의.. 21 자유부인 2025/05/23 1,935
1717122 펌] 이날 국힘당은 투표하지 않음으로서 국민을 버렸고 이제 국민.. 2 ... 2025/05/23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