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4기는 장기 생존이 어렵나요?

ㅇㅇ 조회수 : 5,233
작성일 : 2025-01-01 16:30:52

3기 암 수술 후 항암-재발-수술-폐전이-항암-재발. 이런 상태입니다. 

폐 전이로 4기 된거고요. 

환자 당사자는 이제 삶이 몇년 안 남았다 생각을 하는데(5년도 어렵다는 생각 같아요)

전이 된 4기 암이면 많이 어렵나요?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IP : 118.235.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죠
    '25.1.1 4:31 PM (175.208.xxx.185)

    어떤부위 암이냐에 따라 좀 다를텐데요
    어렵긴하지만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 2. ㅂㅂㅂㅂㅂ
    '25.1.1 4:33 PM (103.241.xxx.64)

    아니요
    말기암이 생존이 어려운거지 4기는 그냥 암이 퍼짐 여부에 따라 구분시킨 용어일뿐이에요
    더군다나 환자 나이가 많다면 더 오래 생존하십니다

  • 3. ㅇㅇ
    '25.1.1 4:35 PM (211.234.xxx.21)

    말기암이 어렵죠 4기는 검사잘하시고 관리잘하시면되요 뇌전이가 힘든것같은데 뇌로 가는 항암제도 나왔더라구요

  • 4. 폐4
    '25.1.1 4:39 PM (39.7.xxx.109) - 삭제된댓글

    전립에서 폐4 노인분이고 4년째레요.

  • 5. ...
    '25.1.1 4:39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폐전이가 어렵긴해도 잘이겨내는 환자들도 많아요
    전 다행이도 림프절전이로 4기환자가되었지만
    항암5년하고 지금은 암이 안보인대서
    항암휴약중이예요
    힘들지만 치료잘받으면서 운동열심히하고 잘지내시라고하세요

  • 6. 유방암인데
    '25.1.1 4:42 PM (118.235.xxx.75)

    4기분들 단톡방에 항암 받으며 잘지내세요

  • 7. ...
    '25.1.1 4:42 PM (49.161.xxx.218)

    폐전이가 어렵긴해도 잘이겨내는 환자들도 많아요
    전 다행이도 림프절전이로 4기환자가되었지만
    항암5년하고 지금은 암이 안보인대서
    항암휴약중이예요
    힘들지만 치료잘받으면서 운동열심히하고 잘지내시라고하세요
    항암이 참 힘들어요
    부작용도 심하구요
    옆에서 좋은친구 되주세요
    아프면 많이 외롭답니다

  • 8. 날팔이
    '25.1.1 5:18 PM (218.48.xxx.200)

    저희 언니 대장암 4기
    완치 핀정받았어요!
    힘내세요

  • 9. .......
    '25.1.1 5:26 PM (211.225.xxx.144)

    친구의 지인이 폐암4기 였고
    병원에서는 힘들다 했는데 완치가 되었어요

  • 10. 댓글감사
    '25.1.1 5:47 PM (115.138.xxx.39)

    언니가 4기라서 마음의 준비중인데
    댓글들보고 위로받아요
    감사합니다

    눈물 나네요

    병원에서 2년이야기했는데
    지금 1년지나서 항암하면서
    바짝마른 언니보고 혼자울다가
    죽 만들어가고
    저혼자 마음이 천당지옥입니다

    희망댓글이야기 꼭 언니에게 전해줄게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복받으세요

  • 11. 4기
    '25.1.1 6:30 PM (124.57.xxx.213)

    장기생존의 기준을 어디까지 얘기하시는지 모르겠으나
    기기촬영 영상자료상으로 보이지 않고 5년생존시 관해라고 하긴하죠
    육안으로 암이 확인되면 5년 생존 어려운 경우 많습니다
    그리고 겉이 멀쩡하다고 오래 사는 거 아닙니다
    순식간에 나빠지고 확퍼집니다
    자료상으로 안보이면 조금 기대할만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231 자산이 60억 정도 있는데 매일 같이 돈돈 거리는 사람 30 돈돈 11:39:33 4,497
1672230 탄핵!!!)서울근교 조용한카페 추천좀 해주세요. 3 국민이이긴다.. 11:32:27 573
1672229 "체포 실패했는데 웃음이 나오나"…공수처 표정.. 14 .. 11:27:37 3,015
1672228 윤뚱- 계엄령 없던걸로 치자 .네요 39 ㅡㅡ 11:26:06 4,505
1672227 노후 준비--이 와중에 주식까지 고민이라면 참고할 만한 내용 7 ... 11:24:21 1,401
1672226 혼자는 외로움, 둘은 괴로움 9 사랑 11:24:10 1,932
1672225 일상글)패딩 사려고 하는데요 6 하루 11:24:05 1,064
1672224 싱크대 상판을 올려보신분 계시나요? 3 질문 11:22:12 651
1672223 경찰의 쌍용노조 진압장면 보셨나요? 4 ... 11:20:34 771
1672222 속보 경호처장,경찰출석요구거부…“한시도 자리 못비워” 21 010 11:20:07 3,438
1672221 어제 그일 이후로 뉴스 안보는데요 1 ..... 11:18:39 927
1672220 간밤에 생수·컵라면 관저 들어갔다 4 11:17:31 2,348
1672219 공수처차량이 소나타랑 그렌져 공수처차량 11:16:30 895
1672218 계엄 옹호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 20 오죽하면(?.. 11:15:50 2,094
1672217 미혼 여성 죽으면 41 ,,,, 11:12:41 3,976
1672216 탄핵! 재정비 할게 뭐야. 당장 체포해! 4 뭐해! 11:12:09 675
1672215 오늘 집회 몇시 부터 하나요 2 오늘 11:11:08 604
1672214 트레이더스 연어장 어떤가요? 2 음.. 11:09:43 388
1672213 당근에 부동산매물 많이 올라오네요 6 송이 11:06:26 2,118
1672212 탄핵)광명상가 문과는 내신 어느정도 가능할까요 10 .. 11:06:19 791
1672211 탄핵!)생명 내신수능 1등급 공부법 조언부탁드려요 ㅇㅇㅇ 11:05:42 202
1672210 일상글) 영어도서관 거부 13 ... 11:05:05 1,400
1672209 병원 입원하게 될 것 같아요 12 별이야기 11:03:44 2,649
1672208 '내 아들, 대통령 지키기 동원됐나?' 수방사 장병 가족 전전반.. 8 비겁하고비열.. 11:01:41 2,872
1672207 반포 아줌마들도 분기탱천..... 21 ******.. 10:59:41 5,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