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심 많은 친구 지치네요

asdgw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25-01-02 11:53:47

맨날 전화해서 징징대는데요

집이 부자라 부모가 10억 넘는 아파트 살때 상당수 

증여해서 사주고 차도 사주고

자격증 공부할때 공부전념하라고 월에 500씩 2년간 주면서

애들 생활비 학비 본인학원비까지 다 커버하고

자녀 재수, 삼수할때 자기 부모도 해주고

이혼한 남편이 대주기도 하고

근데 자녀가 맘에 안드는 대학에 가고 나서는

갑자기 예민해지더니

부모랑 싸우고 다시는 안본다고 하고

불만이 많네요

가진게 많은데 감사하는 마음이 없고

더더더 하다가 뜻대로 안되니 속상하고

저에게는 위로해 달라고 전화했는데요

오로지 자기 욕망채워달라고 징징징으로 들려서

지금은 역한 감정까지 들어요

다 떨쳐버려야 하는데

저는 왜이리 하루 종일 그 지인이 한말들이 생각나면서

기분이 안좋은지 모르겠네요

IP : 61.101.xxx.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5.1.2 12:0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기분안좋은 이유ㅡ남의 쓰레기를받아서요

  • 2. 내 방어
    '25.1.2 12:11 PM (124.53.xxx.169)

    본인 성찰이 필요해 보이네요.

  • 3. ㅡㅡ
    '25.1.2 12:15 PM (123.212.xxx.149)

    님이 감정쓰레기통 역할 하고 있잖아요.
    당연히 역겹죠.....
    저는 그런 친구 손절하도 삶의 질 200%상승

  • 4.
    '25.1.2 12:18 PM (58.235.xxx.48)

    손절하세요.
    열심히 감사하며 사는 좋은 영향 줄 사람이랑
    교제하며 살아도 짧은 인생인데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 할 필요가 있나요

  • 5. 쓰레기통역인데
    '25.1.2 12:24 PM (117.111.xxx.4)

    용량이 넘쳐서요.
    그만 만나세요.

  • 6. 투덜이들
    '25.1.2 12:39 PM (223.38.xxx.180)

    징징이들은 모든게 남탓이죠
    자기 잘못은 몰라요
    그러니 결혼생활도 힘들었을 듯...

    님친구같이 징징대는 이들은 배우자로도 최악이죠
    상대방한테 고마움 모르는 부류...
    그저 모든게 남탓...

  • 7. 대학이 뭐길래
    '25.1.2 1:30 PM (115.21.xxx.164)

    자식 대학 간걸로 투덜투덜 징징대는 아이엄마들 왜 그렇게 많나요

  • 8. 하나
    '25.1.2 1:38 PM (112.171.xxx.126)

    너랑 통화하고나면 너의 부정적인 얘기로 나도 종일 기분이 안좋고 힘들더라.
    라고 솔직히 얘기하시고 당분간 거리를 두세요.
    친한 친구사이인것 같은데 손절까지는 마시구요.

  • 9. ,,,,,
    '25.1.2 2:3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쓰레기통 역할 그만하시고 끊어내세요.
    님에게 부정적 기운을 주는 인간들은 님을 해치는 사람들이에요.
    저라면 손절. 님을 보호하세요.

  • 10. ,,,,,
    '25.1.2 2:32 PM (110.13.xxx.200)

    쓰레기통 역할 그만하시고 끊어내세요.
    님에게 부정적 기운을 주는 인간들은 님을 해치는 사람들이에요.
    저라면 손절. 님을 보호하세요. 사람 안변해요. 특히 그렇게 강력한 부정덩어리들은..

  • 11. ...
    '25.1.2 5:12 PM (42.82.xxx.254)

    사람은 바뀌지 않더라구요..작년 한해 의리랑 도리가 없는 친구들은 마음에서 다 끊어내었어요...평온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558 옷 주문 취소 직접가야할까요? 3 ........ 2025/06/22 1,750
1729557 여름 하객룩 7 고민중 2025/06/22 2,306
1729556 미지의 서울은 안보시나요? 17 ... 2025/06/22 5,650
1729555 미지의서울,,, 설마겠죠?? (스포, 내용있음요) 5 ,,, 2025/06/22 5,588
1729554 번역이 좋은 책을 추천부탁드려요 월든 2025/06/22 366
1729553 지금 서울 날씨 추운거 맞나요 3 춥다 2025/06/22 3,954
1729552 냉부보는데,,, ,,, 2025/06/22 1,103
1729551 조국과 김민석을 왜 이렇게 차별하는거예요? 10 .... 2025/06/22 3,154
1729550 옷차림 1 서울 2025/06/22 1,334
1729549 주진우의원 잘몰랐는데 최근 화제라 영상봤어요 15 2025/06/22 3,868
1729548 기독교 하나님 응답 받아보신분 25 .. 2025/06/22 3,304
1729547 성경필사 중인데, 히브리문자에 대해 궁금해요 10 ... 2025/06/22 1,160
1729546 셀럽병사 보는데 이찬원이라는 애 25 2025/06/22 6,661
1729545 로보락 스마트폰 제어 없이 쓸수 있어요? 6 로봇청소기 2025/06/22 911
1729544 생채소도 소금찍어먹으니 좋네요 3 2025/06/22 1,600
1729543 감자에 소금넣고 삶아서 대충 으깨 납작하게 8 2025/06/22 4,280
1729542 전쟁은 노인네들이 일으키고 죽는건 젊은이들 9 ... 2025/06/22 2,071
1729541 아직까지 뜨아 드시는분 있나요? 31 ..... 2025/06/22 3,512
1729540 집은 허름한 빌라살면서 씀씀이는 대박? 87 . . 2025/06/22 26,634
1729539 미지의 서울 호수가 아이돌이었네요 7 뒷북이지만 2025/06/22 3,897
1729538 급)카레에 가지 넣으면 어떻게 돼요? 16 ... 2025/06/22 2,731
1729537 20대 남자 극우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31 ........ 2025/06/22 3,475
1729536 자녀도 성인되면 독립하는게 5 ㅎㄹㅇㅇㄴ 2025/06/22 2,737
1729535 키가 158인데요 16 ㅇㅇ 2025/06/22 6,475
1729534 편평사마귀 없애는 팁 알려드립니다 13 ........ 2025/06/22 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