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3일 당신들의 엉덩이를 밀어준 국민들을 기억하라.

ㅇㅇ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25-01-01 10:35:40

국무회의 의결권 없음으로 국회의장이 의결 가능한 것이 일괄탄핵이고 한덕수가 권한대행 맡은 직후 노종면 의원이 이런 카드도 있다고 말하면서 국민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지만 답답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알면서 재는 겁니다. 이 카드 언제 쓸까 하고요. 

 

정말 국정을 안정시키고 싶고, 국민을 위한다면 계산하지 말고 행동해야 합니다.

 

내란, 외환, 군사반란을 동시에 일으킨 자에게 어떤 카드가 어울릴까 고를 이유가 있나요?

가장 강력한 카드를 사용하고 하루라도 빨리 국정혼란을 종료시켰어야 합니다.

 

계엄선포 2시간만에 해제시키던 기개는 어디로 갔습니까? 

 

내란정당이 감언이설을 들려줍니까?

이제 목숨을 부지하고 나니 다른 생각이 듭니까?

국민들이 닥치고 지지하자 감싸주니 정말 본인들 판단이 가장 옳다는 생각이 듭니까?

 

내란범들의 말을 듣는 귀를 닫고, 그것들과 대화하는 입을 닫으십시오.

극우꼴통성조기부대와 미친 기독교인들을 보는 눈을 감으십시오.

 

목숨을 버릴 각오로 즉시 국회로 달려갔던 국민들이 민주당 의원들 엉덩이 밀어줘가며 당신들의 목숨을 살렸다는 사실만 기억하십시오.

IP : 106.10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5.1.1 10:38 AM (211.206.xxx.191)

    찬만표!
    이 글 민주당에 퍼 나르면 좋겠네요.

    하루 허루 국민 속이 타 들어 가다 못해 재가 되고 있습니다.ㅠ

  • 2.
    '25.1.1 10:41 AM (121.150.xxx.137)

    지나고보니
    국민들 분노가 가장 크고
    국짐들 우왕좌왕 대오단결 하기 전에
    국무회의 참석했던 국무위원들 사표쓰네마네 할 때
    싹 먼저 일괄 탄핵시켰어야 했는데 싶네요.
    시간을 끌면서 저들이 극우세력들과 응집해서 힘기르고
    뻔뻔 작전으로 게기면서 국정공백 운운하며 반격하고 있어요
    국민들도 진이 빠지고 있어요.
    그러나 이미 지난 일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에 더 매진하고 응원해야죠.
    체력단련해서 집회도 더 열심히!

  • 3. ㅇㅇ
    '25.1.1 10:52 AM (106.102.xxx.100)

    지금은 민주당을 압박할 때입니다.

    김어준, 유시민, 최욱, 남천동 사장들이 하는 말들 흥미롭고 시원하다고 거기에만 빠져 있으면 안됩니다.
    암살 제보를 받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모처로 피신한 김어준을 구한 것 역시 국민들입니다.

    6일 탄핵하자는 말을 무시하고 7일 탄핵으로 결정할 때 이미 내란범 처단으로 향하는 길이 1도 어긋났습니다.
    그날로부터 매일 1도씩 어긋나 왔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인지 테러인지 모를 제주항공 참사로 내란범 탄핵의 방향이 30도는 틀어진 것 같습니다.
    더 어긋나기전에 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광장의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민주당과, 닥치고 민주당 지지하라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발 타협, 인내 같은 소리 좀 집어치우고 단순하게 직관적으로 행동합시다.

  • 4. 우물쭈물
    '25.1.1 10:5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하니까
    지금 내란세력들이 대가리 처드는거.
    꼴통들 태극기 들고 점점 더 모이고 국무위원이란 동조범들도 지들끼리 모여서 목소리 높이기 시작하잖아요.
    여기서 더 시간끌면 되치기 당할거에요.

  • 5. ok
    '25.1.1 11:02 AM (110.11.xxx.61)

    정신이 번쩍 나네요
    국민성도 물러 터진데다
    저 또한 안이하기 짝이 없었네요
    이거 민주당에서 봐야 합니다

  • 6. ㅇㅇ
    '25.1.1 11:05 AM (106.102.xxx.100)

    공감하시는 분들은 민주당에 전달 부탁드립니다.
    저도 아는 분께 전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898 내가 본 미래 작가 예언대로 2025년 7월 5일 지진나는지 보.. 18 ... 2025/02/18 4,876
1683897 가볍게 쓸 문서 노트북 추천이요 1 오오 2025/02/18 520
1683896 인테리어 끝난 후 콘센트 추가 안되죠? 3 추가 콘센.. 2025/02/18 1,143
1683895 "문형배 집 아니라는데"…윤 지지자들, 헌재 .. 17 ........ 2025/02/18 3,567
1683894 CBS 직격했던 이재명, 논란 일자 글 삭제 7 ㅇㅇㅇ 2025/02/18 1,604
1683893 이 날씨에 창경궁에서 세시간 장갑도 안끼고 1 아기동상 2025/02/18 1,947
1683892 한국일보_'탄핵 찬성' '정권교체', 중도는 흔들리지 않았다 2 ... 2025/02/18 917
1683891 28 .. 2025/02/18 6,097
1683890 제주한달살기 6 또나 2025/02/18 2,004
1683889 김건희특검이든 명태균특검이든 내란대행 밑에서는 통과를 못시키는거.. 4 인용 2025/02/18 637
1683888 아이방을 구하러 다니는데요 7 원룸 2025/02/18 1,604
1683887 롤 게임 문의 2 .. 2025/02/18 344
1683886 오늘식단 가벼운데 든든하네요 (신기) 9 요즘 2025/02/18 3,329
1683885 운전면허 갱신 온라인으로 하는데 사진파일은 어떻게 하시나요? 1 온라인으로 2025/02/18 1,262
1683884 휴양지 진짜로 다녀오신 분들만 제발 추천부탁드려요! 45 ㅂㅂ 2025/02/18 4,325
1683883 김경수 "유승민·심상정 입각 제안 없었다, 두 분께 사.. 28 .. 2025/02/18 2,204
1683882 '윤석열 인권보장' 인권위 권고, 헌재에 통보도 못했다…인권위 .. 7 308동 2025/02/18 1,938
1683881 국내파=닫힌인생 유학파=진취적인생 7 프레임 2025/02/18 1,144
1683880 치매예방 히라가나 2 에고 2025/02/18 1,439
1683879 언더커버 보세오? 4 yaani 2025/02/18 1,327
1683878 침 가래 안뱉기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11 ㅇㅇ 2025/02/18 913
1683877 고양이용 방충망 하신분 계신가요? 고민이에요 7 ㅇㅇ 2025/02/18 674
1683876 세상에 진짜 타인에게 살 날리는 의식? 굿? 이 있나요? 9 Als 2025/02/18 2,285
1683875 엄마이자 할머니로서 내가 이래도 되나 싶어요 231 엄마 2025/02/18 21,810
1683874 전업 딸한테 이렇게 말하는 친정모 있나요? 18 . . 2025/02/18 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