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축 아파트 이사가는데 속상해요

iasdfz 조회수 : 20,572
작성일 : 2025-01-01 18:58:49

분양권을 마피 천주고 샀어요

결혼20년 첫이사라 하루하루 설레였는데

2주뒤면 가는데

며칠전 입주시작했고

오늘 궁금해서 다녀왔거든요

저층 맨앞동인데

입출차 사이렌 소리가 너무 커요

소리도 크고

계속 들리고ㅠ

벌써부터 심난해요ㅠ

봄가을 문열어두면 저 사이렌 소리를 종일 듣겠구나ㅠ

IP : 125.186.xxx.18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1.1 6:59 PM (116.125.xxx.12)

    소리줄여달라고 하면 줄여줘요

  • 2. 저도
    '25.1.1 7:01 PM (211.184.xxx.168)

    우리집이 그래요
    근데 금방 적응되고 괜찮아요
    처음만 신경 쓰여요

  • 3. ㅇㅇ
    '25.1.1 7:01 PM (39.7.xxx.196)

    관리실에 말해보세요.
    지금 초기라 그럽니다

  • 4. 민원
    '25.1.1 7:01 PM (118.127.xxx.25)

    불편을 초래할 정도라면 관리실에 민원 넣어야죠.

  • 5. 괜찮아요
    '25.1.1 7:02 PM (223.38.xxx.95)

    저도 그런 집 살아봤는데 심지어 2층
    신기한 게 나중엔 안 들려요
    지금은 그 시절이 그리워서 추억할 때 가장 떠오르는 게 차 드나들 때 사이렌입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신축입주 부럽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신축입주하고 싶어요

  • 6. 그게
    '25.1.1 7:02 PM (121.145.xxx.32)

    살다보면 무뎌질거예요
    제가 처음 이사와서 그 소리가 엄청 거슬렀는데
    지금은 들리지도 않아요

  • 7. 맞아요
    '25.1.1 7:08 PM (110.15.xxx.45)

    신기하게 안들려요
    심지어 저흰 안방 베란다와 주차장 출구가 진짜 딱 정면이었고 저층이었는데도 살면서 그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적 없었어요(저 소음에 예인한 편이구요)

  • 8. ..
    '25.1.1 7:27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이제 봄가을은 짧고 날씨좋아도 종일 창문 열고있는게 아니라서 막상 살다보면 괜찮아요 샷시닫으면 외부소음 거의 안들리구요 게다가 지금은 입주지정기간이라 이사,가구가전배달등 차량이 많이 드나들때라 그렇고 반년정도 지나면 단지 전체적으로 조용해져요

  • 9. 우리아파트
    '25.1.1 7:28 PM (211.200.xxx.116)

    아예 그 소리를 꺼버렸어요. 낮에도요
    밤에는 가로등 불빛 때문에 저층 잠못잔다고 난리쳐서 가로등도 다 꺼버려요
    아주 암흑이에요.
    단지 안이 제일어두워요. 눈앞에 범죄 저질러도 안보일듯.
    아파트 이름 말하고 싶네. 미친인간들

  • 10. 유리
    '25.1.1 8:04 PM (114.207.xxx.21)

    요즘 봄에는 황사때문에 문 안열고
    가을은 짧아요.
    샷시 너무 좋아서 소리 잘안들려요.

  • 11. 조망
    '25.1.1 8:24 PM (220.116.xxx.126)

    그 소음들이 싫어서 앞동뷰 선택했는데 시장반응은 다르네요
    조망 트인 동을 더 선호해요
    일년에 얼미나 창문 열어둘까요
    굳이 열거면 뒷창문 정도? ㅠ

    소음 싫어서 앞동뷰 선택한 저는 거실에 하루종일 햇볕 들어올 원글님이 부럽습니다

  • 12. 저희도
    '25.1.2 1:05 AM (125.178.xxx.170)

    3층인데 바로 아래인 주차장 출입구에서
    그 소리 나 항의했더니 소리 팍 줄이더군요.

    지금은 16년째 사는데
    불편함 모르겠어요.

    너무 걱정 마시길, 해결 될 겁니다.

  • 13. ㅠㅠ
    '25.1.2 2:30 AM (104.205.xxx.140)

    저도 딱 그랬어요
    첨에 너무 스트레스여서 이사하자 나자 나가고 싶었는데 .. 이게ㅠ적응이 되더라구요. 산뷰에 해가 쨍쨍 들어 넘 좋았오요.
    소리는 좀ㅊ줄여달라하세요

  • 14. ...
    '25.1.2 6:12 AM (211.246.xxx.218)

    관리실에 말해서 좀 줄여달라 하세요 . 조절 됩니다. 입주 축하드려요!

  • 15.
    '25.1.2 8:09 AM (58.231.xxx.12)

    저층이면 그럴수도 있을듯해요
    저흰25층인데도 소리가 들리니
    저층은 심할것같아요

  • 16. 챌시
    '25.1.2 9:35 A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저 코앞에 경부선 기차들이 다니는 아파트에 사는데요. 처음엔 진짜,,모르고 왔다가
    사기당했다 싶었어요. 신기한게 1년 지나니..전혀 몰라요. ㅎㅎㅎ
    참,,사람이 적응력이 대단하긴 해요.

  • 17. ...
    '25.1.2 9:38 AM (39.125.xxx.94)

    우리 아파트는 소리가 아예 안 나요.

    작게라도 소리가 나면 좋을 것 같은데..

  • 18. ㅎㅎㅎ
    '25.1.2 11:31 AM (211.36.xxx.25)

    오피스텔에 살았던적이 있었어요.
    창문 아래로보면 입출차 하는곳 지붕이 보이던 곳.
    첨엔 소리가 들렸나 싶었는데....살다보니 소리가 안들렸어요.
    친정 부모님이 오셔서 주차장 소리가 들리네 하셨을때 깜짝 놀랐다는ㅎㅎ윗님 말씀처럼 곧 안들려요.
    다른게 좋으면 그건 문제없어요.
    이사 축하드려요ㅎㅎ

  • 19. ...
    '25.1.2 11:33 AM (1.237.xxx.240)

    인간은 적응의 동물
    그 소리에 무뎌집니다

  • 20.
    '25.1.2 12:51 PM (106.101.xxx.57)

    살기엔 층보단 동이 중요한거 같아요~~
    전에 나무로 우거지고 시야차단된 저층살땐 안보였는데
    큰 도로쪽 중층인데 불켜면 건너편에서 훤히 다 보입니다
    집앞이 뭐냐가 너무 중요해요
    비싼 강남 아파트들도 집앞이 팔차선 도로인데 많은데
    창문열면 소음 매연 장난 아닙니다 초고층 아닌한 소음은
    비슷해요
    솔직히 차나오는쪽 과는 거리를 두고 지어야하는데
    돈아끼려구 요새 서로 바짝붙여 지은데 많더라구요
    집살때 꼭 직접 가서 소음 볕드는거 점검 해봐야 돼요

  • 21. ...
    '25.1.2 3:50 PM (118.37.xxx.80)

    지하주차장 출입구바로앞에 빌라단지가 있는데
    출차소리때문에 항의가 들어왔는지 어느날부터
    무음으로 해놨더라고요.
    입주 첫날 저 소리듣고 빌라주민들 시끄러워서
    어떻게사냐했는데 바로 무음됨

  • 22. ㅇㅇ
    '25.1.2 7:01 PM (121.134.xxx.51)

    25층님 아래에서 나는 소리가 위로갈수록 더 잘 들리는것 아세요?
    도로가 32층 살아봤는데
    봄가을 창문 열어놓으면
    정말 차도옆에 이불깔고 누워있는 느낌이었어요..


    그 소음에 절대로 다시는 도로가 고층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571 자식을 많이 낳아야 승률이 높아지네요 10 마이클잭슨 2025/02/01 5,292
1678570 공동명의인 사망시 3 궁금 2025/02/01 1,805
1678569 오늘 부산사이비집회 9 망조다 2025/02/01 1,494
1678568 채혈 혈당기는 어디꺼가 좋은가요? 16 .. 2025/02/01 1,483
1678567 맥도날드 따뜻한 라떼 맛있나요? 4 .. 2025/02/01 2,562
1678566 새해 맞은 文의 尹 직격…“‘반국가세력’ 망상, 책 안 읽기 때.. 9 독서 2025/02/01 2,843
1678565 늘봄문제 39 초1부모 2025/02/01 3,387
1678564 檢 “노상원, ‘취조때 욕하라’고 해”… 尹 “시스템 점검 지시.. 3 ... 2025/02/01 2,552
1678563 살면서 장판,도배,싱크대 교체 가능할까요? 12 고민 2025/02/01 1,773
1678562 아이때문에 난방 못하시는분 계실까요? 9 111 2025/02/01 2,738
1678561 국짐은 왜 헌법 재판관을 건드는거죠? 15 여유11 2025/02/01 2,660
1678560 까르띠에 다무르 목걸이 사려했더니 품절.. 방법없을까요 ㅠ 5 맙소사 2025/02/01 2,591
1678559 신세계 상품권 8 ㅎㅎ 2025/02/01 2,026
1678558 중국에서 금 사재기를 중단했다는데 14 아래 2025/02/01 5,362
1678557 저녁 간단히 드신 분들 뭐 드셨나요? 24 질문 2025/02/01 3,343
1678556 요즘 수박이라는 글이보여서 12 몰라서 2025/02/01 1,397
1678555 드림렌즈는 매일 껴야 하나요? 5 2025/02/01 833
1678554 핸드폰에 자식을 이름으로 저장하신 분 계신가요? 39 2025/02/01 4,342
1678553 너무 오래 노니까 화가 나네요^^ 6 너무 오래 2025/02/01 3,822
1678552 헤이즐넛향 커피 원두 추천 부탁드려요 5 .... 2025/02/01 897
1678551 모피 오래된 냄새 6 모피수선 2025/02/01 1,314
1678550 막걸리 차트렁크에 며칠보관해도 되나요? 2 2025/02/01 490
1678549 크림소스 스파게티 맛있지만 너무 잘 굳는데 면수 좀 넣음 될까요.. 4 ㅇㅇ 2025/02/01 868
1678548 부산역 전한길 17 ,, 2025/02/01 3,965
1678547 일요일 부동산 오픈 하나요? 5 ㅇㅇㅇㅇ 2025/02/0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