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업체에서 이렇게 이사하는경우도있나요

...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25-01-01 19:52:52

내일 모레 3일날 이사합니다

 어제 업체에서 나와서 견적보고 계약서쓰고 계약금도 입금했어요

 

 제가 요번에 이사하면서 박스를사서 짐을 저혼자 다미리 싸놓았어요

 그걸본 업체 아저씨가 가격을 아주싸게 해줬구요

 

 근데 오늘 오후에 전화가와서 내일 인부들도 시간이나고 사다리차도여유가있으니

  내일 점심때 짐을 실으러 오겠다는거예요

  내일 짐을 다 실어놓고 모레아침에 남은짐 챙겨서 이사를간다고하네요

 

 저는 내일 볼일도있고 하루일찍 제짐을 이사짐차에 실어놓을 이유도없어서 싫다고했어요

 그냥 원래 계약한대로 모레아침에 오시라고 했더니 막화를 내면서 다 그렇게 이사한다는거예요

 

 저보고 말귀를 못알아듣는다면서 내일 온다고 뭐가 문제냐고하는데

  이사짐업체 사장이 깡패같고 너무 무서워요

 

 

IP : 58.239.xxx.5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게 개인날 11
    '25.1.1 7:54 PM (114.204.xxx.203)

    미리 싣고 모레 빨리 옮기고
    다른데 또 가려는 걸 거에요

  • 2. 맑게 개인날 11
    '25.1.1 7:55 PM (114.204.xxx.203)

    남편이나 누구 남자 시켜 연락하세요

  • 3.
    '25.1.1 7:56 PM (58.239.xxx.59)

    제가 장거리라서 3시간 30분거리 지방으로 가거든요
    장거리는 원래 이렇게 한다는데 하루전에 와서 짐실어놓고 두번씩 오나요?

  • 4.
    '25.1.1 7:58 PM (58.239.xxx.59)

    남편없고 남자없고 저혼자 이사해요
    저혼자 남자인부 3명 상대해야하는데 저리 성격이 이상한지 몰랐어요

  • 5. ...
    '25.1.1 7:59 PM (219.254.xxx.170)

    장거리면 그게 더 편하겠네요.
    아니면 끝나는 시간이 너무 늦어질테니까요.
    오히려 전 좋을거 같은데요.

  • 6. ㅇㅇ
    '25.1.1 8:00 PM (211.235.xxx.145)

    좀 비싸도 이름있는 업체에서 하시지 그랬어요...
    그런경우 생전 처음들어요

  • 7. 윗님
    '25.1.1 8:03 PM (58.239.xxx.59)

    저도 첨들어서 여기에 물어보는거예요
    이사짐업체에서 이틀에걸쳐서 저희집을 들락날락.. 제짐을 하룻동안 이사짐차트럭에...
    이런경우는 처음봐요

  • 8.
    '25.1.1 8:11 PM (59.30.xxx.66)

    지방광역시 에서 지방 소도시로 5:30분 운전 거리로 이사왔어요

    전날 아침 일찍 와서 짐 싸서 차에 실고
    그날 밤에 새주소로 운전해서 간다고 했고
    이사팀이 그 다음날 오전 9시에 왔어요

    다른 아저씨는 다 그대로 와서 짐을 제대로 정리했는데
    부엌짐만 아줌마가 바뀌어서
    짐이 뒤죽 박죽 정리가 되었어요

  • 9. 소리
    '25.1.1 8:20 PM (175.121.xxx.92)

    장거리는 전날에 실어 놓기도 해요.

  • 10. 경험자
    '25.1.1 8:22 PM (1.246.xxx.38)

    전날 오후에 미리 짐싸고 다음날 일찍 이사한 적 있어요.
    이사 전날 잠자리가 좀 불편했지만 이사가 빨리 끝나서 좋았어요

  • 11. ..
    '25.1.1 8:24 PM (211.49.xxx.118)

    내일 다른집 이사하고 인부랑 사다리 시간이 남는거겠죠.
    3시간반 거리면 중간에 쉬고 화물은 또 빨리 못 가니 전날싣는게 맞긴하죠.
    가격이 싸다면..이해못할일은 아닌듯.

  • 12. ...
    '25.1.1 8:24 PM (121.153.xxx.164)

    장거리 지방으로 이사시 그렇게 한다고들 하더라구요

  • 13. 저도
    '25.1.1 8:32 PM (220.71.xxx.225)

    지방 이사했는데 미리 그렇게 하고 이사했어요!
    당일날 짐싣고하면 시간이 많이걸려서!

  • 14. 윗님
    '25.1.1 8:34 PM (58.239.xxx.59)

    정말 하루전에 와서 짐실어놓고 다음날 또 왔나요?
    짐실을때 사다리차오고 신발신고 들어오는것 아닌가요?
    저는 이집에서 하룻밤 더 자야하는데요!

  • 15. ㅇㅇ
    '25.1.1 8:40 PM (14.5.xxx.216)

    장거리는 1박2일 이사가 원칙이에요
    저녁에 싣어놓고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에 이사 시작해요

  • 16. ㅇㅇ
    '25.1.1 8:42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장거리 이사 그렇게 하는 거라면

    귀중품과 오늘밤 쓸 물건만 작은방에 몰아넣고
    큰짐만 빼라 하면 되죠
    신발신고 들어온건 닦으면 되고

    짐 분실만 안 되면..

  • 17. 쥴라이
    '25.1.1 8:44 PM (222.107.xxx.239)

    1박 2일이 원칙이면 견적서 쓰는 날 와서 얘기하고
    그렇게 계약을 했어야죠..

    미리 얘기도 없고 계약도 1월 3일로 한거라면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전날 무슨 일이 있을 줄 알고 갑자기 이사날을 당기자는건가요..
    이해불가네요

  • 18. 미적미적
    '25.1.1 8:46 PM (211.173.xxx.12)

    신발신고 들어오는거에 너무 예민할실거 없어요
    나도 하룻저녁 서양식으로 산다 생각하면 되죠
    장거리 이사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반포장이사도 아닌데 지금부터라도 너무 싸놓고 하지 마세요 이사가서 정리할때 힘 많이 드니까 힘을 아껴야죠
    그리고 중요한 물건, 귀금속 현금 등이나 매는 가방이나 자동차 같은 곳에 잘 넣어 챙기는거에 집중하세요 아차 싶게 놓고 오거나 서랍 아래나 보이는 곳 한번 더 점검하시구요

  • 19. 쥴라이님
    '25.1.1 8:52 PM (58.239.xxx.59)

    제말이 그말이예요
    견적서쓸때도 그런말없었고 계약금 줄때도 1박2일 이사한다 그런말 없었어요
    오늘 갑자기 전화와서 내일 짐실으러 온다니 너무 황당해요
    3시간거리 이사인데 1박 2일 이사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 20. 장거리
    '25.1.1 10:55 PM (211.241.xxx.107)

    전날 오후에 이삿짐 나가고 집주인은 그날 이사갈 집으로 갔어요
    근데 이사갈 집은 남편 혼자 살고 있어서 거기서 자고
    아침에 이삿짐 들였어요

    장거리 이사는 처음이라 몰랐는데
    계약할때 미리 말했고
    가격도 2배는 되었던거 같아요
    그 사람들도 이틀이나 걸리니 이틀분 비용을 줘야하는건 맞는거 같았어요

    아마도 이삿짐 센터의 일정이 바뀌었거나 장거리 이사에 대한 예상이 착오가 있었나봐요

  • 21. ---
    '25.1.2 12:28 AM (125.185.xxx.27)

    짐 실어놨다가 짐 분실하면 어째요...
    당일날 다 보는 데서 옮겨도 안보이는 물건이 영원히 나오질 않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855 광주시, 5·18 민주광장서 탄핵 반대 집회 '불허'…누리꾼 반.. 23 ㅇㅇ 2025/02/08 2,466
1680854 휴대폰 새로바꾸면, 기존 카톡 대화는 지워지나요? 3 카카오톡 2025/02/08 1,297
1680853 야권 인사 판결이 4 2025/02/08 653
1680852 그래도 해가 좀 길어졌네요 2 ..... 2025/02/08 684
1680851 백만년만에 곶감 먹으니.. 4 이거슨 2025/02/08 2,789
1680850 책이름 찾아주세요? 4 ^^ 2025/02/08 803
1680849 한 판매점에서 로또 2등 50개 당첨.. 5 ... 2025/02/08 4,614
1680848 헐리웃 배우 이름 2 ..... 2025/02/08 1,255
1680847 슈돌에 은우요 5 귀여워 2025/02/08 2,749
1680846 골목길도 부탁하면 제설 해주나요? 19 눈사람 2025/02/08 1,833
1680845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 16 신부님 2025/02/08 3,620
1680844 원룸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3 djii 2025/02/08 816
1680843 나르시시스트의 특징 하나 5 ... 2025/02/08 3,366
1680842 계란 왕란,특란 어떤거 드세요? 18 용량차이죠?.. 2025/02/08 3,910
1680841 과외 어플 태블릿으로 하는 비대면 설* 4 과외 2025/02/08 737
1680840 절위해기도부탁드려도될까요 24 행복 2025/02/08 2,767
1680839 아내 얼굴에 음식물이 묻었는데 말안해주는 남편 5 ㅇㅇ 2025/02/08 2,161
1680838 생리때 건식 마사지 받아도 되나요? 2 ... 2025/02/08 1,014
1680837 딸기 언제까지 나올까요? 4 갈수록 2025/02/08 1,508
1680836 결혼한 자매를 가족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 2 샹하이 2025/02/08 1,702
1680835 당근하면서 얌체스트레스 2 Pooo 2025/02/08 1,672
1680834 유튜버 잡재홍은 주작이었나요? 5 잡재홍은 2025/02/08 1,801
1680833 베트남 우리가 먹여살리나요 15 베트남 2025/02/08 5,327
1680832 남편과 낚시 취미 함께하는 분 계신가요. 8 .. 2025/02/08 623
1680831 박지원 "지금 이재명이 가는 길이 DJ가 갔던 길이다&.. 38 ........ 2025/02/08 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