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업체에서 이렇게 이사하는경우도있나요

...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25-01-01 19:52:52

내일 모레 3일날 이사합니다

 어제 업체에서 나와서 견적보고 계약서쓰고 계약금도 입금했어요

 

 제가 요번에 이사하면서 박스를사서 짐을 저혼자 다미리 싸놓았어요

 그걸본 업체 아저씨가 가격을 아주싸게 해줬구요

 

 근데 오늘 오후에 전화가와서 내일 인부들도 시간이나고 사다리차도여유가있으니

  내일 점심때 짐을 실으러 오겠다는거예요

  내일 짐을 다 실어놓고 모레아침에 남은짐 챙겨서 이사를간다고하네요

 

 저는 내일 볼일도있고 하루일찍 제짐을 이사짐차에 실어놓을 이유도없어서 싫다고했어요

 그냥 원래 계약한대로 모레아침에 오시라고 했더니 막화를 내면서 다 그렇게 이사한다는거예요

 

 저보고 말귀를 못알아듣는다면서 내일 온다고 뭐가 문제냐고하는데

  이사짐업체 사장이 깡패같고 너무 무서워요

 

 

IP : 58.239.xxx.5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게 개인날 11
    '25.1.1 7:54 PM (114.204.xxx.203)

    미리 싣고 모레 빨리 옮기고
    다른데 또 가려는 걸 거에요

  • 2. 맑게 개인날 11
    '25.1.1 7:55 PM (114.204.xxx.203)

    남편이나 누구 남자 시켜 연락하세요

  • 3.
    '25.1.1 7:56 PM (58.239.xxx.59)

    제가 장거리라서 3시간 30분거리 지방으로 가거든요
    장거리는 원래 이렇게 한다는데 하루전에 와서 짐실어놓고 두번씩 오나요?

  • 4.
    '25.1.1 7:58 PM (58.239.xxx.59)

    남편없고 남자없고 저혼자 이사해요
    저혼자 남자인부 3명 상대해야하는데 저리 성격이 이상한지 몰랐어요

  • 5. ...
    '25.1.1 7:59 PM (219.254.xxx.170)

    장거리면 그게 더 편하겠네요.
    아니면 끝나는 시간이 너무 늦어질테니까요.
    오히려 전 좋을거 같은데요.

  • 6. ㅇㅇ
    '25.1.1 8:00 PM (211.235.xxx.145)

    좀 비싸도 이름있는 업체에서 하시지 그랬어요...
    그런경우 생전 처음들어요

  • 7. 윗님
    '25.1.1 8:03 PM (58.239.xxx.59)

    저도 첨들어서 여기에 물어보는거예요
    이사짐업체에서 이틀에걸쳐서 저희집을 들락날락.. 제짐을 하룻동안 이사짐차트럭에...
    이런경우는 처음봐요

  • 8.
    '25.1.1 8:11 PM (59.30.xxx.66)

    지방광역시 에서 지방 소도시로 5:30분 운전 거리로 이사왔어요

    전날 아침 일찍 와서 짐 싸서 차에 실고
    그날 밤에 새주소로 운전해서 간다고 했고
    이사팀이 그 다음날 오전 9시에 왔어요

    다른 아저씨는 다 그대로 와서 짐을 제대로 정리했는데
    부엌짐만 아줌마가 바뀌어서
    짐이 뒤죽 박죽 정리가 되었어요

  • 9. 소리
    '25.1.1 8:20 PM (175.121.xxx.92)

    장거리는 전날에 실어 놓기도 해요.

  • 10. 경험자
    '25.1.1 8:22 PM (1.246.xxx.38)

    전날 오후에 미리 짐싸고 다음날 일찍 이사한 적 있어요.
    이사 전날 잠자리가 좀 불편했지만 이사가 빨리 끝나서 좋았어요

  • 11. ..
    '25.1.1 8:24 PM (211.49.xxx.118)

    내일 다른집 이사하고 인부랑 사다리 시간이 남는거겠죠.
    3시간반 거리면 중간에 쉬고 화물은 또 빨리 못 가니 전날싣는게 맞긴하죠.
    가격이 싸다면..이해못할일은 아닌듯.

  • 12. ...
    '25.1.1 8:24 PM (121.153.xxx.164)

    장거리 지방으로 이사시 그렇게 한다고들 하더라구요

  • 13. 저도
    '25.1.1 8:32 PM (220.71.xxx.225)

    지방 이사했는데 미리 그렇게 하고 이사했어요!
    당일날 짐싣고하면 시간이 많이걸려서!

  • 14. 윗님
    '25.1.1 8:34 PM (58.239.xxx.59)

    정말 하루전에 와서 짐실어놓고 다음날 또 왔나요?
    짐실을때 사다리차오고 신발신고 들어오는것 아닌가요?
    저는 이집에서 하룻밤 더 자야하는데요!

  • 15. ㅇㅇ
    '25.1.1 8:40 PM (14.5.xxx.216)

    장거리는 1박2일 이사가 원칙이에요
    저녁에 싣어놓고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에 이사 시작해요

  • 16. ㅇㅇ
    '25.1.1 8:42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장거리 이사 그렇게 하는 거라면

    귀중품과 오늘밤 쓸 물건만 작은방에 몰아넣고
    큰짐만 빼라 하면 되죠
    신발신고 들어온건 닦으면 되고

    짐 분실만 안 되면..

  • 17. 쥴라이
    '25.1.1 8:44 PM (222.107.xxx.239)

    1박 2일이 원칙이면 견적서 쓰는 날 와서 얘기하고
    그렇게 계약을 했어야죠..

    미리 얘기도 없고 계약도 1월 3일로 한거라면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전날 무슨 일이 있을 줄 알고 갑자기 이사날을 당기자는건가요..
    이해불가네요

  • 18. 미적미적
    '25.1.1 8:46 PM (211.173.xxx.12)

    신발신고 들어오는거에 너무 예민할실거 없어요
    나도 하룻저녁 서양식으로 산다 생각하면 되죠
    장거리 이사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반포장이사도 아닌데 지금부터라도 너무 싸놓고 하지 마세요 이사가서 정리할때 힘 많이 드니까 힘을 아껴야죠
    그리고 중요한 물건, 귀금속 현금 등이나 매는 가방이나 자동차 같은 곳에 잘 넣어 챙기는거에 집중하세요 아차 싶게 놓고 오거나 서랍 아래나 보이는 곳 한번 더 점검하시구요

  • 19. 쥴라이님
    '25.1.1 8:52 PM (58.239.xxx.59)

    제말이 그말이예요
    견적서쓸때도 그런말없었고 계약금 줄때도 1박2일 이사한다 그런말 없었어요
    오늘 갑자기 전화와서 내일 짐실으러 온다니 너무 황당해요
    3시간거리 이사인데 1박 2일 이사한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 20. 장거리
    '25.1.1 10:55 PM (211.241.xxx.107)

    전날 오후에 이삿짐 나가고 집주인은 그날 이사갈 집으로 갔어요
    근데 이사갈 집은 남편 혼자 살고 있어서 거기서 자고
    아침에 이삿짐 들였어요

    장거리 이사는 처음이라 몰랐는데
    계약할때 미리 말했고
    가격도 2배는 되었던거 같아요
    그 사람들도 이틀이나 걸리니 이틀분 비용을 줘야하는건 맞는거 같았어요

    아마도 이삿짐 센터의 일정이 바뀌었거나 장거리 이사에 대한 예상이 착오가 있었나봐요

  • 21. ---
    '25.1.2 12:28 AM (125.185.xxx.27)

    짐 실어놨다가 짐 분실하면 어째요...
    당일날 다 보는 데서 옮겨도 안보이는 물건이 영원히 나오질 않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627 나경원 페이스북 업로드 7 ㅇㅇ 2025/03/17 1,606
1692626 한사람 한사람의 양심선언이 필요 3 내란은 사형.. 2025/03/17 933
1692625 파일파일럿 되려고 공부하는거 고시급으로 어렵나요? 15 ㅇㅇ 2025/03/17 1,906
1692624 G7에 초대받던 나라가 민감국가로.. 3 ㄱㄴ 2025/03/17 839
1692623 헌재는 윤석열을 파면하라!!! 4 파면하라 2025/03/17 426
1692622 대체 이렇게.끌일인가요 16 ㅇㅇ 2025/03/17 2,099
1692621 근데 김수현 중국에서 광고로만 900억 번거 진짜일수도 있겠네요.. 2 .. 2025/03/17 3,028
1692620 강남에서 룸녀 조폭이랑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이야기 8 심심해서 2025/03/17 4,212
1692619 휴대용 노트북, 15.6인치 16인치 중 어느게 나을까요? 6 apple 2025/03/17 512
1692618 화나서 숨이막힐지경 8 ..... 2025/03/17 2,197
1692617 한국노령 연금을 중국인도 받네요 ㄷㄷㄷ 38 .. 2025/03/17 3,463
1692616 헌재는 왜 선고 안할까요 혹시 협박 8 헌재는왜 2025/03/17 1,297
1692615 창당한다는 얘기도는 것 같은 한국사 강사 전한길 4 .. 2025/03/17 877
1692614 요즘 초등생, 생활능력/공간지각 떨어져 3 ㅇㅇ 2025/03/17 1,119
1692613 남대문이 안경 많이 싼가요? 10 안경 50대.. 2025/03/17 1,871
1692612 쏜리서치 영양제 가품 이슈 (제가 산 건 과연 정품일까요?) 1 skanah.. 2025/03/17 803
1692611 김새론 고립시키려던 것 같은 김수현 소속사 14 내가 2025/03/17 4,714
1692610 [주진형] 속이 부글부글 해서 한 마디 하고 싶다 11 빨리파면해!.. 2025/03/17 2,896
1692609 목디스크가 갑자기 심해졌어요 3 2025/03/17 1,140
1692608 전한길 “전한길 뉴스 만들어 언론 활동할 것” 9 ... 2025/03/17 1,466
1692607 윤탄핵고고) 이제훈 배우는 백발인데 9 윤건희의죄값.. 2025/03/17 2,240
1692606 오후 2-3시쯤 잠쏟아지는 분 계신가요 7 ㅇㅇ 2025/03/17 1,417
1692605 차를 팔았더니 ᆢ 6 성질머리 2025/03/17 2,118
1692604 [전우용 선생]미친 소리는 격리해야 1 ........ 2025/03/17 763
1692603 덴마크 정자은행으로 출산한 여의사 4 ... 2025/03/17 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