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심 많은 친구 지치네요

asdgw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25-01-02 11:53:47

맨날 전화해서 징징대는데요

집이 부자라 부모가 10억 넘는 아파트 살때 상당수 

증여해서 사주고 차도 사주고

자격증 공부할때 공부전념하라고 월에 500씩 2년간 주면서

애들 생활비 학비 본인학원비까지 다 커버하고

자녀 재수, 삼수할때 자기 부모도 해주고

이혼한 남편이 대주기도 하고

근데 자녀가 맘에 안드는 대학에 가고 나서는

갑자기 예민해지더니

부모랑 싸우고 다시는 안본다고 하고

불만이 많네요

가진게 많은데 감사하는 마음이 없고

더더더 하다가 뜻대로 안되니 속상하고

저에게는 위로해 달라고 전화했는데요

오로지 자기 욕망채워달라고 징징징으로 들려서

지금은 역한 감정까지 들어요

다 떨쳐버려야 하는데

저는 왜이리 하루 종일 그 지인이 한말들이 생각나면서

기분이 안좋은지 모르겠네요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5.1.2 12:0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기분안좋은 이유ㅡ남의 쓰레기를받아서요

  • 2. 내 방어
    '25.1.2 12:11 PM (124.53.xxx.169)

    본인 성찰이 필요해 보이네요.

  • 3. ㅡㅡ
    '25.1.2 12:15 PM (123.212.xxx.149)

    님이 감정쓰레기통 역할 하고 있잖아요.
    당연히 역겹죠.....
    저는 그런 친구 손절하도 삶의 질 200%상승

  • 4.
    '25.1.2 12:18 PM (58.235.xxx.48)

    손절하세요.
    열심히 감사하며 사는 좋은 영향 줄 사람이랑
    교제하며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 할 필요가 있나요

  • 5. 쓰레기통역인데
    '25.1.2 12:24 PM (117.111.xxx.4)

    용량이 넘쳐서요.
    그만 만나세요.

  • 6. 투덜이들
    '25.1.2 12:39 PM (223.38.xxx.180)

    징징이들은 모든게 남탓이죠
    자기 잘못은 몰라요
    그러니 결혼생활도 힘들었을 듯...

    님친구같이 징징대는 이들은 배우자로도 최악이죠
    상대방한테 고마움 모르는 부류...
    그저 모든게 남탓...

  • 7. 대학이 뭐길래
    '25.1.2 1:30 PM (115.21.xxx.164)

    자식 대학 간걸로 투덜투덜 징징대는 아이엄마들 왜 그렇게 많나요

  • 8. 하나
    '25.1.2 1:38 PM (112.171.xxx.126)

    너랑 통화하고나면 너의 부정적인 얘기로 나도 종일 기분이 안좋고 힘들더라.
    라고 솔직히 얘기하시고 당분간 거리를 두세요.
    친한 친구사이인것 같은데 손절까지는 마시구요.

  • 9. ,,,,,
    '25.1.2 2:3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쓰레기통 역할 그만하시고 끊어내세요.
    님에게 부정적 기운을 주는 인간들은 님을 해치는 사람들이에요.
    저라면 손절. 님을 보호하세요.

  • 10. ,,,,,
    '25.1.2 2:32 PM (110.13.xxx.200)

    쓰레기통 역할 그만하시고 끊어내세요.
    님에게 부정적 기운을 주는 인간들은 님을 해치는 사람들이에요.
    저라면 손절. 님을 보호하세요. 사람 안변해요. 특히 그렇게 강력한 부정덩어리들은..

  • 11. ...
    '25.1.2 5:12 PM (42.82.xxx.254)

    사람은 바뀌지 않더라구요..작년 한해 의리랑 도리가 없는 친구들은 마음에서 다 끊어내었어요...평온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542 비대면 면접을 한다는데요 5 데니비 2025/02/07 1,055
1680541 6시 정준희의 디아블로 마로니에 ㅡ 계엄,국민을 향해 벌이는 심.. 3 같이볼래요 .. 2025/02/07 448
1680540 아이직장에서 복지중에 부모의료보험 11 사회초년생 2025/02/07 2,019
1680539 너무 추운데 내일 바지안에 얇은 스타킹하나 신는것도?? 11 추워요 2025/02/07 2,172
1680538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직 상실…당원소환 투표 유효&qu.. 2 5,500.. 2025/02/07 2,067
1680537 송철호, ‘선거개입’ 무죄 이어 ‘뇌물수수’도 무죄 7 ㅅㅅ 2025/02/07 1,515
1680536 겨울 아침 러닝 진짜 정신력 강화에 최고에요 5 ㅇㅇ 2025/02/07 2,289
1680535 귤 박스 야외에 내놓고 먹으면 얼까요~? 8 2025/02/07 1,335
1680534 부부는 뭐가 제일 잘 맞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34 기혼분들 2025/02/07 7,128
1680533 대왕고래 프로젝트 그돈이면? ㅂㄴ 2025/02/07 655
1680532 책 일괄 정리하는 방법 8 가즈아 2025/02/07 2,153
1680531 요즘 결혼준비요 6 요즘 2025/02/07 2,247
1680530 우체국 예금은 어째서 국가가 전액 보장하나요? 6 ㅇㅇ 2025/02/07 2,758
1680529 강아지 옷, 두툼한 올인원 입히지 말아요 5 슬개골 2025/02/07 2,774
1680528 대학등록금이야 말로 0원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15 지나다 2025/02/07 2,348
1680527 영어로 된 상장중 어떤상이 더 중요도가 클까요? 2 2025/02/07 457
1680526 구축아파트,세탁못해서 싫네요 8 구축 2025/02/07 4,038
1680525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이 시간 1 ... 2025/02/07 714
1680524 예쁘려면 기가 세야해요 13 ㅇㅇㅇ 2025/02/07 5,905
1680523 2/7(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07 452
1680522 속상해서 하소연이요 18 2025/02/07 5,633
1680521 2찍들 폭동 모의 하고 있군요 3 마dy 2025/02/07 2,309
1680520 작업치료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선택 고민중입니다 4 ... 2025/02/07 1,233
1680519 달래장처럼 달래말고 뭘 넣어야 그 맛이 날까요? 10 곱창김 2025/02/07 1,781
1680518 영화 좀 골라주세요.(불금이라 집에가기 싫어요) 7 .. 2025/02/0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