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집쎈 사람과의 대화

... 조회수 : 3,814
작성일 : 2025-01-01 16:19:27

자기주장이 너무 심한 사람과의 대화가 힘드네요

정반대의 의견도 흥미있는건데

보통 저는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하며 들어보는데

이사람은 아니요 그건 이거예요 하며 끝까지 말해요

보통이러나요? 제가 그냥 피곤해서 맞아요 해야 끝나요 ㅋㅋ

IP : 58.140.xxx.14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1.1 4:2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고집센게 아니고
    사회생활 애송이 칠푼이들이 주로 그럽니다.
    응 그러냐 하고 뒤돌아서 관심도 주지 마세요.다른 사람들도 님처럼 다 느낍니다.

  • 2. 맞아요
    '25.1.1 4:25 PM (219.255.xxx.120)

    다들 상대안해주고 슬슬 피하는 느낌

  • 3. 맞아요
    '25.1.1 4:25 PM (1.239.xxx.246)

    고집센거 아니라 사회생활 애송이 칠푼이 동의합니다

    정말 고집 제대로 쎈 사람들은 다른 사람 얘기 다 잘 듣고, 그렇군요. 하고
    자기 생각 그대로 가져가는거죠

  • 4. 피곤
    '25.1.1 4:27 PM (223.38.xxx.13)

    벽하고 얘기하는 느낌
    대화자체가 피곤해요

  • 5. 내동생
    '25.1.1 4:27 PM (115.86.xxx.7)

    고집센게 아니고 머리가 나빠서.

  • 6. ...
    '25.1.1 4:30 PM (222.236.xxx.238)

    고집센거 받고 거기다 예민한 사람이기까지 하면 진짜 대화하는데 미쳐요.
    별것도 아닌 타인의 행동에 의도가 있다고 과잉해석, 자기가 수모를 당했다고 길길이 날뜀, 그럴 정도는 아닌거 같다 얘기해도 자기 생각이 맞다며 고집, 아무 말도 안 먹혀요.

  • 7. 눈치가
    '25.1.1 4:36 PM (175.208.xxx.185)

    머리가 나쁘고 눈치가 없어서 그래요
    고집이라기보다 바보죠
    그런사람하고 말하기 싫어요
    혼자 있더라구요.

  • 8.
    '25.1.1 4:38 PM (223.39.xxx.45)

    그거보다 더 미치는 건
    성격 예민한 사람입니다.
    무슨 말을 해도 피해망상적으로 받아들여요

  • 9. 그래서
    '25.1.1 4:52 PM (180.102.xxx.127)

    바보들과 싸우지 말래요.
    주장하면 아 그래요 하고 마세요

  • 10. ㅇㅇ
    '25.1.1 5:25 PM (118.235.xxx.21)

    으아아~~!! 애송이라서 그런거였어
    애송이 플러스 예민하여 그런거였어

    고집세고 자뻑 심한 자,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 11. ㅇㅇ
    '25.1.1 5:29 PM (180.230.xxx.96)

    고집쎈거 맞는거 같아요

  • 12. ...
    '25.1.1 5:31 PM (58.140.xxx.145)

    애송이라 그런거 맞는거 같네요
    반대로 똑똑하다 느낀건
    다른사람의 언행과 결과를 보고 깨닫고 자기 수정을 계속 하는 사람이었어요

  • 13. 막힌 사람
    '25.1.1 5:46 PM (211.241.xxx.107)

    그런 사람과 교류에서는 피곤하기만 해요
    더 이상의 학습이 없는 사람이죠
    열린 사고를 가진 사람들만 만나도 충분해요

  • 14. 어 그래
    '25.1.1 6:03 PM (58.29.xxx.96)

    알았다 하고
    말도 섞지 않아요.

  • 15. 그게
    '25.1.1 6:0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알면서도 받아들이기 싫어서 그렇다고 봐요.

    제 주변지인이 그래요.
    싸우기 싫어서 저도 알려면 주는 식으로 하는걸로 끝내요.
    그 자리에서 자기말이 맞다해놓고는
    다음에 보면 네가 그래서 그래해놨다(=해봤다)하더라구요.
    그렇게나 네가 맞는데 해보냐고...화를 낼려고해도 같은 사람될까봐 그냥 패스..

    그 자리에서 무슨 포인트에서 우겨야되는데
    그걸 포기하면 자기 존심이 와르르 무너진다고 여기나봐요.

    남의 존심이 깡끄리 무시하며 세운 자기자존심은 무재라고 봐야죠.
    늘 기싸움으로 사는 인간들 지겨움 ㅠ

  • 16. 최근
    '25.1.1 8:38 PM (211.209.xxx.160)

    고집 센데 머리 나쁜데 예민한 사람과 일하다....
    본인 기억이 잘못되었다고 확인을 시켜줘도 뭔 똥고집인지 인정도 안하고 그럼에도 자기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계속 도돌이표 대화.
    벽이 아니라 병이구나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182 34명분 음식 ... 14:42:19 50
1673181 (간호사)병원선택-국립암,원자력,고려대- 고민 도와주세요 말차라떠 14:41:11 72
1673180 임성한 작가 드라마속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1 ㅅㅇㅅ 14:40:29 135
1673179 커피는 사겠다더니.. 1 뭐냐 14:39:19 245
1673178 알려주세요 탄핵만으로 감빵 가나요? 11 ....ㅡ 14:36:25 367
1673177 답답하네요. 다들 겁먹은 건지, 체포 안 하는 걸로 약속을 한건.. 14:36:16 191
1673176 ‘인간 키세스’를 ‘윤석열 지지자’로 둔갑…‘가짜 뉴스’ 만든 .. 3 14:35:36 348
1673175 뉴스브리핑_전지적촛불시점 ㅇㅇ 14:35:35 81
1673174 한동훈은 복귀해야하고, 복귀시켜야합니다. 윤석열과 맞장. 3 ........ 14:34:59 348
1673173 결혼식 하객 흰원피스 7 ... 14:29:41 441
1673172 초등때 학원비를 어떻게 아끼나요? 9 ㅇㅇ 14:29:09 337
1673171 오동운의 시간 끌기…국힘 추천 ‘큰 그림’ 한겨레 14:28:38 417
1673170 이게 질투하는건가요?(객관적으로) 12 객관적으로 14:24:09 544
1673169 탄핵인용되도 안나가고 버틸 수도 있을거 같아요. 9 아이스아메 14:22:18 827
1673168 밑에 차얘기에 2 14:20:06 212
1673167 카톡복원 업체 문의 2 ... 14:19:05 184
1673166 중국개입 부정선거로 당선된 캐나다총리 오늘 사임 24 ㅇㅇ 14:18:19 1,141
1673165 전쟁 일으키러한 인간 절대 용서하면 안됨 2 14:16:09 244
1673164 추미애 "최 대행 대통령 놀이 중" 박지원 &.. 28 ..... 14:12:30 1,886
1673163 시간이 윤의 편이 아니예요 23 ........ 14:07:05 2,623
1673162 12.3 이후 일상이 무너짐 6 ㅇㅇ 14:05:51 569
1673161 매불쇼 시작합니다 4 최욱최고 14:04:40 819
1673160 윤석열이 마이바흐 타고 도망치려 하고 김건희가 경호원 지시하고 .. 4 000 14:03:25 2,421
1673159 꿈해몽..좋은 꿈일까요 1 13:59:26 416
1673158 결국 인간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네요 2 극혐 13:57:05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