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샤워와 머리 씻는데 몇십분 걸려요?

수지 조회수 : 4,474
작성일 : 2025-01-01 18:40:03

머리감는데  

샴푸도 두어번 나눠 펌프해서 샤워기로 두어번 헹구고,

대야에 또 두어번 헹구고

(지루성 두피라서 담가서 헹궈야 뭔가 개운해요) 

트리트먼트 바르고 샤워기로 헹구고 

그러다 보면 머리만 15분 걸리고, 

샤워는 10분 안쪽같기도 하고, 

총 30분은 걸려요ㅠ 

추운데 씻기 힘들어요ㅠ

 

저만 그런가요? 

IP : 180.102.xxx.12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ll
    '25.1.1 6:44 PM (112.162.xxx.59)

    샴푸다음 트리트먼트 헹굼이 오래 걸려서
    샴푸로 머리 닦고 바르는 트리트먼트 이용하니 훨씬 시간이 덜 걸려서 좀 편해요

  • 2. ...
    '25.1.1 6:46 PM (61.43.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20분이요

  • 3. ...
    '25.1.1 6:51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15분요
    급할 땐 샤워기 틀기 시작하면서 9분

  • 4. 15분
    '25.1.1 6:51 PM (58.29.xxx.96)

    샴푸하고 비누로 얼굴씻고 몸씻고 린스는 안해요

  • 5. 그래서
    '25.1.1 6:54 PM (121.190.xxx.243)

    저는 트리트먼트는 안 해요.
    많이 헹궈야한다는 강박?증이 있어서 차라리 머리는 샴푸만 하고 약간 엉키는 머리는 실크테라피와 에센스, 오일등으로 케어해요.
    그래도 씻는 시간이 많이 걸려요.

  • 6. 그쵸
    '25.1.1 6:54 PM (218.54.xxx.75)

    25분~30분 걸려요.
    추울땐 벗는게 싫으니 더 오래 걸리는 거 같죠.

  • 7. ///
    '25.1.1 6:58 PM (14.5.xxx.143)

    저도 30분은 걸리는듯요.
    트리트먼트에 린스까지
    속옷도 빨고 욕조랑 벽도 거품남은걸로
    문질문질 닦고 나오니까요..

  • 8. ..
    '25.1.1 6:5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15분이요.
    샤워기 온수 틀고 머리 적시고 샴푸 후 헹구고 린스 바른채로 바디워시로 몸닦고 헹구면서 양치질.
    린스 헹궈내고 클렌징폼으로 얼굴 닦으면 끝.
    처음부터 끝까지 온수는 안 잠그고 콸콸. ㅠㅠ

  • 9. 미나
    '25.1.1 7:02 PM (175.126.xxx.83)

    씻는건 10분 정도인데 머리 싹 말리는게 너무 오래 걸려요. 드라이해도 50분은 있어야 다 마르는듯. 샴푸하고 샤워 후딱하고 샴푸 닦아내고 트리트먼트 바르고 바로 헹궈요. 트리트먼트 다 닦아내지 말라해서 살짝 남을 정도로 대충 헹궈요.
    수영 다녀서 씻는 속도는 엄청 빨라졌어요. 이 겨울에도 하루 두번은 샤워해요.

  • 10. ...
    '25.1.1 7:02 PM (211.109.xxx.157)

    15분요
    급할 땐 샤워기 틀기 시작하면서 9분
    2번째 샴푸칠해놓고 온몸 비누칠한 뒤 뒷머리 헹구면서 얼굴 폼칠하고 머리끝에서부터 씻어내려요
    그런데 양치는 5분 이상 걸려요

  • 11. ㅇㅇ
    '25.1.1 7:04 PM (223.38.xxx.98)

    어릴 땐 30-40분 걸렸는데
    나이들수록 단축되더라구요. 지금은 10-15

  • 12. ㅐㅐㅐㅐ
    '25.1.1 7:06 PM (116.33.xxx.157)

    씻는데만 20분이고
    나와서 몸 머리 말리죠

    시간절약차원에서 짧은 단발로 삽니다

  • 13.
    '25.1.1 7:10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머리를 대야에 헹구세요?
    쪼그리고 앉아서요?
    허리, 무릎, 항문에 안좋으실듯ㅠㅠ

    물틀어서 온수나오기 전까지 클렌징오일로 얼굴 문지르다보면 온수가 나와요. 온수나오면 얼굴 닦아내며 머리도 적셔요.
    클렌징폼으로 얼굴한번더 씻어내며 머리를 또 적셔요.
    화장을 거의 약하게 해서 얼굴을 빨리닦아낼수 있는듯
    약간 긴머리인데 샴푸로 거품내서 1~2분 두피마사지 위주로.
    트리트먼트는 빠르게
    샤워타올에 바디워시 거품내서 빠르게 벅벅 문지르고
    머리부터 물뿌리며 몸도 자연히 씻어냄
    수건으로 닦고 바디로션 바르고나면 15분 소요되는듯해요

  • 14. 저는
    '25.1.1 7:11 PM (61.74.xxx.215)

    샤워기로 변기에 물 뿌리고 세제 뿌려놔요
    그동안 물이 따뜻해지면 머리 샴푸 2번 하고 트리트먼트 바른채로 얼굴에 폼클린징 하고
    몸은 바디워시로 거품 낸채로 변기를 변기솔로 청소하고 한꺼번에 트리트먼트랑
    바디워시 물로 씻어내요
    그러면 20분정도 걸리는 거 같은데요

  • 15. 트리트먼트
    '25.1.1 7:21 PM (180.66.xxx.110)

    때문에 샴푸하고 씻고 나와서 20분 밖에 나와서 기다리다가 다시 들어가 헹궈요. 일주일에 3번

  • 16. ㅇㅇ
    '25.1.1 7:23 PM (222.235.xxx.96)

    12분에서 15분 정도.
    전신을 비누 하나로 끝내요.

  • 17. 어머
    '25.1.1 7:28 PM (218.54.xxx.75)

    윗님 그렇게 나왔다 들어갔다 너무 귀찮지 않으신지...
    그래서 전 머리 먼저 감고 트리트먼트겸 헤어 단백질팩을
    칠하고 고무줄로 틀어올리고 몸과 얼굴을 씻고
    양치질 하고 욕실 정리 간단히 하면서
    시간을 끌어요. 그래도 20분 트리트먼트는 못하는 시간이지만 할수 없이 한꺼번에 하고 나오느라 그렇게 해요.

  • 18. 저는
    '25.1.1 7:47 PM (14.42.xxx.149)

    25~30분 걸려요.
    클렌징 오일 바르고 양치 하면서 샤워기 온수 틀고 온수 나올 때까지 변기랑 세면대, 욕실 바닥 물로 청소 가볍게 해요.
    온사 나오면 양치하고 세수 하고 몸 적셔요.
    전 몸이좀 차서 뜨거운 물로 몸 좀 데우고
    온도 낮춰서 머리 적시고 다시 수전 레버 조금 잠궈두면 물 온도가 올라가고 물 양은 줄어요
    그렇게 몸 데우면서 샴푸하고 1~2분 방치하는 동안도 몸 식지 않게 계속 온수 마사지 ㅎㅎ
    수전 레버 올려서 온도 낮은 물 가득 나오게 한 후 머리 헹구고
    다시 물 줄여서 몸 데우면서 두피 트리트먼트 바르고 물 늘려서 온도 낮추고 머리 행구고
    샤워 타올에 비누 거품내서 몸 휘리릭 닦고 물로 헹궈요
    이러면 20분 쯤지나고
    물기 닦고 바디로션 바르고 바닥, 벽 스퀴즈로 밀고 정리하고 나오면 10분 쯤 흘러 있어요.
    바쁠 땐 이 루틴을 후다닥 20분 안에 끝내고
    몸 안 좋거나 여유있으면 이 루틴을 40분 쯤 걸려서 하죠.

    와 쓰고 보니 저 욕실에서 뭐 하는 게 많네요. ㅎㅎ

  • 19. 만고 귀찮아서
    '25.1.1 8:18 PM (116.41.xxx.141)

    딱 샴푸만 하니 머리결이 훨 좋아졌어요
    염색도 집에서 한달 반만에 하는데...
    더운물 나올때까지 변기청소 샤워 까지 10분안에
    연습하니 자꾸 시간단축 ㅎ
    피부과의사 물샤워만 해도 된다는 사람도 있고해서
    넘 과하게안해도 되려니해요 ㅎ

    하루에한번 1시간넘게 반신욕한적도 있는데
    뭐 별 달라진것도 모르겠고 때는 밀면밀수록 끝없이 나온다는건 실감했네요

  • 20.
    '25.1.1 8:37 PM (180.182.xxx.186)

    머리 말리는 거 제외하고
    머리 애벌하고 한번 더 감는데도 10분이요.
    화장실에 오래있는 게 약간 답답하다 느껴지는지 빨리 하게 돼요. 머리 말리는 건 상황따라 달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2935 대학생 아들의 생활습관이 거슬려요 19 생활 2025/02/17 6,714
1682934 한국 사람 없는 외국 오지에서만 30년 살다보니 35 저는 2025/02/17 13,744
1682933 자퇴하고 나서 다른 학과 편입 5 자퇴 2025/02/17 2,142
1682932 이밤에 뻘소리. 경상도 사투리가 많네요. 14 ,,, 2025/02/17 2,815
1682931 사람마다 다르게 암은 왜걸리는 걸까요? 7 ㅇㅇ 2025/02/17 2,958
1682930 죽고 싶지 않은데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18 가짜생각 2025/02/17 4,375
1682929 준석맘이 아니라 준석아바타였나요? ㅋㅋㅋㅋㅋ 4 중도는개뿔 2025/02/17 3,487
1682928 개인 카페 9개월 일하고 육휴신청 23 2025/02/17 6,333
1682927 입만 열면 남 험담했던 여자 3 .. 2025/02/17 3,315
1682926 온 우주가 저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중 3 우주의힘 2025/02/17 2,463
1682925 생활력 강한 며느리, 부잣집 게으른 며느리 택한다면?? 20 고민 2025/02/17 6,632
1682924 이런 시어머니 있던가요.  9 .. 2025/02/17 3,595
1682923 한달에 병원비 1백만원 3 .... 2025/02/17 4,213
1682922 맨날 뭐가 그렇게 ㄷㄷㄷ 이냐고ㅋㅋㅋ 6 ........ 2025/02/17 2,689
1682921 용산 아이파크몰에 가성비 좋은 식당 있을까요? 3 .... 2025/02/17 1,597
1682920 차가 비켜주는데 너무 웃겨요 15 배려 2025/02/17 6,148
168291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별세…생존자 7명 남아 7 ... 2025/02/17 1,233
1682918 서부지법 그림 소름이네요 ㄸㄸㄷ 29 2025/02/17 9,665
1682917 작업실 꾸몄어요 1 오늘 2025/02/17 1,131
1682916 과학고 출신 연대공대생 ,서울대공대+논술 의대 합격생 고등 과.. 9 발등에불 2025/02/17 3,253
1682915 비싸도 내가 원하는 것으로 4 좋은날 2025/02/17 2,169
1682914 면말정산 환급금 얼마나오나요? 6 연말정산 2025/02/17 2,788
1682913 헌재의 불법이라니? 9 교회 2025/02/17 1,713
1682912 재가 소리에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10 웃음소리 2025/02/17 2,634
1682911 목걸이를 어디 흘렸나봐요 ㅜ 6 어흑 2025/02/17 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