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3일 당신들의 엉덩이를 밀어준 국민들을 기억하라.

ㅇㅇ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25-01-01 10:35:40

국무회의 의결권 없음으로 국회의장이 의결 가능한 것이 일괄탄핵이고 한덕수가 권한대행 맡은 직후 노종면 의원이 이런 카드도 있다고 말하면서 국민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지만 답답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알면서 재는 겁니다. 이 카드 언제 쓸까 하고요. 

 

정말 국정을 안정시키고 싶고, 국민을 위한다면 계산하지 말고 행동해야 합니다.

 

내란, 외환, 군사반란을 동시에 일으킨 자에게 어떤 카드가 어울릴까 고를 이유가 있나요?

가장 강력한 카드를 사용하고 하루라도 빨리 국정혼란을 종료시켰어야 합니다.

 

계엄선포 2시간만에 해제시키던 기개는 어디로 갔습니까? 

 

내란정당이 감언이설을 들려줍니까?

이제 목숨을 부지하고 나니 다른 생각이 듭니까?

국민들이 닥치고 지지하자 감싸주니 정말 본인들 판단이 가장 옳다는 생각이 듭니까?

 

내란범들의 말을 듣는 귀를 닫고, 그것들과 대화하는 입을 닫으십시오.

극우꼴통성조기부대와 미친 기독교인들을 보는 눈을 감으십시오.

 

목숨을 버릴 각오로 즉시 국회로 달려갔던 국민들이 민주당 의원들 엉덩이 밀어줘가며 당신들의 목숨을 살렸다는 사실만 기억하십시오.

IP : 106.10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5.1.1 10:38 AM (211.206.xxx.191)

    찬만표!
    이 글 민주당에 퍼 나르면 좋겠네요.

    하루 허루 국민 속이 타 들어 가다 못해 재가 되고 있습니다.ㅠ

  • 2.
    '25.1.1 10:41 AM (121.150.xxx.137)

    지나고보니
    국민들 분노가 가장 크고
    국짐들 우왕좌왕 대오단결 하기 전에
    국무회의 참석했던 국무위원들 사표쓰네마네 할 때
    싹 먼저 일괄 탄핵시켰어야 했는데 싶네요.
    시간을 끌면서 저들이 극우세력들과 응집해서 힘기르고
    뻔뻔 작전으로 게기면서 국정공백 운운하며 반격하고 있어요
    국민들도 진이 빠지고 있어요.
    그러나 이미 지난 일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에 더 매진하고 응원해야죠.
    체력단련해서 집회도 더 열심히!

  • 3. ㅇㅇ
    '25.1.1 10:52 AM (106.102.xxx.100)

    지금은 민주당을 압박할 때입니다.

    김어준, 유시민, 최욱, 남천동 사장들이 하는 말들 흥미롭고 시원하다고 거기에만 빠져 있으면 안됩니다.
    암살 제보를 받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모처로 피신한 김어준을 구한 것 역시 국민들입니다.

    6일 탄핵하자는 말을 무시하고 7일 탄핵으로 결정할 때 이미 내란범 처단으로 향하는 길이 1도 어긋났습니다.
    그날로부터 매일 1도씩 어긋나 왔다고 생각합니다.

    사고인지 테러인지 모를 제주항공 참사로 내란범 탄핵의 방향이 30도는 틀어진 것 같습니다.
    더 어긋나기전에 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광장의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민주당과, 닥치고 민주당 지지하라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발 타협, 인내 같은 소리 좀 집어치우고 단순하게 직관적으로 행동합시다.

  • 4. 우물쭈물
    '25.1.1 10:57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하니까
    지금 내란세력들이 대가리 처드는거.
    꼴통들 태극기 들고 점점 더 모이고 국무위원이란 동조범들도 지들끼리 모여서 목소리 높이기 시작하잖아요.
    여기서 더 시간끌면 되치기 당할거에요.

  • 5. ok
    '25.1.1 11:02 AM (110.11.xxx.61)

    정신이 번쩍 나네요
    국민성도 물러 터진데다
    저 또한 안이하기 짝이 없었네요
    이거 민주당에서 봐야 합니다

  • 6. ㅇㅇ
    '25.1.1 11:05 AM (106.102.xxx.100)

    공감하시는 분들은 민주당에 전달 부탁드립니다.
    저도 아는 분께 전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879 지금 엠비씨뉴스외전에 나오는 의원 누구세요? 4 궁금 2025/01/02 1,961
1670878 난 왜 친구가 없는 걸까 137 …. 2025/01/02 22,077
1670877 서울법대 내란과 82학번 명단 8 .. 2025/01/02 3,320
1670876 상하이호텔 4 겨울 2025/01/02 866
1670875 Dog 찌질한 Nom 1 ******.. 2025/01/02 468
1670874 뉴탐사 실방보니 극우 집회자 계속 늘어나요.. 38 탄핵이다 2025/01/02 4,012
1670873 대입 학생들 지금 지원하면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2 쑈우 2025/01/02 778
1670872 헌법수호의지가 없는 대통령 6 도하 2025/01/02 830
1670871 요즘 초3부터 영과고 대비하나요 11 kib 2025/01/02 1,172
1670870 병원치료받고 건당보험공단에 병원비 청구하기도 하나요? 2 00 2025/01/02 675
1670869 맨날 오늘 체포라는데 대체 언제 체포해요? 9 .. 2025/01/02 1,680
1670868 염색 후 수영 4 김만안나 2025/01/02 943
1670867 체포되면 저녁 안하고 치킨 시켜 먹으려고 10 체포 2025/01/02 2,104
1670866 한덕수 부인이 꾼 꿈 8 ㄱㄴ 2025/01/02 5,586
1670865 봉지 굴, 물 색이 약간 불그스름해요. 3 -- 2025/01/02 973
1670864 국회의원들 총 쏴서 끌어내라던 멧돼지 6 돼지잡자! 2025/01/02 963
1670863 사회 초년생 연금저축보험 질문요 2 ㄴㄴ 2025/01/02 594
1670862 참 다들 바쁘게 열심히 2 그냥 2025/01/02 1,012
1670861 오늘 체포 3 안 하려고 2025/01/02 1,942
1670860 예지몽 안맞아요 5 안맞아 2025/01/02 1,654
1670859 아버지 생신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4 도움 2025/01/02 1,162
1670858 관저앞에 가있는 사람들 백수인가요? 22 .. 2025/01/02 3,418
1670857 헌재에서 1월 안에 인용해주길 3 ... 2025/01/02 791
1670856 인형을 선물 받았는데 처치곤란 4 인형 2025/01/02 2,190
1670855 저러고 있으니까 일이 손에 안잡혀요 4 Gu 2025/01/02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