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긴장하는 성격 어찌해야..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25-01-02 12:39:01

저는

어떤 일에 앞서

늘 긴장해요.

날씨가 흐려도 긴장되어지고 불안하고요.

 

익숙한 일이라도 그앞에선

왜 그렇게 긴장이 되는지

 

스스로 좀 자유롭고 싶네요.

나이가 50중반이면

좀 느긋할때도 된 거 같은데,

 

매번 힘들어요.

 

조언 구해봅니다~

 

IP : 106.101.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 12:41 PM (211.234.xxx.235)

    내가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전재하에, 첫번째는 알아차리기 인것 같아요.
    내가 긴장을 하고 있구나.
    내가 불안해 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변 상당히 해소가 되더라구요.

  • 2. ..
    '25.1.2 12:42 PM (118.131.xxx.219)

    신경안정제 처방받아서 한두번 먹긴 했는데 평생 먹고 살고 싶더라구요. 맘에 평안이 강같이 흐르는데 좋더라구요.
    하지만 그렇게 살 수 없으니 무슨날에나 먹어야지 하고 그냥 쥐고 있어요.

  • 3. 해결
    '25.1.2 12:43 PM (61.105.xxx.165)

    제가 그래서 한의원 다녀요.
    선생님 기다린다고 누워있는데
    꼭 발표 앞두고 차례 기다리는 것처럼
    긴장되고 두근두근 초조초조
    침만 오래 맞고있는데
    그건 엄청 좋아졌는데
    다른 문제가 아직 치료중

  • 4.
    '25.1.2 12:49 PM (106.101.xxx.26)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 5.
    '25.1.2 12:50 PM (106.101.xxx.26)

    좀 밝고 느긋한 마음으로 살면,
    행복도도 올라갈 거 같은데
    맘먹은 것처럼 쉽지가 않아요.

  • 6. 50까자
    '25.1.2 12:55 PM (121.188.xxx.245)

    살아오신거면 괜찮으신거라고봐요. 점점 더 편안해지시면 좋겠네요.

  • 7. ..
    '25.1.2 1:11 PM (211.218.xxx.251)

    남한테 잘보여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그래요. 못해도 되고, 남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됨을 자산에게 계속 주입시키면 좀 도움됩니다.

  • 8.
    '25.1.2 1:16 PM (121.167.xxx.120)

    타고 나는 유전이라 고치기 힘들어요
    직장 퇴직하고 인간 관계 단순해지고 내 식구들하고 복작거리니까 편안해졌어요
    증상이 심하면 정신과에서 긴장 없애는 약 드시고 본인이 제어할수 있으면 천천히 집중하면서 심호흡 하면서 생각을 정리 하세요

  • 9.
    '25.1.2 4:08 PM (122.36.xxx.5)

    도움 되는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장훈처럼
    '25.1.2 8:26 PM (118.46.xxx.100)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하고 남편의 여러 사고로 인한 풍파를 맞으면서 불안이 시작됐는데 첫 댓글처럼 불안이 시작됨을 인지하지만 더 심해지더라고요ㅠ
    약을 먹으면 나아지려나요..

  • 11. ㅇㅁ
    '25.1.2 8:27 PM (118.46.xxx.100)

    저는 결혼하고 남편의 여러 사고로 인한 풍파를 맞으면서 불안이 시작됐는데 첫 댓글처럼 불안이 시작됨을 인지하지만 더 심해지더라고요ㅠ
    약을 먹으면 나아지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638 대입 학생들 지금 지원하면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2 쑈우 2025/01/02 792
1670637 헌법수호의지가 없는 대통령 6 도하 2025/01/02 841
1670636 요즘 초3부터 영과고 대비하나요 11 kib 2025/01/02 1,192
1670635 병원치료받고 건당보험공단에 병원비 청구하기도 하나요? 2 00 2025/01/02 700
1670634 맨날 오늘 체포라는데 대체 언제 체포해요? 9 .. 2025/01/02 1,694
1670633 염색 후 수영 4 김만안나 2025/01/02 968
1670632 체포되면 저녁 안하고 치킨 시켜 먹으려고 10 체포 2025/01/02 2,120
1670631 한덕수 부인이 꾼 꿈 8 ㄱㄴ 2025/01/02 5,607
1670630 봉지 굴, 물 색이 약간 불그스름해요. 3 -- 2025/01/02 990
1670629 국회의원들 총 쏴서 끌어내라던 멧돼지 6 돼지잡자! 2025/01/02 982
1670628 사회 초년생 연금저축보험 질문요 2 ㄴㄴ 2025/01/02 624
1670627 참 다들 바쁘게 열심히 2 그냥 2025/01/02 1,022
1670626 오늘 체포 3 안 하려고 2025/01/02 1,960
1670625 예지몽 안맞아요 5 안맞아 2025/01/02 1,677
1670624 관저앞에 가있는 사람들 백수인가요? 22 .. 2025/01/02 3,435
1670623 헌재에서 1월 안에 인용해주길 3 ... 2025/01/02 809
1670622 인형을 선물 받았는데 처치곤란 4 인형 2025/01/02 2,212
1670621 저러고 있으니까 일이 손에 안잡혀요 4 Gu 2025/01/02 742
1670620 난소초음파 생리 며칠 앞두고 해도 되나요? 2 .. 2025/01/02 437
1670619 예지몽 잘꾸시는분(입시) 7 123 2025/01/02 1,100
1670618 소파 쿠션 어떤거 사용하세요? dd 2025/01/02 218
1670617 방학한 중학생들 집에서 뭐하나요? 4 레몬 2025/01/02 979
1670616 유튜브 추천 5 .. 2025/01/02 844
1670615 1월 4일 토 안국역 82떡볶이차 나눔 갑니다 18 유지니맘 2025/01/02 3,060
1670614 전광훈사기꾼은 왜 돌아다니게 냅두나요? 8 국힘해체 2025/01/02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