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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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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집행) 이모부가 위독하세요. 어떤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4-12-31 11:00:18

제 이모부가 80중반이신데, 지금 음식을 전혀 못드시고 위독하신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릴 적 저를 많이 이뻐해주시던 분인데, 지역도 멀고 한 10년정도 못만났어요.

 

저희 엄마랑 이모, 이모부는 자주 보시고요..

 

그런 이모부가 오늘 내일하신다는데,..........

 

이모께 연락한번 하라고 친정엄마가 그러시는데, 무슨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ㅠ_ㅠ

 

 

 

 

IP : 14.50.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1 11:02 AM (211.206.xxx.191)

    이모부 전화 듣기 가능하면
    이모부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하시고
    그게 어렵다고 하면 이모님께 그리 말씀하세요.
    돌아 가시면 조문 가시고...

  • 2. 햇살처럼
    '24.12.31 11:02 AM (220.85.xxx.42)

    다 괜찮으실거에요. 가족들 모두 회복하시길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 3. ㅡㅡ
    '24.12.31 11:03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이뻐해주신거 다 기억한다고
    그정도만해도

  • 4. 유지니맘
    '24.12.31 11:04 AM (1.237.xxx.41)

    꼭 전화드리세요 .
    주변에서 기억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그냥 평상시처럼 ..
    이모 힘들지?
    그래도 기운내고 ..
    이모도 힘들지만 식사 잘 하셔야 해요 .
    이모마저 아프면 안되니까 ..
    사랑해 ...

  • 5. 원글
    '24.12.31 11:20 AM (14.50.xxx.77)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거 참고해서
    전화드렸어요.ㅠ_ㅠ

    여러분들도 건강하세요!

  • 6. ㅇㅇ
    '24.12.31 11:22 AM (1.225.xxx.193)

    사람이 운명을 다 하기 전 까지 귀가 열려있다고 합니다.
    얘기 다 들으신대요.
    전화기 통해서든 이모님 통해서든 XX가 감사하고 사랑했다라고 꼭 전하세요.
    이모님께는 기운내시라고 말씀하시고요.

  • 7. ..........
    '24.12.31 11:23 AM (14.50.xxx.7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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