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 3일날 이사합니다
어제 업체에서 나와서 견적보고 계약서쓰고 계약금도 입금했어요
제가 요번에 이사하면서 박스를사서 짐을 저혼자 다미리 싸놓았어요
그걸본 업체 아저씨가 가격을 아주싸게 해줬구요
근데 오늘 오후에 전화가와서 내일 인부들도 시간이나고 사다리차도여유가있으니
내일 점심때 짐을 실으러 오겠다는거예요
내일 짐을 다 실어놓고 모레아침에 남은짐 챙겨서 이사를간다고하네요
저는 내일 볼일도있고 하루일찍 제짐을 이사짐차에 실어놓을 이유도없어서 싫다고했어요
그냥 원래 계약한대로 모레아침에 오시라고 했더니 막화를 내면서 다 그렇게 이사한다는거예요
저보고 말귀를 못알아듣는다면서 내일 온다고 뭐가 문제냐고하는데
이사짐업체 사장이 깡패같고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