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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겜 2 할머니

뻘소리 조회수 : 5,623
작성일 : 2025-01-01 14:33:12

이 할매가  이정재 이병헌보다 대사량이 더 많은듯  ㅎㅎ

체력짱  말빨짱  오지랍짱

근데 비녀머리는 좀 그러네요. 요즘 세상에~

IP : 124.63.xxx.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1 2:34 PM (203.251.xxx.120)

    할매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정말 우리 할매, 엄마같은 정을 느꼈어요

  • 2. 제말이요
    '25.1.1 2:34 PM (59.7.xxx.113)

    19세기에 태어나신 우리 외할머니 비녀가 생각나더군요

  • 3. www
    '25.1.1 2:35 PM (1.243.xxx.162)

    저는 안 좋아하는 배우라서 ㅎㅎㅎ스킵해가면서 봤어요

  • 4. ...
    '25.1.1 2:36 PM (182.229.xxx.41)

    비녀 속에 있는 칼을 숨겨 들어오고자 조선시대 머리를 한 거 아닐까요?

  • 5.
    '25.1.1 2:40 PM (106.101.xxx.7)

    진짜 비녀머리가 뭔지 ~참 실망
    한국 어머니를 너무 동떨어지게
    표현 해서 실망 이더라구요

    전세계가 다 한국 어머니들
    이미지를
    그렇게 알 듯해요
    임산부도 꼭 그렇게 그 공간에
    있어야 하는지 ~~~
    근데
    외국에서는
    우리 게임들이 다
    재밌나봐요

  • 6. 정이라니
    '25.1.1 2:42 PM (223.38.xxx.175)

    저는 보통의 못난 노인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오지랖, 정 있어 보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무조건 내새끼 제일주의이인 이기심,
    자식 일에는 거의 눈이 멀어 버리는 맹목, 모성으로 포장되지만 사실은 극강 이기주의, 그런 게 보여서 불편했어요.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아주 많으니까.

  • 7. 비녀
    '25.1.1 2:45 PM (180.66.xxx.110)

    일단 비녀 안의 칼이 나중 할 일이 있을거고...사실 거기 나오는 사람들 다 결핍 가득한 못난이들이잖아요. 탑이 그렇게 개망나니로 나온다고 한국의 20대 혹은 그 나이대 연예인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을 듯요^^

  • 8.
    '25.1.1 2:45 PM (220.94.xxx.134)

    연극배우신듯 우리나라는 조연뿐이아니라 엑스트라들도 연기들이 탄탄하다고

  • 9. 있어요
    '25.1.1 2:45 PM (221.168.xxx.66) - 삭제된댓글

    80대 시어머니도
    10년전까지는 비녀했어요.
    그 나이드신분들중 종종 있기도 해요.
    그러다 머리 손질 힘드니,
    커트하고 뽀글이펌 하셨지요.

  • 10. 원글
    '25.1.1 2:45 PM (124.63.xxx.54)

    작정하고 전통 놀이 소개하는 거 같아요
    한구간에서 게임을 5개나 하고..ㅎㅎ
    이 할매 요즘 많이 나오네요
    멜로체질에선 여주 엄마였는데...

  • 11. 있어요
    '25.1.1 2:46 PM (221.168.xxx.66)

    시골사시는 80대 시어머니도 10년전까지는 비녀했어요.
    그 나이드신분들중 종종 있기도 해요.
    그러다 머리 손질 힘드니,
    커트하고 뽀글이펌 하셨지요.

  • 12. 은근
    '25.1.1 3:05 PM (210.96.xxx.10)

    오지랖 욕쟁이 캐릭터 소화 잘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정재, 이병헌, 이 할머니보다 분량 많은 사람이
    정배랑 현주요
    현주가 하드캐리한듯
    정배 배우는 여기저기 조연으로 많이 나오던 분이어서 친근한데 임시완 이진욱 분량의 열배는 되어서 깜놀

  • 13.
    '25.1.1 3:05 PM (210.98.xxx.80)

    오겜 2 보기전에 할머니도 그렇고 탑 과
    무당으로 나오는 채시라동생 심지어
    공유 이정재까지 연기에 대해 혹평 많고
    재미없다고 하기에 그런가하고 봤더니
    왠걸요

    전 시즌 1보다 더 재미있고
    연기들 다 잘하는데요?

    탑도 약쟁이 래퍼역 딱 이고
    할머니 비녀는 아직 시골에사는
    저희 할머니 (90세) 비녀꽂고 계세요 ㅎㅎ

    우리나라 작품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인색하거나
    안봐놓고 어긋장 놓느라 그런 평 했나 싶더군요

    외국에선 넘 재밌다 난리고
    벌써 공기놀이하는 영상 숏으로 올라오고있어요

  • 14. 저도
    '25.1.1 3:08 PM (210.96.xxx.10)

    재밌게 봤어요
    특히 5-6화는 손에 땀을 쥐는..
    7화에서 총싸움이 살짝 지루하던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혹평이 많아 기대를 안해서인지
    이정재 비장한 연극톤도
    그 상황에선 그럴수 있다 생각되고
    1-2화도 순삭이었어요
    잘만들었다고 생각해요

  • 15. 맞아요
    '25.1.1 3:12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전통놀이 소개 ㅋㅋㅋ
    공기놀이는 이미 많이 퍼졌던데
    오징어 공기, 중국에서 엄청 만들 거 같아요

  • 16. ㅇㅇ
    '25.1.1 3:27 PM (49.175.xxx.61)

    실제로 임산부가 현장에 있었다면 유산할듯요.

  • 17. 시즌1보다
    '25.1.1 3:3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훨씬 재밌어요
    근데 7화가 끝인가요?
    아직 보고 있는중이라

  • 18. ...
    '25.1.1 3:33 P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무당이 제일...맥 끊음.
    서양영화에서 동양캐릭터 늘 무속? 철학? 그런쪽으로 잡는다고
    선입견이라 하면서 그런걸 더 공고하게 해주는..
    아무 스토리 연결성도 없이 한국영화에서조차 또 캐릭터를 만들어 넣음.
    그냥 무속의 나라같음.

  • 19. ...
    '25.1.1 3:36 PM (115.22.xxx.93)

    무당이 제일...맥 끊음.
    서양영화에서 동양인캐릭터는 늘 무속? 수양? 그런쪽으로 잡는다고
    선입견이라 하면서 그런걸 더 공고하게 해주는..
    아무 스토리 연결성도 없이 한국영화에서조차 또 캐릭터를 만들어 넣음.
    그냥 무속의 나라같음.

  • 20. 어릴 때
    '25.1.1 4:03 PM (118.235.xxx.237)

    친할머니가 비녀를 하셨어요.

  • 21. ㅇㅇ
    '25.1.1 4:05 PM (125.178.xxx.178)

    저도 재미있었어요
    시즌1보다 스토리가 풍부한느낌
    총쏘는직원들의 스토리
    마스크벗은 이병헌도 있고
    얘기가 더 풍성해요
    공기놀이 히트할듯해요
    3편부턴 쭉쭉 봐집니다

  • 22. ㅇㅇ
    '25.1.1 4:08 PM (125.178.xxx.178)

    보다보면 자연스레 내가 저자리에있었다면
    게임선택할까 고민될거같고
    돈앞에서 인간의 본성과 내면을 표현하려애썼네요

  • 23. ...
    '25.1.1 4:23 PM (59.19.xxx.187)

    다 안 봤지만 대한민국 현실판 같던데요
    공공의 선보다 내 이익이 먼저인 이기주의
    극강인 사람들
    남을 밟아야 내가 살아남는 서바이벌게임 같은
    현실
    경쟁에서 탈락자는 루저인생

  • 24. 혹시
    '25.1.1 4:26 PM (59.10.xxx.58)

    그할머니 막내아들에서 재벌집 마나님?

  • 25. mirabell
    '25.1.1 4:33 PM (125.130.xxx.240)

    무당역 배우 채국희씨 맞죠?채시라 동생분

  • 26. ㅡㅡ
    '25.1.1 4:52 PM (116.37.xxx.94)

    무당역 너무 오바하는것 같아요
    할머니역은 어떤 드라마에서 남주 계속 괴롭히는 역이 너무 기억에 남아 비호된;;;

  • 27. 저도
    '25.1.1 10:26 PM (74.75.xxx.126)

    현실에서 비녀 꼽은 사람은 1901년 생 친할머니 딱 한 분밖에 못 봤는데요.
    그 배우 분 요새 드라마에도 많이 나오고 항상 똑같은 역 똑같은 연기라 좀 식상하다 싶었는데 대사가 왤케 많아요. 황감독이 할머니가 그리웠나. 시리즈1에서 성기훈 엄마랑 조상우 엄마도 상당히 애틋하게 그렸던데 2편에서 이 할머니는 좀 과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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