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집쎈 사람과의 대화

...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25-01-01 16:19:27

자기주장이 너무 심한 사람과의 대화가 힘드네요

정반대의 의견도 흥미있는건데

보통 저는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며 들어보는데

이사람은 아니요 그건 이거예요 하며 끝까지 말해요

보통이러나요? 제가 그냥 피곤해서 맞아요 해야 끝나요 ㅋㅋ

IP : 58.140.xxx.1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1.1 4:2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고집센게 아니고
    사회생활 애송이 칠푼이들이 주로 그럽니다.
    응 그러냐 하고 뒤돌아서 관심도 주지 마세요.다른 사람들도 님처럼 다 느낍니다.

  • 2. 맞아요
    '25.1.1 4:25 PM (219.255.xxx.120)

    다들 상대안해주고 슬슬 피하는 느낌

  • 3. 맞아요
    '25.1.1 4:2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고집센거 아니라 사회생활 애송이 칠푼이 동의합니다

    정말 고집 제대로 쎈 사람들은 다른 사람 얘기 다 잘 듣고, 그렇군요. 하고
    자기 생각 그대로 가져가는거죠

  • 4. 피곤
    '25.1.1 4:27 PM (223.38.xxx.13)

    벽하고 얘기하는 느낌
    대화자체가 피곤해요

  • 5. 내동생
    '25.1.1 4:27 PM (115.86.xxx.7)

    고집센게 아니고 머리가 나빠서.

  • 6. ...
    '25.1.1 4:30 PM (222.236.xxx.238)

    고집센거 받고 거기다 예민한 사람이기까지 하면 진짜 대화하는데 미쳐요.
    별것도 아닌 타인의 행동에 의도가 있다고 과잉해석, 자기가 수모를 당했다고 길길이 날뜀, 그럴 정도는 아닌거 같다 얘기해도 자기 생각이 맞다며 고집, 아무 말도 안 먹혀요.

  • 7. 눈치가
    '25.1.1 4:36 PM (175.208.xxx.185)

    머리가 나쁘고 눈치가 없어서 그래요
    고집이라기보다 바보죠
    그런사람하고 말하기 싫어요
    혼자 있더라구요.

  • 8.
    '25.1.1 4:38 PM (223.39.xxx.45)

    그거보다 더 미치는 건
    성격 예민한 사람입니다.
    무슨 말을 해도 피해망상적으로 받아들여요

  • 9. 그래서
    '25.1.1 4:52 PM (180.102.xxx.127)

    바보들과 싸우지 말래요.
    주장하면 아 그래요 하고 마세요

  • 10. ㅇㅇ
    '25.1.1 5:25 PM (118.235.xxx.21)

    으아아~~!! 애송이라서 그런거였어
    애송이 플러스 예민하여 그런거였어

    고집세고 자뻑 심한 자,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 11. ㅇㅇ
    '25.1.1 5:29 PM (180.230.xxx.96)

    고집쎈거 맞는거 같아요

  • 12. ...
    '25.1.1 5:31 PM (58.140.xxx.145)

    애송이라 그런거 맞는거 같네요
    반대로 똑똑하다 느낀건
    다른사람의 언행과 결과를 보고 깨닫고 자기 수정을 계속 하는 사람이었어요

  • 13. 막힌 사람
    '25.1.1 5:46 PM (211.241.xxx.107)

    그런 사람과 교류에서는 피곤하기만 해요
    더 이상의 학습이 없는 사람이죠
    열린 사고를 가진 사람들만 만나도 충분해요

  • 14. 어 그래
    '25.1.1 6:03 PM (58.29.xxx.96)

    알았다 하고
    말도 섞지 않아요.

  • 15. 그게
    '25.1.1 6:0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알면서도 받아들이기 싫어서 그렇다고 봐요.

    제 주변지인이 그래요.
    싸우기 싫어서 저도 알려면 주는 식으로 하는걸로 끝내요.
    그 자리에서 자기말이 맞다해놓고는
    다음에 보면 네가 그래서 그래해놨다(=해봤다)하더라구요.
    그렇게나 네가 맞는데 해보냐고...화를 낼려고해도 같은 사람될까봐 그냥 패스..

    그 자리에서 무슨 포인트에서 우겨야되는데
    그걸 포기하면 자기 존심이 와르르 무너진다고 여기나봐요.

    남의 존심이 깡끄리 무시하며 세운 자기자존심은 무재라고 봐야죠.
    늘 기싸움으로 사는 인간들 지겨움 ㅠ

  • 16. 최근
    '25.1.1 8:38 PM (211.209.xxx.160)

    고집 센데 머리 나쁜데 예민한 사람과 일하다....
    본인 기억이 잘못되었다고 확인을 시켜줘도 뭔 똥고집인지 인정도 안하고 그럼에도 자기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계속 도돌이표 대화.
    벽이 아니라 병이구나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335 공수처는 뭐 하냐? 2 공수처장 2025/01/05 764
1669334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에 이의신청 냈지만 '기각' 11 ㅅㅅ 2025/01/05 2,603
1669333 부모건 시부모건 모셔본 분 손에 꼽아요 26 부모 2025/01/05 4,319
1669332 사상자 나오면 사담후세인과는 조금 다를 겁니다. 4 ,,,, 2025/01/05 1,786
1669331 급)미국이예요. 개한테 인중을 물렸는데 병원 어디로 가야하나요 19 .. 2025/01/05 3,016
1669330 최상목 “정치 관여 안할 것, 경제에 매진‘ 47 ... 2025/01/05 5,142
1669329 고마운 키세스단 ㅠㅠ 12 키세스단 2025/01/05 3,583
1669328 시집살이 시키네. 2 인생지사 2025/01/05 1,850
1669327 급질)피싱문자에서 온 링크를 열어봤어요 6 ㅇㅇ 2025/01/05 1,161
1669326 82쿡에서, 양말/장갑 갑니다. 15 진심고마워요.. 2025/01/05 2,713
1669325 고성국 티비?여론조사 40프로 나왔데요 9 000 2025/01/05 2,213
1669324 중국대사관에서 한소리하네요. 22 사과 2025/01/05 5,873
1669323 한남동의 서글픈 눈사람 1 눈사람 2025/01/05 2,403
1669322 등심구울거고 된장찌개 있는데 어울릴 반찬 있을까요? 11 ㅇㅇ 2025/01/05 1,355
1669321 지금 한남동 상황 라이브채널 3 .... 2025/01/05 1,550
1669320 범죄자 주제에 어디 지멋대로 의견을 밝힌대 1 ㅇㅇ 2025/01/05 567
1669319 체포]강화섬쌀 vs 신동진쌀 어느게 맛있나요? 16 2025/01/05 1,773
1669318 식당 카운터에서 따로따로 결재하는거 싫어하나요? 20 .... 2025/01/05 3,364
1669317 탄핵인용기원)출국일인데 발권한 항공권 여권번호 잘못기재 4 급해요 2025/01/05 1,020
1669316 탄핵성공기원) 우리 고양이가 고양이별로 가려해요. 11 고양이 2025/01/05 1,151
1669315 독감의 전조 증성은 열이나나요? 6 ... 2025/01/05 1,976
1669314 한남동 주민분들 호텔에 가실 여유 되시잖나요 29 2025/01/05 4,239
1669313 사람들이 연대의 힘을 깨달았어요. 8 ㄱㄴㄷ 2025/01/05 2,309
1669312 '대수장,대수천' 5 웃기네요 2025/01/05 1,163
1669311 하다하다 폭설 때문에 못 잡으러 간다고? 6 무명인 2025/01/05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