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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대행 페이스북

ㅠㅠ 조회수 : 3,512
작성일 : 2025-01-01 16:30:12

유가족들이 대성통곡하지 못하는 이유

https://theqoo.net/square/3554141837?filter_mode=normal&page=3

가슴이 미어지네요 ㅠㅠ

IP : 61.39.xxx.16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 4:34 PM (119.74.xxx.180)

    간신히 참고 있었는데..
    모든게 다 끝나면 원없이 통곡하리라 생각했는데..
    이글을 읽으니 무너지네요...

  • 2. ....
    '25.1.1 4:37 PM (115.143.xxx.218)

    가슴이 아프네요
    얼마나 숨죽이고 얼마나 차별받고
    거기다 시절이 시절인만큼
    소리내 울지도 못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3. ....
    '25.1.1 4:40 PM (118.235.xxx.28)

    가슴이 미어진다는 표현 그대로예요

  • 4. ㅜㅜ
    '25.1.1 4:40 PM (211.234.xxx.189)

    너무 가슴이 아파요

  • 5. ㅇㅇ
    '25.1.1 4:41 PM (211.234.xxx.21)

    눈물 나내요 ㅠㅠ

  • 6. ...
    '25.1.1 4:43 PM (116.125.xxx.12)

    전남 경찰청에서 디씨에 공문보냈더라구요
    유가족 음해나 막말에 민형사 소송건다고
    일베들아 전남경찰청은 서울경찰청하고 다르다
    끝까지 잡는다고 했고
    네티즌 여러분들도
    유가족 모욕하는글 캡쳐해서
    전남사이버 수사대에 신고 바랍니다

  • 7. 깊은슬픔
    '25.1.1 4:44 PM (122.43.xxx.66)

    갱상도사람인 저...미안하고 부끄럽고 창피하고 ㅠㅠㅠㅠ 미치겠네 ㅠㅠㅠ

  • 8. 조카 잃은분
    '25.1.1 4:49 PM (123.214.xxx.155)

    이재명 대표랑 대화중에
    너무 조심스러워하는게 보여서 조금은 의아했는데
    성격이 조심스러운분인가? 싶었거든요.
    이글보니 이해가 됐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 9. 눈물이 강이되어
    '25.1.1 4:53 PM (210.178.xxx.242)

    울며불며라고 써갈겼던 그 기레기요.
    그런 꼬나보고
    책잡는 눈초리 피하고 싶었겠죠.


    무안이라 했을때
    저도 그 걱정부터 했어요.
    혹여라도
    유가족들 더 상처입을까봐.
    그리고 그 두려움에
    울어야 하는데
    소리내어 울어야 하는데
    숨죽여 흐느낄까봐.

  • 10. 네 ㅠㅠ
    '25.1.1 5:05 PM (61.39.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이재명 대표에게 9살 조카 얘기하던 남자분이 왜그리 조심스러웠는지 이글보니 이해가되더라고요

    그냥 눈물나는게 아니라 가슴이 찢어질것 같아요 ㅠㅠ

  • 11. ditto
    '25.1.1 5:08 PM (223.39.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이재명 대표에게 본인 조카 아직 못 찾는다고 리스트에도 없다고 건의하시는 삼촌이 너무, 지나칠 정도로, 죄송하지만, 힘드신 건 알지만, 이런 말을 자주 하셔서 제가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저런 이유가 있었네요 ㅜㅜㅜ

  • 12. ㅠㅠ
    '25.1.1 5:10 PM (61.39.xxx.168) - 삭제된댓글

    우린 광주에 빚진게 많은데..
    맘껏 울게해주지도 못하니 또 죄송합니다 ㅠㅠ
    미안해요..
    국힘이랑 2찍들은 절대로 사과 안할테니 제가 대신 사과드려요 ㅠㅠ

  • 13. ㅠㅠ
    '25.1.1 5:17 PM (123.212.xxx.149)

    ㅠㅠ진짜 너무 슬프네요.
    이런 일이 왜 벌어진걸까 안벌어졌음 좋을텐데 ㅠㅠ

  • 14. ㅇㅇ
    '25.1.1 5:22 PM (211.234.xxx.21)

    저도 이재명대표한테 9살조카 신원 패악안된다는 삼촌 영상 봤어요 ㅠㅠ 지금 제주항공참사 컨트롤타워가 없대요ㅠㅠ

  • 15. 하아
    '25.1.1 5:34 PM (61.98.xxx.185)

    왜 이나라 참사는 끝이없는가...
    우리는 언제까지 슬퍼하고 언제까지 의심하고
    언제쯤이면 눈치안보고 목놓아 엉엉 울수있는가..
    고인들도 남겨진 분들도 너무너무 황망한 시간
    운다고 슬퍼한다고 되돌아오겠냐만은 ...
    일상을 아무렇지않게 살수 없기에
    오늘도 또 가슴이 미어져라 울기만 합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요

  • 16.
    '25.1.1 5:45 PM (61.255.xxx.96)

    너무 가슴 아파요

  • 17. ....
    '25.1.1 5:47 PM (106.101.xxx.198)

    아... 이 글을 읽고
    공항의 숨죽인 슬픔, 흐느낌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물보가 터졌습니다...

  • 18. 저도 삼촌분이
    '25.1.1 6:03 PM (58.123.xxx.123)

    이재명 대표에게 1분만 얘기들어달라고 하시면서. 계속 감사하지만. 애써주시는 거 잘알고 고마워한다는 얘길 반복하는게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지금 악을 쓰면서 슬픔을 견뎌야해도 모자를 고통의 시간일텐데. 너무 착하시구나. 저 고통중에도 작은 위로와 도움에도 저렇게 감사하며 견디시는구니 싶더라고요

    5.18의 광주는 외로웠겠지만 이번 참사에서는 온전히 슬퍼하시고 국민 모두가 위로해주고 안아주는 시간이 됐음 좋겠어요.

  • 19. 아...
    '25.1.1 6:42 PM (125.180.xxx.215)

    저도 그 영상 봤어요
    너무도 억누르는 심정이 느껴졌는데
    단순히 감정절제가 아닌
    책 잡힐까봐...였다니 ㅠㅠ
    너무도 이해가 되고 또 돼서 눈물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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