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3일 당신들의 엉덩이를 밀어준 국민들을 기억하라.

ㅇㅇ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25-01-01 10:35:40

국무회의 의결권 없음으로 국회의장이 의결 가능한 것이 일괄탄핵이고 한덕수가 권한대행 맡은 직후 노종면 의원이 이런 카드도 있다고 말하면서 국민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지만 답답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알면서 재는 겁니다. 이 카드 언제 쓸까 하고요. 

 

정말 국정을 안정시키고 싶고, 국민을 위한다면 계산하지 말고 행동해야 합니다.

 

내란, 외환, 군사반란을 동시에 일으킨 자에게 어떤 카드가 어울릴까 고를 이유가 있나요?

가장 강력한 카드를 사용하고 하루라도 빨리 국정혼란을 종료시켰어야 합니다.

 

계엄선포 2시간만에 해제시키던 기개는 어디로 갔습니까? 

 

내란정당이 감언이설을 들려줍니까?

이제 목숨을 부지하고 나니 다른 생각이 듭니까?

국민들이 닥치고 지지하자 감싸주니 정말 본인들 판단이 가장 옳다는 생각이 듭니까?

 

내란범들의 말을 듣는 귀를 닫고, 그것들과 대화하는 입을 닫으십시오.

극우꼴통성조기부대와 미친 기독교인들을 보는 눈을 감으십시오.

 

목숨을 버릴 각오로 즉시 국회로 달려갔던 국민들이 민주당 의원들 엉덩이 밀어줘가며 당신들의 목숨을 살렸다는 사실만 기억하십시오.

IP : 106.10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5.1.1 10:38 AM (211.206.xxx.191)

    찬만표!
    이 글 민주당에 퍼 나르면 좋겠네요.

    하루 허루 국민 속이 타 들어 가다 못해 재가 되고 있습니다.ㅠ

  • 2.
    '25.1.1 10:41 AM (121.150.xxx.137)

    지나고보니
    국민들 분노가 가장 크고
    국짐들 우왕좌왕 대오단결 하기 전에
    국무회의 참석했던 국무위원들 사표쓰네마네 할 때
    싹 먼저 일괄 탄핵시켰어야 했는데 싶네요.
    시간을 끌면서 저들이 극우세력들과 응집해서 힘기르고
    뻔뻔 작전으로 게기면서 국정공백 운운하며 반격하고 있어요
    국민들도 진이 빠지고 있어요.
    그러나 이미 지난 일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에 더 매진하고 응원해야죠.
    체력단련해서 집회도 더 열심히!

  • 3. ㅇㅇ
    '25.1.1 10:52 AM (106.102.xxx.100)

    지금은 민주당을 압박할 때입니다.

    김어준, 유시민, 최욱, 남천동 사장들이 하는 말들 흥미롭고 시원하다고 거기에만 빠져 있으면 안됩니다.
    암살 제보를 받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모처로 피신한 김어준을 구한 것 역시 국민들입니다.

    6일 탄핵하자는 말을 무시하고 7일 탄핵으로 결정할 때 이미 내란범 처단으로 향하는 길이 1도 어긋났습니다.
    그날로부터 매일 1도씩 어긋나 왔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인지 테러인지 모를 제주항공 참사로 내란범 탄핵의 방향이 30도는 틀어진 것 같습니다.
    더 어긋나기전에 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광장의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민주당과, 닥치고 민주당 지지하라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발 타협, 인내 같은 소리 좀 집어치우고 단순하게 직관적으로 행동합시다.

  • 4. 우물쭈물
    '25.1.1 10:5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하니까
    지금 내란세력들이 대가리 처드는거.
    꼴통들 태극기 들고 점점 더 모이고 국무위원이란 동조범들도 지들끼리 모여서 목소리 높이기 시작하잖아요.
    여기서 더 시간끌면 되치기 당할거에요.

  • 5. ok
    '25.1.1 11:02 AM (110.11.xxx.61)

    정신이 번쩍 나네요
    국민성도 물러 터진데다
    저 또한 안이하기 짝이 없었네요
    이거 민주당에서 봐야 합니다

  • 6. ㅇㅇ
    '25.1.1 11:05 AM (106.102.xxx.100)

    공감하시는 분들은 민주당에 전달 부탁드립니다.
    저도 아는 분께 전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772 대학생아이 의료비 연말 정산되니요? 4 ... 2025/01/17 1,121
1676771 최초 선결제는 1898년 11월 만민공동회 대규모 집회 14 ... 2025/01/17 1,390
1676770 국군의날 윤석열 김용현 카퍼레이드 10 미필주제에 .. 2025/01/17 2,932
1676769 중견배우 김민정 이분도 굉장히 화려한 미인같아요 6 2025/01/17 3,827
1676768 설 민생지원금 30만원 주네요 57 ... 2025/01/17 31,043
1676767 브릿지2개연결된거어찌제거하나요 6 치아 2025/01/17 921
1676766 12.3내란 특별법 1 봉지욱 기자.. 2025/01/17 705
1676765 삼성, 엘지 로청 기본형도 알려주시면 미리 감사요^^ . . 2025/01/17 243
1676764 대체 의병은 왜 하는 겁니까? 7 Mr.션샤인.. 2025/01/17 1,735
1676763 저는 과탄산소다 써요 2 ㅇㅇ 2025/01/17 1,940
1676762 김성훈도 역시나 또라이네요 9 체포해라 2025/01/17 5,304
1676761 내란 우두머리에게는 오직 사형 7 ... 2025/01/17 702
1676760 장성철 왈 체포당시 명신이 혼절했다네요. 77 ㅇㅇㅇ 2025/01/17 18,387
1676759 경찰, 서부지법 정문 봉쇄 윤 지지 시위대 강제해산 시작 8 .. 2025/01/17 1,820
1676758 본인과 남편이 공부 잘 했는데 자녀가 못 하는 분들 17 .... 2025/01/17 4,876
1676757 이럴 땐 어떻게? 3 어찌해 2025/01/17 770
1676756 국힘 대선후보 9 미리봄 2025/01/17 1,510
1676755 실비 없는 사람 체외충격파 대신할 치료 없나요 14 .... 2025/01/17 2,474
1676754 Ktx 입석+좌석 예약대기는 뭔가요? 9 Ktx 2025/01/17 1,539
1676753 윤석열이 만든 '샌드위치', 아무도 먹지 않았다 5 ........ 2025/01/17 5,271
1676752 침대 찾아 3만리 2 침대 2025/01/17 859
1676751 3월3일 대체휴일이니까 신학기 개학은 3월4일 맞겠죠? 1 .. 2025/01/17 1,870
1676750 김민전에게 손배청구 하고 싶어요 5 그랜드개니언.. 2025/01/17 1,188
1676749 약대 가겠다는 아이 약대 전망이 안 좋디는 글 삭제 했네요 12 2025/01/17 3,441
1676748 샴푸두번하면 머리가 더 빠지는데 9 .. 2025/01/17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