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과 쪽 입시는 솔직히 득봤죠

[입결]

의대 정원 늘어나 스카이 공대 추합 엄청 돌았을거 같아요

올해 이과쪽은 수시 원서 접수 전략적으로 해뒀으면 원하는 상위대 많이 갔을거 같은데 조금은 부럽네요

 

 

 

[..]

그런줄 알고 기대들이 컸는데 최상위권 공대 추합 생각보다 안빠져서 당황한 집 많아요.
작년보다 안돌았다고 느끼는 학교들도 많구요.

[..........]

반면 재수생들도, 반수생,대학생 . 직장인들도 많았을것같아요

[전혀요]

추합 안 돌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수시. 반수생 재수생 무휴학으로 많이 넣었어요
현역들 죽을맛

의대정원 늘어 좋은 쪽은 의대 지역인재에요

[아니예요]

지역인재외에는 메디컬 입시는 더 빡세졌습니다
의대생들 최상위권 대학생들도 다 수능봐서 컷 올려놓고
수시 추합안돌아서 내신좋은 현역들도 피봤어요

[거기에]

연일 시험이 쉬웠다고 난리
2012년 수능 이후 만점자는 많게는 30명 넘게 두자리 수도 많이 나왔고 22년 24년도가 좀 어려웠었죠 2012년 이후로 수능 난이도는 3-5번째로 난이도가 있답니다

[,,,,,]

지역인재가 많이 늘은거에요. 수도권 대학은 거의 늘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사실상 상위권 애들도 득본건 아니라 봐요.
생각보다 수능이 애매하게 나와서 추합도 잘 안돌고
오히려 탐구에서 더 빡세져서 난리난 수능이었죠. 사탐 표점보고 깜놀..

[개꿀]

이천명늘고 줄줄흘러내린거 당연

[추합]

안도는데
대체 어디보고 추합돈다고 생각하는건지?

[---]

예상과 달리 추합안돌고 불합 많고.. 왜 그런가? 휴학한 의대생들 및 최상위권 N수생들이 너무 많이 들어왔어요..

[.]

전혀요..추합 안돌았어요

[재수생 잔치]

현역들 피봤던 2025수시였습니다.

문과는 나았죠
이과는 수시반수한 재수생들과
메디컬에서 높공으로 마음바꾼 현역들로
힘들었어요.

일반고 피해가 가장 컸어요.

[재수생 잔치]

일반고 과중 2.0에 수과학 1점 초반들이
갓반고 일반고 1.5미만 아이들이
이대, 경희, 건대까지도 다 떨어졌어요.

내년 재수생 많을거에요.

올해 수시가 깜깜이 맞아요.

[답답]

위에서. 계속 하나씩 피라미드처럼 내려온다 생각은 잘못됐죠 어깨에서 빠지고 허리에서 빠지고 군데군데 빠짐 애초에 수시가 정시처럼 줄세워 가는 것도 아니고요 지역인재만 노났다구요
의대가 교과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생기부끼리 싸움인데

[막상]

지역 메디컬도 면접 가보니 그냥 n수생들이 몰려와서 나이많은 어른들인줄 알았다고 하던데요. 현역 고3들이 힘들었어요. 작년 휴학한 의대생들 이동하고 올해 n수생들이 좀 수월했을까요. 쉬운 입시가 어디있나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220님. 문과도 추합 안 돌았어요.
의대증원과 관계도 없구요..

[이번에]

아이입시 안해본사람들은 의대2000명 증원으로 아무나 의대 갈수있을듯말하고 수능이 쉬워서 시험잘친아이들까지 무시하는듯한 말들이 상처가되네요
아이가 아주 열심히 했지만 성적은 모고보다 못나왔고 그래도 어려운 최저는 맞추고 예비번호 앞번호 받았지만 추합이 많이 돌지않더군요 저희는 체감상 쉽지않았습니다
2000명이 내신컷 0.1까지도 영향을 미치진 못한듯해요

[...]

이걸 잘계산해야해요
의대쓰고 공대쓰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래요
재수삼수생이 의대 다시가려고 하는거라서 그래요

[...]

의대생들 1년 휴학하면서 수능 다시 봤잖아요
의대 24학번, 25학번 중 웬만한 애들 다 봤을듯.

1500명 증원이었지만 최상위 N수생은 그보다 많이 늘었어요

수능최저컷 올라가서 현역들 피보고

[..]

올해 황금돼지띠 고3.
올해 추합 안돌아 이미 재수생들 휴학 맘 먹었고.
26학번 애들 몰릴거고
황금돼지띠 재수하는 27학번도 몰릴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