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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크고 있군요

111 조회수 : 19,767
작성일 : 2025-01-01 23:38:07

중학생 외동아들 혼자 키워요 5년쯤 됐고요

제가 양육비도 없이 혼자 키우긴 하지만 일하고 수입도 좋아서 사는게 힘든건 아니지만 또 여유있지도 않아요 

아이아빠가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심하게 저지른게 많아서 거의 제로에서 다시 시작했거든요

오늘 아들과 얘기하다가 아들이 친구집은 좀 잘사는듯하다 그아빠가 어떻다 얘기하길래

제가 울아들은 어쩌냐 부럽겠다 했더만 울아들이 자기는 지금 이정도도 괜찮다고 엄마가 일해서 잘 키워줘서 좋다네요

같은반에 한부모가정인 친구가 있는데 그 한부모조차 아이에게 신경 안쓰는게 보인다고 자기는 아니라서 다행이라고요

좀 놀랐어요

제가 혼자서 최선을 다해 키우긴 하지만 철없는 울아들은 이걸 느끼지는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알고 있더라고요 

아이가 좀 컸구나 크고 있구나 싶었어요 

저는 내일 좀더 힘내서 일하려고요

 

IP : 106.101.xxx.215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1.1 11:41 PM (182.215.xxx.73)

    맘쓰는게 고마운 아드님이네요
    어머님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2. ..
    '25.1.1 11:44 PM (175.209.xxx.172)

    그럼요.
    엄마가 최선을 다하고 계시니 아들이 모를리없죠.
    화이팅입니다.

  • 3. 아이고
    '25.1.1 11:44 PM (122.36.xxx.85)

    예뻐라. 엄마 힘 불끈 솟겠어요.
    의젓하고 예뻐요.

  • 4. 소나무
    '25.1.1 11:45 PM (121.148.xxx.248)

    잘 키우셨어요.

  • 5. ㅇㅇ
    '25.1.1 11:46 PM (211.234.xxx.254)

    멋지세요~ 알아주니 일할 힘도 나시겠어요^^

  • 6. 111
    '25.1.1 11:49 PM (106.101.xxx.120)

    아들이 잘사는 친구들 부모님 다 있는 친구들 부러워하기만 할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저희가 처한 상황을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거에 좀 놀라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네요
    좀 맘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어요

  • 7. 예쁜
    '25.1.1 11:49 PM (112.184.xxx.188)

    가족이네요.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서 더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아드님 화이팅~

  • 8. 감동
    '25.1.1 11:49 PM (210.179.xxx.193)

    아들 너무 잘 키우셨어요. 혼자서 힘드시지만 이쁜 아들보고 힘내세요.

  • 9. ㄱㄴㄷ
    '25.1.1 11:50 PM (113.131.xxx.169)

    아이가 엄마에 대해서 그렇게 느낄 정도라면
    원글님이 엄마로써 얼마나 애쓰며 최선을 다하셨을까
    싶어요.
    행복하세요.

  • 10. ...
    '25.1.1 11:52 PM (61.79.xxx.23)

    아들 잘 키우셨네요
    다른집 부럽다고 투덜대는 아이들 많은데
    부럽습니다

  • 11. 진짜
    '25.1.1 11:53 PM (106.101.xxx.107)

    잘 키우셨네요 ^^ 저런 마음씀 있는 아이가 적은 세상이쟎아요. 저희 애들도 맨날 불평. .

  • 12.
    '25.1.1 11:55 PM (223.38.xxx.212)

    아이가 엄마에 대해서 그렇게 느낄 정도라면
    원글님이 엄마로써 얼마나 애쓰며 최선을 다하셨을까
    싶어요.
    행복하세요. 222222222

  • 13. ㅇㅇ
    '25.1.1 11:55 PM (211.208.xxx.84)

    잘키우셨고 고맙게도 엄마 노력 알아주는 멋진 아들로 잘 크고 있네요.
    아들 스스로도 긍정적으로 비교하는 법도 알고
    원글님과 아드님 모두 훌륭하게 사시고 계시는 것 같아
    읽는 내내 비슷한 처지인 제가 미소 짓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를 위한 마음 지니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새해부터 이런 흐뭇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14. 111
    '25.1.1 11:58 PM (106.101.xxx.120)

    익명이라 얘기해보는데 저 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정말 하고픈말 속상함 힘든거 눈물 다 삼키며 아이와 최대한 웃으며 살았어요
    돈버는거보다 그어떤 상황에도 웃는게 더 힘들었네요
    그 보람을 오늘 느꼈네요
    앞으로도 웃고 살아야겠어요

  • 15. ....
    '25.1.2 12:03 AM (218.145.xxx.234)

    수고하셨습니다!. 원글님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 토닥토닥!!
    힘내시고, 아이에게 사랑도 많이 표현해주시고, 듬직하다 자랑스럽다 많이 칭찬해주세요.

    아이들이 다 알더라구요~

  • 16.
    '25.1.2 12:05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역시 세상의 진리중 하나는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다른 무엇보다,
    부모가 어떤 마음으로 자식을 대하며 키우느냐가
    가장 크고 중요한 것 같아요.

  • 17. ㅇㅇ
    '25.1.2 12:06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아이가 예쁘네요

  • 18.
    '25.1.2 12:06 AM (221.138.xxx.139)

    역시 세상의 진리중 하나는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다른 무엇보다,
    부모가 어떤 마음으로 자식을 대하며 키우느냐가
    가장 크고 중요한 것 같아요.
    존경스러운 원글님.
    올 한해도 아드님과 행복하세요.

  • 19. mm
    '25.1.2 12:11 AM (218.155.xxx.132)

    원글님 더더더 행복하세요.

  • 20. 111
    '25.1.2 12:11 AM (106.101.xxx.120) - 삭제된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보니 25년 새해 첫날 저는 울아들에게 큰선물 받았군요 저 올해 운이 좋으려나봐요^^

  • 21. 111
    '25.1.2 12:12 AM (106.101.xxx.120)

    다른 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웃는 일이 많으셨음 좋겠습니다

  • 22. 플럼스카페
    '25.1.2 12:14 AM (1.240.xxx.197)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 23.
    '25.1.2 12:22 AM (119.193.xxx.110)

    아들 정말 잘 키우셨네요
    엄마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지 보이네요

    앞으로 더더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 24. .....
    '25.1.2 12:23 AM (106.101.xxx.30)

    뿌듯하시겠어요

  • 25. 뭉클
    '25.1.2 12:30 AM (110.13.xxx.24)

    두 분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인사하려고 했더니
    충분히 행복하실 것 같아요 ㅎ
    부럽고 멋지십니다.

  • 26. . . .
    '25.1.2 12:32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중학생 아들이라니...
    속깊고 말도 이쁘게하네요. 아들 잘 키우셨습니다.

  • 27. ...
    '25.1.2 12:37 AM (61.83.xxx.69)

    원글님 아드님 잘 키우셨네요.
    박수~~~

  • 28.
    '25.1.2 12:51 AM (175.213.xxx.37)

    아이가 일찍 철이들었네요 엄마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아이가 알아주니 너무 기특합니다
    원글님 가정에 새해에도 더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빕니다

  • 29. 소나무
    '25.1.2 12:51 AM (121.148.xxx.248)

    주양육자가 웃는 얼굴로 양육 하면 아이의 기본 표정도 웃상^^이 되어가더라구요.
    아드님 웃는 모습도 예쁘죠?^^

  • 30. 역시
    '25.1.2 12:55 AM (211.48.xxx.185)

    콩콩팥팥이네요.
    엄마가 용기 있게 혼자서 일 하면서 가정을 잘 꾸려가시니
    아이도 그걸 본받고 벌써 철들어 엄마의 노력과 공을
    알아주네요. 글만 읽어도 너무 흐뭇해요.
    그런 기특한 아드님 두셔서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ㅎㅎ
    새해에도 일 더욱 잘 되고 아이와 건강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31. 111
    '25.1.2 1:10 AM (106.101.xxx.120)

    또 느끼는게 세상 참 공짜가 없어요
    힘든 시간을 치뤄낸만큼 저도 아이도 성숙해졌구나 싶고
    내가 참고 웃은만큼 울아들 맘에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진거구나 싶고요

  • 32.
    '25.1.2 3:59 AM (218.238.xxx.229)

    엄마 고생하는걸 아이가 아는게 기특하네요 저 그맘때쯤엔 정말 철이 없었던것 같아요 원글님 고생하신게 구절구절 보입니다 짜증내는 일이 많았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 33. 가끔은 하늘을
    '25.1.2 7:45 AM (123.100.xxx.62)

    중학생이라니 사춘기일텐데도 착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다만 한부모가정에서 자랴 경험으로
    이야기하자면 지금처럼 웃는 얼굴로
    사랑표현도 많이 해주시고
    대화도 많이 하셔주세요.
    아이 입장에서는 주 양육자가 엄마라는것이라는것부터 항상 불안하거든요.
    저는 엄마와 대화한 기억 스킨쉽기억이 없어서 내내 정서적 곌핍과 불안을 안고 살았고.지금도 힘듭니다.
    지금처럼 웃는 모습 자주 보여주셔요.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34. 이쁜 아드님
    '25.1.2 10:35 AM (211.234.xxx.168)

    두셨네요~
    원글님이 바르게 잘 키우셔서 그래요^^
    결핍이으로 나쁜 영향을 받는 사람도 있지만
    아드님은 어머니 혼자 힘들게 뒷바라지 하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서 더욱 잘 될 아이 같아요~

  • 35. ㅇㅇ
    '25.1.2 11:10 AM (58.236.xxx.72)

    아이가 엄마에 대해서 그렇게 느낄 정도라면
    원글님이 엄마로써 얼마나 애쓰며 최선을 다하셨을까
    싶어요.
    행복하세요.
    33333

    아이들은 아무리 잘해줘도
    그렇게 알기 힘든데
    결핍중에도 결핍을
    못 느낄만큼 아주 아주 많은 사랑을 주셨나보네요
    그리고 아이의 그런 순한 결도 타고난거에요

  • 36. 허니자몽
    '25.1.2 11:40 AM (106.246.xxx.12)

    넘 뭉클하네요. 저는 작년에 아들이 고등입학했는데, 담임이 일찍 등교하려니 힘들지 하셔서 유치원생키우시며 일하시는 선생님이 더 힘드시죠 답했더니 감동하시더래요.
    우리애가 맞벌이가정에서 자랐으니 그런거 잘 알았겠죠. 어떤 상황에서도 나쁜것만 있는것은 아니라서 살아가는데 힘이되고 보람도 있는거 같아요.
    글쓰신분과 우리모두 해피 뉴 이어^^

  • 37. 111
    '25.1.2 12:05 PM (106.101.xxx.12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와 제가 처한 상황이 나쁘기만 한건 아니고 또 아이가 알아준다 생각하니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네요
    또 좋은 댓글들 보니 희망이 생기고요

  • 38. ...
    '25.1.2 12:21 PM (210.100.xxx.228)

    두분 더 단단한 한팀으로 힘내시기 바래요.

  • 39. 어머나
    '25.1.2 12:37 PM (114.203.xxx.133)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멋진 청년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합니다

  • 40. ...
    '25.1.2 1:08 PM (223.39.xxx.15)

    새해에 행복한기분,뭉클한 감동 전해주셔서
    감사해요.웃는 날들이 많아지는 한해보내시길요~^^

  • 41.
    '25.1.2 1:14 PM (211.234.xxx.80)

    눈물나네요.
    어린 아이가 속도 깊고 맘도 이쁘네요.
    잘 키우셨어요

  • 42. 합격합니다.!!
    '25.1.2 1:16 PM (222.121.xxx.143)

    아이가 친구에관한얘기를 했을때 원글님께서 하신말씀을보니 바르게 자랄수밖에없네요
    그런얘길 왜하냐고 할수도있을텐데 대처하신말이 훌륭하십니다

  • 43. ***
    '25.1.2 1:35 PM (106.102.xxx.150)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 해요
    아이는 엄마상태를 다 알고 있더라구요
    원글님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아이와 함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44. 다인
    '25.1.2 1:49 PM (8.244.xxx.98)

    아이고....아들 참 잘 키우셨어요. 저런 아들이라면 그간 고생했던게 걍 사르르 녹아내리겠어요. 아드님과 두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길..진짜로 너무 예쁜 아이네요.

  • 45. 10
    '25.1.2 3:28 PM (125.138.xxx.178)

    최선을 대해 열심히 사시는 엄마를 존경하는 아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는 모든 소망들 이루시길 빕니다

  • 46. ..
    '25.1.2 3:45 PM (211.234.xxx.36)

    한부모 가정일때는, 양육의 스트레스도 온전히
    혼자 받아내야 하는게 힘들더라구요.
    잘못하면 내가 키워서 저러나 싶고.
    잘하면 잘하는대로 짠한 마음이 들어요.
    그래도 아들이 말이라도 참 이쁘게 하니 좋으시겠어요. 그게 큰힘이 되죠.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래요.

  • 47. ㅇㅇ
    '25.1.2 7:25 PM (211.176.xxx.160)

    혼자 키우셨다니 그동안 고생이였네요
    저도 외벌이라 그 느낌알거 같아요
    아이가 엄마의 노고를 알아준다니 힘이 더 날거 같구요
    고생하셨어요

  • 48. 와~~
    '25.1.2 8:09 PM (218.38.xxx.148)

    감동. 감동.. 생각이 깊고 따뜻한 아들을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이게 행복이지 뭐가 있나요~~ !!!!

  • 49. 탱고레슨
    '25.1.2 10:52 PM (122.46.xxx.152)

    간만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이쁜 글이네요 감동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아들이 엄마의 사랑을 오롯이 느끼고 있다니 제가 다 마음이 따뜻해져요 쭉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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