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몇년을 산집인데
갑자기 현관문비번이 생각이 안난다고
전화왔네요
치매전조인가요
단순건망증일까요
집안에 치매는 아무도없어요
도대체 몇년을 산집인데
갑자기 현관문비번이 생각이 안난다고
전화왔네요
치매전조인가요
단순건망증일까요
집안에 치매는 아무도없어요
많으면 그럴수 있는데 반복되면 연세도 있고 가능성이 있겠지요
전 50대인데 그런적 두어번있어요ㅠ
갑자기 그럴수있어요
지켜보세요
하기사 아들이 비번모르는건 괜찮아
순간 잊어버넸겠지
이게 뭐하는물건인고하는게
위험하지
하더군요
치매는 현관 문을 왜 열어야 하는지
내가 여기 왜 있는지 정도
잊어버려서 전화해 물어봤으니 해결책을 아는거라 괜찮아요
자판을 손가락이 잘 못 찾아가요.손가락이 잊어 먹는거 같아요.몇년전만 해도 500타 이상 치던 손가락인데, 지금도 빠르긴 하지만 언제 부터인가 손가락이 자꾸 더듬거려요.
치매는 아니고 노화 일거 같네요.
제가 대단지 아파트에 살았는데 ...갑자기 동호수가 기억이 안나는 거예요.ㅠ 제 나이 40대초 였어요. 혹 조로기 치매인가 해서 가서 검사받았는데 특이점 없고 결론은
뇌도 에너지가 정해져 있기에 때론 과부하 하면 기억자동이 멈춘다고 의사샘이 뙁뙁뙁 결론
아하
뇌의과부하군요
요새 매일 로또번호조합한다고
머리쓰더니 과부하되어버렸군요
나이들어 욕심버려라고했는데도
로또번호랑헷갈렸나
로또 ㅋㅋ 두분다 귀여우심 ㅋ
치매환자 아무도 없어도 치매 와요.
경험자임.
전에 ebs 다큐멘터리 보니까 치매 전단계인 분이 현관 비번 잊어버려서 고생하고 나서 검사 받으시더라고요.
검사는 한번 해보세요.
별걸 다 아는체해서 미움받는 사람인데 갑자기 비밀번호 생각 못해서 더 미움 받았어요.
당황했지만 그런지 5년도 지났어요
로또번호조합 ㅋㅋㅋㅋㅋ
아니고요. 일상을 반복적으로 지내다보면, 뭐 다 잘하는데? 싶지만 저렇게 하나씩 깜빡 깜박하는게 신호예요
검사해보세요. 치매가 다 유전은 아니니까요
70세 치매.빠른것도 아닌시대예요
보건소에서 치매 검사 받아보세요
꼭 가세요..
인지검사와 뇌 mri 검사가 필요해요
나이가 있으시니 마냥 웃어 넘길 일은 아닌거 같아요.
검사 한번 받아 보세요.
살림남에서 이민호 어머니
현관 비번 잊어버려서 못 들어 오고 계시던거
검사 하니 치매였어요.
병원은 꼭 가보세요.
70세면 치매 안심 못해요.
45세된 친척이 갑자기 집 비밀번호 모른다고 전화했다더니 뇌종양이라서 지금 휴직하고 항암하고 있어요.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가자고하면 무지기분나빠할거같아요
그래도
보건소에는 데려가봐야겠어요
피검사하러가자고하고 온김에
뇌검사까지하자고
꼬셔봐야겠어요
보건소 문진으로는 백날 해도 몰라요.
객관적인 게 아니거든요. 대답은.
뇌사진 mri가 제일 중요해요.
이상 치매 아니라고 빠닥빠닥 우기다가 mri찍어보니 뇌가 30프로나 쪼그라들어있는 사람의 가족이었습니다.
보건소에서 검사받고 치료시기 놓치는 사람들 많습니다
돈 들더라도 대학병원에서 뇌mri 찍고 인지검사 받으세요
70~80대면 올 수 있어요
저 50대 그런적 세번정도 생각해보니 스트레스 엄청 받고 생각할것 많고 복잡할때.
40대에 깜빡한 경우랑
70대에 깜빡한 경우랑은 조금 다를 것 같아요..
저라면 혹시 모르니 검사해볼 것 같아요..
뇌mri 찍어보시고 치매검사도 해보세요..
남편,저,아들
공평하게 한 번씩 경험있어요.
젖그제는 총기있는 20대 아들이...
위 보니 과부하 맞는듯요..
최근 할게 넘 많은 아들이 그랬거든요..
이게 반복된다면 그때 병원가보셔요.
가나 마나해요
꼭 대학병원 가세요
치매는 유전이라기 보다
노화입니다.
저희 시어머니 일흔되기 전부터 여러 증상들 있었는데
그게 다 치매 전조 증상이었네요. 일흔부터 치매약 복용 중입니다.
걱정은 마시되 잘 지켜보세요. 빨리 발견할수록 더 지연 시킬 수 있으니까요.
저희도 멀리 사시는 80대 이모가 아직은 전화해 보면 정정하시고 씩씩하게 혼자 잘 사시는데요. 가까이 사시는 친구분들이 이모가 좀 달라진 것 같다고, 예전의 이모가 아니라고 저한테 치매 검사 받게 예약하라고 부탁하세요. 전 가끔 뵈고 전화만 자주 하니까 잘 모르겠던데요.
그런데 어제, 우체통에 보니 이모가 저희 아이한테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가 들어 있더라고요. 노인이 이런 것까지 챙기시다니 치매는 아니지 하면서 편지를 읽었는데, 2024년 10월 15일, 이라고 쓰셨더라고요. 세상에 크리스마스 두 달도 더 전에 보내셨다고? 놀라서 봉투를 확인했더니 12월 16일에 부치셨네요. 아무래도 병원 예약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