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충돌 싸우나요?

애도중에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24-12-31 14:17:45

제가 집안 대소사로 같이하자고 제안했을때,

남편은  정중한 거절이 아닌 기분나쁘고  무례하게

큰소리 낸다면,

(생각이 다르니 정중한 거절은 이해해요, 

근데 상대에게 무례함은 우습게 본거죠?

아니면 성격탓으로 이해해야 하나요? )

 

님들은

1  같이 큰소리내요? 

2  좋게 둘러 말해요?  

IP : 168.126.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ㅇ
    '24.12.31 2:25 PM (119.192.xxx.191) - 삭제된댓글

    큰 소리내면 알아서 하라고 하고
    말안합니다
    내가 무시하죠

  • 2. ...
    '24.12.31 2:27 PM (59.19.xxx.187)

    남편을 진압하고자 하면 1번

  • 3.
    '24.12.31 2:31 PM (220.94.xxx.134)

    그집안일이 친정? 시댁? 일인가요. 친정이면 무시하고 내가 알아서하고 시댁이면 그냥 안하면 되요 나도

  • 4. ㅐㅐㅐㅐ
    '24.12.31 2:52 P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애들 중딩까지는
    부부싸움 하는 모습 안보이느라
    조근조근 이야기해서 설득하든가
    설득이 안되면 제가 참았어요
    대체로 사과는 받았지만 상처는 남았죠

    친정부모님이 자주 다투셔서
    그 불안을 알기에 참았어요
    뭘 잘 모르는 어린나이에 부모님 다툼은
    내가 원인인 것 같고 불안감에 나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워요

    막내 사춘기 지나고
    애들 앉혀놓고 말했어요
    그동안 이래저래해서 엄마가 참았다
    이제는 너희가 엄마아빠가 다퉈도 이혼할거 아닌걸
    알 나이가 되었으니 이제는 안참을거다
    이해를 구했고 남편한테도 통보했어요

    그다음부터는 남편 욱할때 가만 안놔뒀어요

  • 5. 할 말은 해야죠
    '24.12.31 3:29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당신이 그런 제안을 했을때 내가 당신처럼 기분나쁘게 소리지르면 당신은 어떻겠냐. 거절할때도 예의를 지키라고 말할거에요.
    계속 개소리하면 녹음해놨다 나중에 시집일로 부탁하면 켜줄거에요.

  • 6. ...
    '24.12.31 6:1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네~~~ 그래요?~~~그렇구나~~~이런식으로 끝내면 남편이 황당 멈칫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326 눈꺼풀 점막에 다래끼 금방 나을까요? 5 ........ 2025/03/13 521
1691325 거짓말..그리고 내려놓는 삶의연속 8 가자 2025/03/13 2,252
1691324 명동신세계백화점 2 명동 2025/03/13 1,469
1691323 햄버거 패티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요 2 하이 2025/03/13 819
1691322 폭삭 속았수다 제목이 너무 부담 33 ... 2025/03/13 5,625
1691321 포천 오폭사고-기존 좌표는 군인아파트 13 2025/03/13 2,699
1691320 아스피린 복용중. 인데놀 먹어도되나요? 1 471 2025/03/13 594
1691319 늙어 가는 나이 33 천천히 2025/03/13 5,070
1691318 게시판 읽는 루틴 바꿈 3 2025/03/13 712
1691317 피싱당한거..어떻게아나요? 2 ㅏㅏ 2025/03/13 777
1691316 대법관 요구에도 검찰 ‘즉각항고 위헌’ 주장…검찰이 헌재인가 3 ㅇㅇ 2025/03/13 1,289
1691315 돈이 입금되었는데 입금자가 ‘탄소중립실천‘입니다. 5 참나 2025/03/13 3,365
1691314 어제 경복궁집회 다녀왔어요. 18 경기도민 2025/03/13 1,195
1691313 자다 깨다 반복..하지만 바로 잠드는 4 ㅇㅇ 2025/03/13 1,203
1691312 요즘 초등학교에서 애들한테 태블릿 주나요? 13 아름다운 2025/03/13 1,308
1691311 오늘 베이지 트렌치코트 빠를까요? 12 .. 2025/03/13 1,919
1691310 가끔씩 한번 이러는데요 1 ett 2025/03/13 584
1691309 아침입니다.오늘도 헌재에 윤석열 파면 글 씁시다 9 .. 2025/03/13 483
1691308 남이 나를 죄짓게도 하는구나 5 달래 2025/03/13 1,366
1691307 어떻게, 무슨 수로 부자 되죠? 6 2025/03/13 1,472
1691306 아침메뉴 죽vs.과일식 2 -- 2025/03/13 851
1691305 오늘 서울 공기 안좋은 거 맞나요? 9 .. 2025/03/13 1,771
1691304 메이크업베이스 추천 부탁드려요. 8 화장 2025/03/13 1,320
1691303 지귀연은 윤풀어준 대가로 7 ㄴㄷ 2025/03/13 3,141
1691302 이 영상 보니 김경수 지사 그릇이 다르네요 14 ㅇㅇ 2025/03/13 3,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