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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3일 당신들의 엉덩이를 밀어준 국민들을 기억하라.

ㅇㅇ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25-01-01 10:35:40

국무회의 의결권 없음으로 국회의장이 의결 가능한 것이 일괄탄핵이고 한덕수가 권한대행 맡은 직후 노종면 의원이 이런 카드도 있다고 말하면서 국민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지만 답답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알면서 재는 겁니다. 이 카드 언제 쓸까 하고요. 

 

정말 국정을 안정시키고 싶고, 국민을 위한다면 계산하지 말고 행동해야 합니다.

 

내란, 외환, 군사반란을 동시에 일으킨 자에게 어떤 카드가 어울릴까 고를 이유가 있나요?

가장 강력한 카드를 사용하고 하루라도 빨리 국정혼란을 종료시켰어야 합니다.

 

계엄선포 2시간만에 해제시키던 기개는 어디로 갔습니까? 

 

내란정당이 감언이설을 들려줍니까?

이제 목숨을 부지하고 나니 다른 생각이 듭니까?

국민들이 닥치고 지지하자 감싸주니 정말 본인들 판단이 가장 옳다는 생각이 듭니까?

 

내란범들의 말을 듣는 귀를 닫고, 그것들과 대화하는 입을 닫으십시오.

극우꼴통성조기부대와 미친 기독교인들을 보는 눈을 감으십시오.

 

목숨을 버릴 각오로 즉시 국회로 달려갔던 국민들이 민주당 의원들 엉덩이 밀어줘가며 당신들의 목숨을 살렸다는 사실만 기억하십시오.

IP : 106.10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5.1.1 10:38 AM (211.206.xxx.191)

    찬만표!
    이 글 민주당에 퍼 나르면 좋겠네요.

    하루 허루 국민 속이 타 들어 가다 못해 재가 되고 있습니다.ㅠ

  • 2.
    '25.1.1 10:41 AM (121.150.xxx.137)

    지나고보니
    국민들 분노가 가장 크고
    국짐들 우왕좌왕 대오단결 하기 전에
    국무회의 참석했던 국무위원들 사표쓰네마네 할 때
    싹 먼저 일괄 탄핵시켰어야 했는데 싶네요.
    시간을 끌면서 저들이 극우세력들과 응집해서 힘기르고
    뻔뻔 작전으로 게기면서 국정공백 운운하며 반격하고 있어요
    국민들도 진이 빠지고 있어요.
    그러나 이미 지난 일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에 더 매진하고 응원해야죠.
    체력단련해서 집회도 더 열심히!

  • 3. ㅇㅇ
    '25.1.1 10:52 AM (106.102.xxx.100)

    지금은 민주당을 압박할 때입니다.

    김어준, 유시민, 최욱, 남천동 사장들이 하는 말들 흥미롭고 시원하다고 거기에만 빠져 있으면 안됩니다.
    암살 제보를 받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모처로 피신한 김어준을 구한 것 역시 국민들입니다.

    6일 탄핵하자는 말을 무시하고 7일 탄핵으로 결정할 때 이미 내란범 처단으로 향하는 길이 1도 어긋났습니다.
    그날로부터 매일 1도씩 어긋나 왔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인지 테러인지 모를 제주항공 참사로 내란범 탄핵의 방향이 30도는 틀어진 것 같습니다.
    더 어긋나기전에 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광장의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민주당과, 닥치고 민주당 지지하라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발 타협, 인내 같은 소리 좀 집어치우고 단순하게 직관적으로 행동합시다.

  • 4. 우물쭈물
    '25.1.1 10:5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하니까
    지금 내란세력들이 대가리 처드는거.
    꼴통들 태극기 들고 점점 더 모이고 국무위원이란 동조범들도 지들끼리 모여서 목소리 높이기 시작하잖아요.
    여기서 더 시간끌면 되치기 당할거에요.

  • 5. ok
    '25.1.1 11:02 AM (110.11.xxx.61)

    정신이 번쩍 나네요
    국민성도 물러 터진데다
    저 또한 안이하기 짝이 없었네요
    이거 민주당에서 봐야 합니다

  • 6. ㅇㅇ
    '25.1.1 11:05 AM (106.102.xxx.100)

    공감하시는 분들은 민주당에 전달 부탁드립니다.
    저도 아는 분께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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